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다이어트에 한창입니다....얼굴살이 무지 많이 빠져서 고민이기도 했는뎁.
주말에 친구랑 아울렛에 잠깐 갔었어요.....
근데...그쪽 판매하시는 직원분이....엄마가 좀 봐주세요...헉!@@;;
손님이 들어오거나 하면..손님~ 아님 고객님....어쩌고..이런 호칭이면 되지 않나요?
왜 자꾸....어머님...아님 언니~ 왜들 이러시는지...
저 요즘 다이어트 한창으로 얼굴살 정말 많이 빠지긴 했는데..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친구랑 같이 갔던 상설 의류매장 직원분이....엄마가 한번 봐주세 o.o ;;;;
언니도 아니고 엄마--;;...저 39..딩크라 아직 아이도 없는데요....--;;
속으로 조용히..내맘은 ㅠㅠ 했어요..
같이간 친구가 아직 싱글이고 좀 귀여워서 동안이긴 한데요...ㅠㅠ..나이차이 나봤자 친구는 30내외로도 보이구요...그럼 제가 아무리 그래도 50이상이나 보인다는거자나요..ㅠㅠ
으허헉...엄마라니요~~ㅜㅜ
안그래도 휴가때...볼살 지방이식 예약해뒀는뎁...효과나 있었음 좋겠어요 ㅜㅜ
뱃살에 몸은 비대해지고..어찌 얼굴살만 빠지는지..........이거 좀 어떻게 안되나요...--;;
좀 호칭쫌 맘대로 부르시지 말아주세요...아니 내가 왜 지엄마냐구요~ 내가 왜 지언니입니까...
이상..날씨도 더워서 짜증나는뎁...더 짜증....ㅡ,.ㅡ;;
으허허허헝..누가 저좀 위로해 주세요....ㅜㅜ
**옆에 다이어트해서 성공하셨단분 글보니..급공감 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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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다이어트 부작용...(제목 바꿈)
--;;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1-07-18 10:25:56
IP : 116.43.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백화점
'11.7.18 10:34 AM (125.140.xxx.49)으로 가세요 얼마전 기사보니까 신세계에서는 의류매장에서 무난하다는 말을 못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디테일하게 조언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대부분 고객님 하던데요
2. --;;
'11.7.18 10:40 AM (116.43.xxx.100)여긴 지방이라서 그런걸까요??? 백화점서도 그런소릴해요...언니,언니..내가 왜 지언닌지..
아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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