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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19금?)이 사람 몬지 ..참.ㅠㅠ

vv^^vv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1-07-18 14:12:02
남친하고 주말에 만나서 카페에서 둘이 조곤조곤 얘기하고 놀다가

스마트폰 만지막 거리면서 서로 그러고 놀고 있었어요. 전화 바꾼지 얼마 안되서.ㅎㅎ

스마트폰 삼매경에 서로 빠져있긴 한데..



글쎄 남친 핸폰 사진첩을 봤더니 ..야한 어플리케이션 다운 받아서 거기서 받아놓은 사진이;ㅠㅠㅠㅠ



우리 관계 안한지도 한 두달 되가는데 이래서 나랑 안해도 됐었구나 라는 생각과 배신감이.ㅠㅠ



사실 남친이 야동 즐겨보는건 알고 있어요;;

항상 보고서 미안하다고 하고..

절대 안 볼께 하고..먼저 시인하고 그러기도 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이건 정말.ㅠㅠ

보구서 이 사람은 정말 이거 아니면 안되나..어플리케이션까지 어케 다운받냐..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ㅠㅠㅠ



근데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아 정말 ..막 이러면서..

자기가 정말 미쳤었다고 잠 안와서 잠깐 본거라고 하면서..

하긴 너랑 관계 안한지도 오래 됐지 하면서..

너랑 해야지..우리xx이랑만.하고서 막 달래줄라고 하는데..



제가 그 순간 기분에..싫어 오빠랑 이제 절대 안해..

했더니 에이 정말...하더라구요.ㅠㅠ

아 정말.ㅠㅠ

이런 사람 왜그런건가요..병인가 싶기도 하구요;;







IP : 112.214.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2:16 PM (110.9.xxx.171)

    야한동영상 보는게 잘못인가요? 좀 보면 어때요?
    제가 이상한건지. 전 남편하고 같이 보거든요. 그리고 혼자 보는것도 그렇게 터치하지 않아요. 남편이 남친이었을때도 그리고 핸드폰은 열어서 본적이 없습니다.

  • 2. ..
    '11.7.18 2:18 PM (110.9.xxx.171)

    근데 제 말투가 좀 딱딱해서 오해하실거 같아요. 이모티콘이 없을뿐이고 그냥 순한 말투로 더빙해서 읽어주세요.

  • 3. 핸폰에까지
    '11.7.18 2:46 PM (58.29.xxx.50)

    받아 볼 정도면 심하지 않나요?
    여기 자게에도 ##리스 부인들의 하소연 많지요.
    그게 성향인 경우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사실 극소수이고
    사실은 야동 중독이나 성매매 중독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물며 지금 한참 좋을 때인데도 두 분이 서로 뜸해졌다 느껴지실 정도라면
    중독 수준 아닌가 싶구요.
    중독이라는 게 그거에 인간의 정신이 조종당하는 건데
    아무리 요즘 세태니 뭐니 해도 나쁜 건 나쁜거지요.
    당분간 거리를 두시는 게 여러모로 나을 거 같네요.

  • 4. ...
    '11.7.18 4:36 PM (121.130.xxx.94)

    휴대폰에까지 받아 볼정도면 심해요.
    저라면 좀 거리를 둬 보시는게...

  • 5. 그걸
    '11.7.19 5:17 AM (122.37.xxx.14)

    병이라고 보심
    고자(내시) 빼고는 다 환자입니다....
    남자는 결혼해도 호시탐탐 즐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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