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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이 왜갑자기 변했나요?
1. 성지
'11.7.30 9:55 PM (222.108.xxx.99)제 생각에는 결혼식 일정 다 잡아놓고
승준 신부 자리에 정원이를 대신 보낼 것 같네요.
그래야만 결혼하는 정원이도 승준이도 다 맘편하게 해줗 듯 싶어요.2. ㅇㅇ
'11.7.30 9:56 PM (211.237.xxx.51)그냥 그시간에 볼거 없어서 켜놓고 있긴 하지만, 컴터 하면서 들으면 들을수록....
참 이상한 드라마에요 ㅋ
내용이 아주 산으로 가고 있어요..
꼬고 꼬고 또 꽈서 꽈배기 만들어서 늘리고 늘리고 가늘고 길게 꽈서 늘리는.....3. ...
'11.7.30 10:07 PM (183.101.xxx.181)송편이 당분간 거짓말 해달라고 했어요...
4. 아항
'11.7.30 10:50 PM (211.246.xxx.89)잠시 자리비운사이에 송편이 그런말을했었군요. 그러니 좀 이해가 되네요.
근데 송편 어머니란분.
정말 가망없는 사람도 있다는걸 보여주는 컨셉인지 ..... 볼수록 놀라워요.5. 이렇게
'11.7.31 12:35 AM (220.70.xxx.199)첨엔 꽤나 신선했어요
작가가 선과 악, 니편 내편 그런 구분없이 묘하게 사람 심리의 선을 잘 타고 다녀서 글 잘쓰네, 표현 기가 막히고..어쩜 저리 묘하게 선을 탈까 싶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여느 막장 드라마랑 똑같아지네요
나쁜 편은 완전 나빠지고 착한편은 너무 착하고 게다가 나쁜 편은 착한편 이기기 위해 물불, 합법 불법 가리지 않고...막장으로 가는 수순을 딱 밟아가고 있더군요6. 반짝반짝
'11.7.31 4:05 PM (125.140.xxx.49)첫회부터 기대하면서 봤어요 뭔가 이 드라마는 반짝반짝이는 인물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백곰 나오는순간부터 금란이가 악년로 변신하는 순간부터 안봐요,,,7. ...
'11.7.31 4:06 PM (180.64.xxx.147)게다가 피바다 역할로 유채영은 대체 왜 나오나요...
분량 늘리기 위해 나왔다고 해도 정말 어이 없어요.8. 몇 회분량덕에
'11.7.31 4:14 PM (121.147.xxx.151)밝고 유쾌해서 보던 드라마가 점점 불쾌해지고 있고
기분이 영 안좋더군요,
송편모의 기상천외한 모정을 이해하기 힘들고
어디 그따위 모정이 있단건지...
배유미작가 결혼이나 했는지 궁금하더군요9. ..
'11.7.31 5:04 PM (124.56.xxx.147)전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보니 재밌던데요.. 요새도 재밌떤데..물론 첨이 더 재밌었지만...54부작이니 이제 얼마 안남아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