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버스를 탔는데, 한쪽은 전부 해가 쨍쨍내려쬐서 반대편 젊은 대학생 옆에 앉게 됐어요.
처음엔 핸드폰을 가지고 뭘 하고 있더라구요..근데 조금지나니 쪽쪽 소리가 나는거예요.
요철모양처럼된 플라스틱을 쪽쪽 빠는거예요.아주 적나라하게...으으 빠는부분이 꼭 유두처럼생겼어요.
아마 그 꼭지부분에서 뭐가 나오는가봐요. 과자처럼 빨고 있는데...그 소리가...으
주위를 보니 내뒤엔 아무도 없구요 다내렸나봐요. 앞쪽에 할머니 한분만 계시는데..민망 했어요.
한 20분을 그리 빨아대는데.. 뒤통수를 쳐주고 싶었어요. 나이도 젊은데 그리 살아야 하니 니엄마가..불쌍타
아직도 분이 안풀리고 신경이 거슬려요. 그런 놈들이 나중엔 바바리맨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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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만난 변태....
드러워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1-07-29 19:08:47
IP : 119.149.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9 7:20 PM (122.47.xxx.35)거북알??
2. 아, 거북알 ㅋ
'11.7.29 7:25 PM (183.102.xxx.63)저는 애들이 사와서
남편과 애들이 거북알 먹는 걸 보고
제목까지 거북알이 아닌
<거북한>으로 읽었어요.
그래서 이걸 만든 회사 나쁘다고.. "거북한"이라고 이름 짓고 거북하게 생긴 걸 애들 먹으라고 팔다니..급흥분했었어요.
진짜 거북하고 민망하게 생긴..--3. ..
'11.7.29 7:25 PM (1.225.xxx.71)빙과 거북알이 아니었을까..한다는..
이런물건?
http://blog.naver.com/cyberkimsol/50111637481
그런데 정말 거북알 먹다가 님께 뒷통수를 맞았으면 무지 억울했을듯. ㅋㅋㅋ4. 드러워
'11.7.29 7:31 PM (119.149.xxx.183)거북알 은 아니예요, 플라스틱이었구 그뾰족항 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었는데. 거북알은 빨아도 그런 소리는 안나죠.우리 애들도 먹던건데...
5. 드러워
'11.7.29 7:34 PM (119.149.xxx.183)제가 못참았던건 그 소리예요. 더 웃긴건 나중에 내리기전에 자기가 빨던것에 대해 어디론가 전화
를해선 다 먹었다고 통화를 했어요. 과자면 다먹었다고 통화 까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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