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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이상한 벌레가 출몰하는데, 정체가 뭔지를 모르겠어요..아 답답.

너누구냐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1-07-27 11:26:28
언제부터인가 집에 이상한 벌레가 다니는걸 목격했어요.
쌀 한톨 크기보다 좀 작고, 날파리처럼 생긴게 아니라 머랄까 땡실땡실하다 해야하나...
그리고, 날기도 하더라구요.
바퀴벌레를 축소해 놓은 거처럼 생긴거 같기도 하고..

내가 아는 날파리나 모기면, 그냥 살충하면 끝인데,
얘는 도대체가..정체가 뭔지, 집안 어디에서 기어나오는 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으니
불안하고 징그러워요. 답답하고.

첨엔, 이 벌레 발견하면 휴지로 압사ㅡ.ㅡ; 시켜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요샌 하도 자주 보이니 그냥 손으로 꾸욱 눌러서 ..치웁니다.

도대체 이 벌레 정체가 뭘까요? 왜 생긴걸까요? 어케하믄 박멸할 수 있을까요?
작년까진 모기 한방 안 물렸는데, 올해는 벌써 여러 방 물려서 ,,딸이랑 저랑 고생하네요..
정말 벌레 싫어요 ㅜㅜ

IP : 119.195.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7 11:27 AM (121.134.xxx.86)

    애수시렁이?

  • 2. 너누구냐
    '11.7.27 11:28 AM (119.195.xxx.133)

    우리 딸,, 이 벌레 발견하믄,,어 또있다 ! 이럼서 손으로 꾸욱...
    아 증말, 세스코 출동시켜야 할까요 흑흑

  • 3. 권연
    '11.7.27 11:32 AM (124.49.xxx.4)

    권연벌레아니면 애수시렁이요?

  • 4. plumtea
    '11.7.27 11:57 AM (122.32.xxx.11)

    얘가 다른 집에도 자주 출몰한다는게 반갑고 다행이다 싶어요. 저희집에만 사는가 했었는데 자게에서 자주 질문 하시네요^^; 참 별걸로 위안 받고 갑니다^^*

  • 5. 너누구냐
    '11.7.27 11:58 AM (119.195.xxx.133)

    검색해 보니 권연벌레가 맞네요.
    이런 벌레가 있었다니...
    정체를 알아서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
    역시 82 는 존경스러워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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