6월초.
어느 요리블러그에 갔다가 물김치 만드는법이 아주 쉽게 보였죠.
나도 해볼까?
배추랑 무우 절이고 씻고
오이랑 파프리카도 몇개. 생수붓고 간맞추고.
하루반 익혔더니 새콤새콤해서 날씨도 더워지고 국대신으로 식탁에 올렸어요.
어라? 가족들이 잘 먹더군요.
남편은 먹을때마다 국대신 좋다고 칭찬연발에~
저도 편하구 좋았죠.
일주일에 한번씩 물김치를 담구게 되더군요.
하는김에 좀 넉넉히 해서 시어머니 한통 보내드렸어요.
어라???
시원하고 새콤하게 잘익었다고 칭찬에 칭찬을^^
고기나 생선 돈들여서 장봐드렸을때보다 더 과한 칭찬을...
칭찬의 깊이가 양파장아찌 해드렸을때와 거의 비슷했어요.ㅋ
다 드셨다며 재주문을 하시네요~
안그래도 오늘 물김치 담글 예정이었는데..^^
넉넉히 담아서 잘 익혔다가 토요일날 가져가려구요.
일요일이 중복이던데.. 남편생일이랑 겹쳐서 어머니랑 몸보신하러 가려구해요.
물김치 담궈보세요~
여름에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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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 주문받았어요^^
외며늘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1-07-20 16:19:04
IP : 58.232.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11.7.20 4:27 PM (61.33.xxx.36)님 참착하시네요^^
2. 어어..
'11.7.20 4:46 PM (123.215.xxx.6)이건 레시피 공개해주셔야 합니당~~~
고만고만한 레시피일지라도 님이 장금이 손을 타고난 것일 수도 있겠구요.3. ^^*
'11.7.20 4:52 PM (211.109.xxx.244)참 이쁜 며느님...^^*
4. 복덩이네요.
'11.7.20 4:54 PM (122.34.xxx.23)그렇잖아도 요즘 물김치를 담을까...
생각 중이었는데
얼른 레시피 공개해주세요. ㅎ5. 글게요
'11.7.20 5:05 PM (118.46.xxx.133)이쁜 며느리시네요
6. 공유
'11.7.20 5:06 PM (211.170.xxx.36)그런 레시피는 공유좀 해주세요^^
7. 제발
'11.7.20 6:08 PM (58.148.xxx.170)레시피 공개하여 저도 칭찬 좀 받게 해 주셔요;~~~
8. 알려줘요
'11.7.20 6:14 PM (218.53.xxx.129)저도 칭찬 대따 해드릴테니까
방법 좀 알려주셔요!
여기에 자랑 하실려면
내용도 공개 하셔야 하는 법이 좀 아까 두시 부터인가 발효 되었답니다.
안그러면 구속입니다.ㅎㅎㅎ
얼릉요~~9. 어여
'11.7.20 9:18 PM (222.238.xxx.247)레시피를 올리시오~~~~~~~
10. 어여~
'11.7.20 10:25 PM (116.122.xxx.60)레시피를 퍼뜩 올리시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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