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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갑자기 노화가 확 느껴집니다
아직 젊은 나이 아닌가요?
40대에 나타날 노화가 막 요즘 나타나는데 미치겠네요.
제가 원래 인중이 길었는데
요즘 사진찍으면 놀래요..어? 각도가 잘못
1. 노화
'11.7.30 4:54 AM (218.49.xxx.36)3,4년 지난뒤에 거울 보면 확 간다는게 뭔지 겉과 속으로 여실히 느낄겁니다.
2. ...
'11.7.30 5:24 AM (222.233.xxx.161)외모상의 노화도 심각하게 생각되긴한데
정말 저질체력되는게 느껴지면 나도 늙네 이런 생각 절로 나더군요....3. 죽어가고
'11.7.30 5:37 AM (110.10.xxx.250)있는 것이지요.
노화는 세포분열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것이라고 해요.
100조개의 세포가 점차로 줄어드니 주름도 늘어나게 되어요.
슬픈일지요.4. 원글
'11.7.30 5:41 AM (27.115.xxx.20) - 삭제된댓글저질체력은 기본이죠..
사실은 제가 작년~최근 까지
지방흡입이랑 가슴수술을 했어요...
정말 많이 뚱뚱한데 가슴은 남편보다 작았거든요. 물놀이 이런거..절대 못가구요.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 했는데.. 지방이 줄어 그런건지, 전신마취 영향인지... 어디 잠깐만 나갔다와도 그냥 쓰러집니다.
애들키우며 살기 너무 힘들어요..5. 4-5
'11.7.30 8:19 AM (218.158.xxx.99)노화라는게 갑자기 들이닥치더군요
저두 30대후반부터 어느날 갑자기 비염이 확생기더니
그뒤 이삼년후에
눈에 노안이 오는데,,정말 어제까지 멀~쩡하다가
갑자기..정말 갑자기 오늘 눈이 침침해지더군요..
그뒤 피부며,눈가주름,흰머리가,,갑자기...ㅠ.ㅠ6. bb
'11.7.30 8:49 AM (59.26.xxx.236)저도 30 중반부터 노화가..
애들 유치원 보내놓고 조금 쉬려 했더니만
머리에 흰머리 갑자기 훅 생기면서..
눈 안보이고, 귀 안들리고, 뼈마디 쑤시고 , 맨날 피부병에..
그이어 치질 등등..
에휴~~
이젠 아프다 하면 신랑이 한숨만 쉽니다.
이게 최근 5년동안 일어난 일이네요
서른 후반인데,... 거울 보기 무서워요7. 전신마취
'11.7.30 9:10 AM (125.188.xxx.39)후유증인 듯...마취제의 독을 빼주는 한약이 있다던데 알아보세요.웬만하면 수술은 하지 말아야 해요.
8. 43살어쩌라고요
'11.7.30 9:53 AM (180.67.xxx.243)흰머리는 일찌감치 나왔습니다 30대초반에 꽤많은 새치가 지금은 3달에 한번 염색해야 하고요~(엄마 아빠꼐 받은 유전의 선물중 하나 ㅋㅋㅋ)전 살이 딴딴하고 얼굴피부도 악어 피부였어요~
눈에 지방이 엄청 많아서 째져 보이는데 이게 나이가 들수록 동안인데다 지방이 빠져 주면서 (근육이겠죠 얼굴이니)얼굴형이 예뻐지고 화장하면 되둘아 볼정도가 되더니...(20대 후반 30대초반 전 예뻣었어요)지금은 43살이라고 절대 안봐주시는 동안인데다 단단한 살 덕분에 살이 좀 쪄도 밑으로쳐지는 느낌이 강하지 않고 적당해요~
다들 본나이 이야기 하면 탄력이 이렇게 좋은데//하고 놀라세요~ㅋㅋㅋㅋ아이들친구들이 너희 엄마 30대 중반인줄 알았다고 해요~
피부가 얇은 분일수록 노화가 빨리 온다고 합니다.
어릴때 울퉁불퉁 단단하고 가녀린 맛이 없었지만..
20대 후반부터 오히려 외모가 펴서 덕분사람이 저랍니다^^~
물론 어릴때 증명 사진 보면 헉합니다..
얼굴보면 유도 선수 같은 느낌이 나니까요^^~;;;;;;9. 그리고
'11.7.30 9:55 AM (180.67.xxx.243)근력은 사실 제가 봐도 좀 놀랄정도에요~훈련하지 않고도 물론 거친 숨 쉬지만 800미터 정상까지찍고 내려오는거 별로 힘들지 않고..담날 근육이 좀 뻐근한것 빼고는 괜찬고 가뿐해요~
타고는 근력덕분에 아직 손ㅇ목 무릎 이런데 쑤시고 그러지 않아요~!부모님꼐 늘 감사하고 살고 있어요^^~30대 초중반 엄마들이 저 똑딱 구두 신고 뛰어 다니느거 보고 기함하더라고요~다리힘이 좋으니까 뛰어다닌다고 ㅋㅋㅋㅋ10. 님
'11.7.30 9:57 AM (14.45.xxx.165)운동하세요. 매일매일. 그럼 신체 나이 젊어집니다. 그리고 피부도 탄력있구요.
인중 긴거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인중길면 오래 산대요^^
운동만한게 없어요. 시작하세요~11. 낭만괭
'11.7.30 11:16 AM (118.35.xxx.199)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는 없나요? 그런가보다 하세요. 저도 35세 온몸에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12. ^^;;
'11.7.30 11:25 AM (110.9.xxx.195)원글쓴 분의 노화가 느껴진다는 자조섞인 글에, 신나게 자랑하시는 분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그냥 웃어넘기면 되겠죠? 이렇게 댓글 쓰는 나도 참;;13. ㅇㅇ
'11.7.30 11:41 AM (203.255.xxx.21)이런 글에 꼭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이 있어요 ㅋㅋ
눈치없는거죠. 사회성 부족.14. 그지패밀리
'11.7.30 12:37 PM (114.200.xxx.107)ㅋㅋㅋㅋ 저 위엣분은 자기자랑 요령이 너무 없어요
그리고 글내용이 노화가 되고 있다 어떻게 되돌릴수 있을까요 라던지 노하우를 묻는다던지 할때 그런식으로 슬쩍 자기자랑 흘리면서 요령을 알려주던가 해야죠
이런글에는 공감글을 적으셔야죠.ㅋㅋㅋ
자기자랑을 하고 싶을땐 확실한 정보라던지 그런걸 함께 적어야 부작용이 없어요.ㅋㅋ15. 저도
'11.7.30 12:39 PM (121.131.xxx.181)사진보면 얼굴선이 울퉁불퉁한게.. 그때 제일 슬퍼요.. 거울로 느껴지지 않는 노화가 사진에 그대로..
16. ^.-
'11.7.30 4:55 PM (117.55.xxx.13)인스턴트 멀리하고
자연식 하세요
콩나물 북어 이런게 몸을 깨끗하게 해 주고
브로콜리 파프리카 이런게 몸의 활력을 주죠
믹스 커피 대신 허브티 드세요 <전 알고도 커피 마시지만>
천연 커피는 그래도 항산화 역할을 해줘서 맑은 피부 만들게도 하지만
커피 자체가 수분을 앗아가니
카페인 없는 허브티가 낫겠죠 ,,,
뭘 먹느냐에 따라 건강하기도 하고
병이 들기도 하고
또 아름다워지기도 하고
추해지기도 하는 거더라고요 ,,,17. .
'11.7.30 5:14 PM (180.65.xxx.78)35살이면 본격적으로 노화가 찾아오는 시기라더군요.
평균연령은 길어졌을지모르지만 스트레스나 인스턴트음식 이런것들에 찌들어서 현대인들은 몸이 예전보다 더 안좋은거 같아요, 여성호르몬 줄어들기 시작하고 근육량 감소하기 시작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조금만 먹어도 다 살로가고 운동안하고 예전만큼 먹어대면 바로 중년아주머니되는거같아요. 운동밖에 길이 없다고 하던데요, 소식하고 채식위주로 하고..슬퍼요18. 저질체력
'11.7.30 5:39 PM (180.71.xxx.106)ㅎㅎㅎㅎ..전 40대 넘고 머리에 흰머리 처음 발견했을 때 엄청 충격 먹었어요.
19. ..
'11.7.30 5:43 PM (112.168.xxx.121)저 36살인데 작년에 정말 얼굴이 확 늙은게 제가 봐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몸도 너무 아프고요
지금도 아파요..ㅠㅠ20. ..
'11.7.30 5:46 PM (211.199.xxx.87)35살 이후로는 해마다 노화를 느껴요..--;; 한해 한해 다르더라구요...이제는 안아프면 만족해야 할것 같은..--
21. 신체나이
'11.7.30 9:32 PM (110.10.xxx.250)확줄였답니다.
전 익은꿀을 블랙커피로 매일 식후에 마시고요.
밥은 절대적으로 먹습니다. 가끔 프로폴리스도 먹구요. 벌침도 쏘입니다.
13년 줄었다는 서울 스포츠 의학병원 검사결과도 있습니다.
해로운 인스탄스식품은 이젠 안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안먹다보니 너무 해롭습니다.
여길 보세요.22. 신체나이
'11.7.30 9:39 PM (110.10.xxx.250)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mart2&page=1&sn1=&divpage=18&sn=on&s...
23. .
'11.7.31 12:26 AM (61.253.xxx.91)신체나이님,
홍차나 커피엔 설탕이 나은 걸로 알아요. 꿀과는 상극이라고...24. 신체나이
'11.7.31 3:59 AM (110.10.xxx.250)꿀커피로 먹어온지 전 6년정도 먹어왔는데 몸이 말하네요.
몸에 어떤 성분이 부족하거나 몸이 약한 상태에서 불균형이 이루어지면 몸이 힘들게 되는것인데
익은꿀은 몸 스스로 부족 부분을 채워 주는 것 같더군요.
일반적인 꿀에대한 상식과 제가 경험한 익은꿀의 경험관 차이가 있어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