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가 이번 주말에 서울에 올라옵니다.. 이유는 강원도 인제에 저희식구들과 같이 휴가를 가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동생네는 전라도 광주에 살고 있어서인지 비가 많이 오고 또 왔다고 해도 그리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거 같아요.... 계곡이 바로 보이는 펜션을 예약해 놨다고 하는데... 산사태나고 또 많은 인명피해가 나는것을 보면서 솔직히 쫌!! 무섭거든요.. 딸래미 둘 데리고 가야하는데... 가는것이 나을지...
강원도 사정은 잘모르니....... 가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그냥 서울가까운 곳에서 노는것이 나을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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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것이 나을까요?
휴가걱정 조회수 : 453
작성일 : 2011-07-29 13:50:59
IP : 125.131.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1.7.29 1:53 PM (115.161.xxx.43)서울,경기, 강원쪽 야외는 피할거같네요...
엄청났었잖아요 ;;;;
차라리 올해는 서울시내에서 보내는게 어떨까요.
전 주말에 아래로 내려가봐야해서 고속도로타는것도 좀 걱정스러운데2. ...
'11.7.29 1:54 PM (175.198.xxx.107)여태 그 많은 비에 견딘 펜션이라면 괜찮은 것 아닌가요...
아닌가???
아~나도 모르겠어요...
이런 사태가 올 줄 누구도 예측 못했으니까요.
이제는 장담할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ㅠㅠ
휴가는 즐겁게 보내셔야 할텐데...도움이 못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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