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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숙소문의 드려요~~~
내년에 아기가지고, 직장그만둘 계획이라...어렵게 시간 맞췄어요.
35평생(^^)살았지만, 비행기도 처음이고, 제주도도 처음이라..꼭 해외여행가는것
만큼이나 설레네요~ㅎㅎ
항공권이랑 렌터카는 예약완료했구요,
숙소는 달랑 두사람이고, 밥해먹을거 아니라 펜션 예약하려니 아깝고, 동선도
애매한것 같아서 그냥 여기저기 관광다니다가 깨끗한 숙박업소(모텔, 민박등)
있으면 그때그때 해결하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신랑한테 그러면 된다고 큰소리 쳤는데, 혹시 숙소잡는다고 애먹지는 않겠죠?? ㅠㅠ
4박5일 일정으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잘 둘러보고 오려고 합니다~
꼭 가봐야될곳, 멋진곳, 좋은곳, 맛난곳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
1. 한여름아니면
'11.7.29 2:11 PM (116.201.xxx.242)방은 있어요
그래도 미리 알아보고 평좋은곳 싸게 예약하는게 좋지 않겠어요?2. 그래도
'11.7.29 2:15 PM (115.137.xxx.13)미리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지나가다 아무제나 들어가면 오히려 가격비교도 안되고 시간도 낭비에요.
4박 5일이시면 첨 이틀은 중문 쪽에서 지내시고 담날은 성산포쪽, 마지막은 제주시쪽 이렇게 미리 예약하심 될 것같아요.
숙소에 맞춰서 여행지 일정 짜시는 게 시간도, 돈도 절약되요3. 쉰훌쩍
'11.7.29 3:19 PM (118.34.xxx.102)외돌개에서 가까운 "외돌개나라 " 강추
시설도 굿 가격도 착해요 여행사줄돈으로 손님들에게
싸게 받는다고 하더군요4. 음
'11.7.29 5:45 PM (203.171.xxx.60)전 제주도 갈때마다 항상 그렇게 숙박했었는걸요?
나쁘지 않아요.
깔끔한 숙소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잘곳 정해져버려서 그쪽에서만 있어야 하는게 더 싫더라구요.
일명 청개구리 증상~5. 7월에
'11.7.29 7:29 PM (121.124.xxx.192)3박4일로 제주시에서 숙소잡고 지내다 왔는데요. 작년엔 중문에 호텔에서 다 해결해서 올해는 맛집 찾아 다녀봤는데 의외로 중문보다 제주시쪽에 갈만한 맛집도 많고 근거리에 이마트가 있어 편했어요. 조천읍에 "낭뜰에 쉼팡", 연동에 "미소짓는 흑돼지" 너무 괜찮았네요. 전날 입소문 난 식당에서 먹은 고등어구이가 낭뜰에 쉼팡은 7천원,여기도 소문 자자한 곳이고 다 저렴하고 게다가 찻집이라 부부가 함께하기엔 분위기가 좋겠더라구요.오셜록보다는 천연동굴카페가 있는 다희연 추천해드려요. 마지막날 저 혼자 돌아보던 돌문화공원도 추천해드려요. 산책하며 도란도란 얘기나누기 정말 좋을 듯 싶은 곳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