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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해 주사 맞아보신분들 계시나요?
그런데 유독 복부비만이 심해요.
아직도 임신한거 마냥 정말 싫으네요.
그래서 지방분해주사를 생각중인데 혹시 맞아보신분들 효과는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조금 알아봤는데 LLD, PPC 이렇게 두가지 주사약이 있더라구요.
인터넷 검색은 병원 홍보글만 있고 자세하게 안나와 있네요.
댓글 절실하니 정보좀 공유해 주세요.
1. ...
'11.7.27 8:08 PM (115.140.xxx.9)LLD, PPC이런거는 아니지만 한의원에서 지방분해주사 두번 맞아봣는데요. 효과하나도 없던데요. 그리고 피피씨 이거 부작용 많다구 먼저 티브에서 본거같은데요. 안좋다구요.그냥 운동시작했으면 적게 먹구 운동열심하심이....
2. ^^
'11.7.27 8:39 PM (112.170.xxx.2)울 남편 10회맞았는데 효과없었구요.
문젠 그거 맞게된게 제 친구가 맞고선 효과를 봐서 같은곳에 가서 맞은거였어요^^;
PPC였구요.. 친구는 맞으면서 헬스끊어서 죽어라 땀흘리면서 운동했는데 그래서인지 주사 3번인가맞고도 효과가 넘 좋았거든요,.
문젠 운동 그만두고 반년 지난 지금 딱 이전으로 돌아갔구요.
그 친구외 주사맞은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이 효과못보는 경우가 훨 많더라구요.
차라리 지방제거가 당장 효과라도 있지 분해주사는 효과가 넘 적어요.
어짜피 요요는 똑같구요^^;3. LLD는
'11.7.27 9:04 PM (14.98.xxx.6)모르겠구요, ppc, 리포덤, 카복시 해봤어요.
저는 팔, 윗배, 아랫배, 옆구리 했었는데 주사도 맞다말다 하고
운동을 열심히 안했더니 효과가 있긴 있었는데 크지는 않았구요.
ppc는 분해된 지방이 분비물로 배출되기 때문에 정말 운동을 같이 해야해요.
요요는 (빠진게 많지 않아서) 그닥 없었던것 같아요.
맞은지 좀 됐는데 아직 부작용 못느끼겠구요. 맞을때 통증도 견딜만 했구요.
카복시는 복부랑 등 했었는데
용량 크게 하면 바늘 꽂고 있는 동안 너무 아팠어요.
보통은 1500, 2000 한다던데 저는 아프다고 난리쳐서 500으로 했었어요;;
역시 효과는 잘 모르겠구요.
리포덤은 복부만 했었는데 별로 아픈지 모르겠고,
역시 드라마틱한 효과도 모르겠어요..
리포덤이나 카복시는 살 뺄때보다는 유지할때 하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ppc시술 받은 클리닉에서 저랑 비슷한 시기에 저랑 비슷하게 시술 받으신분은
한달만에 10킬로 가까이 빠졌는데 (저는 2~3킬로) 운동을 같이 열심히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어쨌튼 ppc는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4. ...
'11.7.27 9:35 PM (121.166.xxx.195)효과없어요.
복부비만만 심하다면 지방흡입 어떨까요? 물론 잘하는 병원에서 해야겠지요.
혹시 제왕절개하셨다면 절개해서 하고 늘어진 살 정리하니 아주 좋아지던데요. 제 아는 친구가 두차례 걸쳐서 했어요..5. 지방흡입
'11.7.27 9:38 PM (14.98.xxx.6)이랑 ppc랑 비슷한것 같아요. 오히려 ppc가 더안전할듯..
지방세포는 살이 찌고 빠지는동안 수가 변하는게 아니라 크키가 늘어나는거라
ppc나 지방흡입이나 둘다 지방세포를 파괴 또는 제거 하기때문에
세포수를 줄여준다는 맥락에서 비슷한것 같아요6. ㅎ과
'11.7.27 10:06 PM (115.136.xxx.27)효과 있어요. 근데 요요와서 다 돌아와요.. 진짜 돈 낭비여요. 그리고 지방흡입도 관리안하면 도로 살 다 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차라리 지방흡입하겠어요.. 여튼 지방흡입은 지방세포 수를 줄여주는거잖아요.
7. ppc도
'11.7.27 10:09 PM (14.98.xxx.6)지방세포 수 줄여주는거에요 ㅎㅎ
줄이는 방법의 차이인듯요.. 지방흡입은 제거, ppc는 파괴..8. 궁금
'11.7.28 12:09 AM (121.181.xxx.88)주위에 지방흡입 하시는분 많은가요?
저는 지방흡입이 안전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안전하다면 서울에서 지방흡인 잘하는 병원 살짝 알려주세요~~9. 1
'11.7.28 12:44 AM (209.134.xxx.201)저 ppc 해봤어요. 전 효과대박
의사가 장담한대로 3주만에 입던바지 휘휘 돌아가서 못 입었어요.
전 결혼땜에 3달간 식욕억제제먹고 복부주사 맞고 그냥 일반 지방분해주사 팔에도맞고 메조테라피? 이런거 등에도 맞고..뭐 별거 다 했는데 12키로 뺐어요. 그야말로 레알 신세계 ㅋㅋ
요요는... 결혼후 바로 애기가져서 잘 모르겠는데 막 몇달만에 팍! 다시 찌고 더 찌고 이런 요요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