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뽀송하고 곰팡내 안나고 살기 좋은 1층도 잇을까요? -_-

..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1-08-02 00:03:20
1층... 2년 살았는데 ... 애들더러 뛰지 말라 소리 안해서 살거 같았어요
그전엔 11, 16층 살았고... 두돌 된 아이한테 만날 까치발 소리하고... 저녁엔 꼭 한번씩 폭발하다가
아이한테 미안해서 1층으로 이사왔거든요
그거 하나로 정말 살거 같지만..... (지금은 애도 둘 ;;)
그외엔 죄다 단점 투성이네요 ㅠㅠ
이방 저방 옮겨다니며 제습기가 수고해주는데도.. 조금만 방심하면 곰팡이 생겨 옷 다 버리기 일수
안방엔 곰팡이가 원래도 조금 있었지만... 우기를 지내고 나니 이건 냄새나서 잠을 못자겟어요 ㅠㅠ
그렇다고 남의집을 다 뜯어 고칠수도 없고...
무엇보다 너무 어두우니... 날이 좋을땐 나가놀면 된다지만.. 요즘은 그러지도 못하는 날씨에
동굴같은 집에 잇으려니 우울증이 절로...... ㅠㅠ
그래도 애들때문에 또 1층 가야겠죠? ㅠㅠ
IP : 119.194.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8.2 12:11 AM (211.110.xxx.100)

    있어요
    저 전에 살던 집이 딱 그랬어요 ㅎㅎ
    1층인데 쾌적하고 어둡지도 않고, 조용하고..
    이사오고서도 얼마나 그리운지 몰라요.

  • 2. 원글
    '11.8.2 12:15 AM (211.246.xxx.201)

    빌라인가요. 아파트인가요. 높은1층인지.
    쾌적한 이유가 뭘까요
    혹시나 분당이면 아파트 이름좀 ㅡㅡ

  • 3. csi
    '11.8.2 12:29 AM (1.177.xxx.180)

    저 3주전에 1층으로 이사했는데요~~음~~~그냥 쾌적하니 좋은데요...앞뒤로 나무들 있고 주차를 지하에다 다 하니 조용하구 ... 제 아들도 4살인데 맘껏 뛰어놀구 있어요...집안에서 그게 정말 좋구 드나들기두 넘 좋구요...왜 고팡이가 ~~ 글고보니 여기 이사오기전에 16층 살았는데 요즘 샤시들이 좋아그런지 겨울되면 기온차이로 결로현상같은거 땜에 베란다에 곰팡이 생겼더랬어요 근데 여긴 오히려 장마기간인데도 곰팡이 같은거 안 생기던데요...

  • 4. wpwp
    '11.8.2 1:16 AM (110.10.xxx.210)

    아파트 1층사는데 그런거 전혀없고 창밖으로 바로 단지 풀밭이라 오히려 좋아요

  • 5. 살았던사람
    '11.8.2 10:26 AM (119.69.xxx.194)

    8년정도 저도 1층에 살었습니다. 사는동안에 곰팡이 같은거 구경도
    못했습니다. 당연히 장마가 심할때 약간 눅눅한감은 있지만요. 그정도의
    눅눅함은 어느집을 가도 있을거라 생각하네요.

  • 6. ..
    '11.8.2 11:40 AM (122.203.xxx.194)

    현재 1층 살고 있고 입주할때 앞 뒤 베란다에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곰팡이 잡아주는 칠(?) 전문용어가 있는데 생각 안나네요,, 여러종류인데 하여간, 젤 좋은것으로 하고 들어왔어요,, 그런지 몰라도,, 다른집은 결로가 있다는데 우리집은 결로 한번 안생기고,, 곰팡이 전혀 없이 잘 살고 있어요,,, 그리고 차는 지하에 주차되어 있고 앞에는 막히는것 없이 오솔길이 나 있어,,해도 들만큼 들고요,,, 불편한것 없이 살고 있어요,, 1층을 고르실땐,, 앞에 막힌것이 있나 없나,, 그것을 보셔야 해요,,,

  • 7. ..
    '11.8.2 11:42 AM (122.203.xxx.194)

    불편한건,, 그래도 저녁에 전등을 키려면,, 블라인드를 좀 내려줘야 한다는거요,,, 낮에는 안이 전혀 안들여다 보이는데,, 저녁에 전등 키면,, 보여요,, 그래서 블라인드 내려줘야 해서,, 1층은 그게 좀 불편하지,, 다른건 괜찮아요,,,

  • 8. .
    '11.8.2 12:25 PM (121.169.xxx.78)

    저도 지금 일층 2년째 살고 있는데요, 지은지 4년 되어가는 아파트구요. 결로나 곰팡이 없어요. 고층보다 조금 습한 느낌이 있는건 사실이긴 한데, 곰팡이 필정도는 아니구요. 저희도 아기 때문에 왔는데 전세로 산다면 그냥저냥 아이 클 때까진 살만해요.

  • 9. .
    '11.8.2 12:25 PM (121.169.xxx.78)

    아, 저희는 필로티 없이 그냥 1층 이예요.

  • 10. 1층
    '11.8.2 2:33 PM (221.133.xxx.131)

    장마철엔 부지런히 관리만 잘해준다면 괜찮습니다.
    아들 두녀석 때문에 할수 없이 일층왔는데 별 불만없습니다.
    위에서처럼 밤에 집안이 들여다 보일거 같아서 어깨높이로 불투명시트지 붙였더만 밖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전혀 들여다보이지 않아요..
    일층은 입지조건만 잘 고르신다면 아주 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861 초등 전학문제입니다요~ 3 6학년샘 계.. 2011/07/20 412
672860 헤나염색하고 머리가 너무너무 심하게 빠져요. 2 아기엄마 2011/07/20 810
672859 세면대 메이커차이 3 욕실 2011/07/20 652
672858 화초 잘 가꾸는 노하우 있으세요?? 12 dd 2011/07/20 1,233
672857 초등교과서 9월에만 살 수 있는건가요. 사신분 어디서~ 1 9월 2011/07/20 259
672856 엄마 같은 울 올케언니.. 10 어떡하나.... 2011/07/20 2,269
672855 중1아이..방학동안 학원안보내고 제가 수학 가르치려고요 5 엄마 2011/07/20 876
672854 중1울아들 지금세시간째 wii하는중 5 이제그만하자.. 2011/07/20 594
672853 아이패드 액정이 깨졌는데 수리비가 최소43~65만원이라네요ㅠ.ㅠ 8 아이패드 2011/07/20 1,314
672852 휴일지정제 설명해주실분계신가요? 3 ... 2011/07/20 269
672851 수족구라는데요 1주일간 격리해야 하나요? 10 초3 2011/07/20 7,165
672850 학원 버스 원래 제 시간에 안 오나요?? 5 ... 2011/07/20 230
672849 오래자면 허리가 아파요 9 .. 2011/07/20 948
672848 어떻하면 좋을까요.지해를 빌려 주세요. 8 2년차새댁 2011/07/20 634
672847 요즘 폭염이라는데,,, 정말 더운가요??? 34 날씨 2011/07/20 2,478
672846 펜션에 놀러가려 후기를 좀 보려니.. 8 펜션 2011/07/20 1,211
672845 중학교 과외샘은 학벌이 크게 안중요할까요? 15 .. 2011/07/20 1,216
672844 더위먹은 아들...어떻게 해 줘야 될까요? 5 아이구~ 2011/07/20 465
672843 옷감 문의요. 1 . 2011/07/20 151
672842 악플 즐겨다는 분들 8 보세요 2011/07/20 463
672841 흠 일본에서 돈 벌수 있을까요?? 6 까치의 꿈 2011/07/20 714
672840 내년에 1년 미국가야하는 6세 남아 영어어찌할까요 5 고민 2011/07/20 547
672839 어제 풍산개 영화를 보고 왔어요. 3 2011/07/20 675
672838 체르노빌 사고 등 경각심을 줄만한 동영상좀 알려주세요 3 방사능관련 2011/07/20 123
672837 아이가 어제 미장원에서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2 재커트비용 2011/07/20 417
672836 공부 못하는 중1 고민이에요 2 ㅠ.ㅠ 2011/07/20 581
672835 결혼3개월차 혼란스러워요 70 mory1 2011/07/20 15,599
672834 파무침에 집(조선)간장으로 하니 너무 맛있네요. 3 맛있다 2011/07/20 743
672833 집에 팩스가 없는데 아래한글에서 팩스 보내기 하는 법 아시나요? 5 팩스 2011/07/20 839
672832 태교에 관한 뒷통수 때리던 어떤 사람의 말~ 7 .. 2011/07/20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