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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외톨이가 뭐야?
1. 그지패밀리
'11.7.30 2:41 AM (114.200.xxx.107)좀 어리숙 하고 어눌한 아이 키우는 엄마는 한번쯤 .아니 몇번씩 그런 고민을 해요
성격이 조금 다르다 뿐...
제가 볼때 크게 문제가 된다기 보다 자기들끼리 이야기 오고가다 툭튀어나온 말 일 가능성 높구요
조금더 지켜보세요
아이가 왕따당하면 아이가 먼저 학교가기 싫다 어쩐다 그리고 학교돌아오면 표정부터가 어두워요
그래서 순한 아이 키우는 엄마 어눌한 아이 키우는 엄마는 애 다 클때까지 그렇게 마음 부여잡으면서 자식 키웁니다.
저도 그렇고.
애 성격을 바꿀수는 없으니 조금더 지켜보세요.2. ^.-
'11.7.30 2:44 AM (117.55.xxx.13)어머니가 일하시는 분은 아닌지
그래서 그 친구 아이가 그런 말을 한건지
집에 가면 혼자 있어야 하니까 ,,,3. d
'11.7.30 3:04 AM (121.130.xxx.42)저라면 아이를 꼬옥 안아주고
**가 왜 외톨이야? 이렇게 사랑해주는 엄마 아빠가 있는데..
널 위해서라면 엄마는 못할 게 없어. 그러니 **는 외톨이가 아니야.
네 몸속엔 엄마와 아빠가 반반 들어가 있어.
그리고 아이의 친구에게 물어보겠어요.
아주 다정하게
@@아 우리 **에게 외톨이라고 한 이유가 뭐니?
**에게는 너처럼 착하고 다정한 친구가 있는데 왜 외톨이지?
**가 그 말 듣고 많이 속상해했어.
그러니까 그런 말은 하지 않았음 좋겠다.4. 혹시
'11.7.30 3:15 AM (183.102.xxx.63)아이가 외동인가요?
그런 의미로 친구가 그렇게 표현한 것인지..
또는 그 친구가 최근에 외톨이라는 말을 알게 되고, 그 단어가 마음에 들어서
그냥 한 번 써 본 건 아닐까요.
단어의 의미 파악을 정확하게 해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나이는 아직 아닌 것같아요.5. d
'11.7.30 5:15 AM (115.139.xxx.131)혹시 생일이 늦은 아이라면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1,2학년때는 몇 개월 적은거 티 나는데
나이 먹으면 다 비슷해져요6. ..........
'11.7.30 9:32 AM (14.37.xxx.144)외톨이는 부정적 의미인데.. 그 아이가 왜 그런말을 썼을까요?
아이도 기분이 좋지 않았을듯하네요.
d님 처럼 꼭 껴안아주세요...7. 님
'11.7.30 10:41 AM (14.45.xxx.165)그 친구는 님 아이와 친해서 잘 놀지만 다른 아이들은 잘 어울리지 않으려 하니깐 그 친구가 보기엔 님 아이가 자기밖에 놀아주는 친구가 없으니깐 넌 외톨이야 넌 친구가 나밖에 없지 이런 의미인거 같아요. 아이 사회성을 좀 더 길러주도록 하셔야겠어요. 어려도 너무 이기적이면 친구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