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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붓는 비를 보니 이젠 웃음만 ㅎㅎㅎ

빗속에서샤워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1-07-15 13:36:40
정말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도대체 뭔일???

우리집 샤워기보다 더 수압도 쎄보이는데 이리 퍼부을 수 있나....
빗물로 샤워를 하겠소...ㅠㅠ
IP : 115.139.xxx.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1.7.15 1:38 PM (58.145.xxx.249)

    저도 이제 웃음만.....

    근데 작년부터 비가 이렇게 오래내린거같은데
    올해는 더 심하네요..
    매년 이런다면 정말............우울할듯

  • 2. ...
    '11.7.15 1:38 PM (222.233.xxx.161)

    여긴 이제야 겨우 해가 나네요

  • 3.
    '11.7.15 1:40 PM (211.109.xxx.244)

    해 떳다고 창문 좀 열어 환기시키라고 우리 애가 문자 보냈는데
    해가 난 건 아니고 비는 그쳤네요.

  • 4. 오존층
    '11.7.15 1:40 PM (61.98.xxx.43)

    오존층 파괴....

    점점 지구의 환경이 이상해 지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진짜...징그럽네요...

  • 5. 은행
    '11.7.15 1:41 PM (124.49.xxx.4)

    은행갔다가 오는데 비가 너무 강해서 우산도 안펴지더라구요 (비바람에)
    진짜 우산꺼지는줄알았어요.
    우산은 말만 우산일뿐 사방으로 비바람 들이치고...흠뻑 젖어왔네요 ---

  • 6. 오늘은 그나마
    '11.7.15 1:42 PM (121.155.xxx.129)

    해가 나서 다행이에요.
    세탁기도 두 번쩨 돌리고 있구...어젠 갑자기 억쑤로 쏱아진 비에
    물바다....걸레질 하냐고 죽는 줄 알았어요...정말 지긋지긋한 장마...
    비와 비맞는 걸 좋아했었는데...이젠 더 이상 좋아할 수 없을것 같아요..ㅎㅎ

  • 7. ^^
    '11.7.15 1:43 PM (110.9.xxx.138)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비 그치고 햇빛 쨍쨍하면 지금이 또 그리울 지도 몰라요.그렇지만 이렇게 습한 날씨도 싫어요.ㅠㅠ.

  • 8. 오늘
    '11.7.15 1:43 PM (112.151.xxx.187)

    우울감 꼭지네요.. 날좀 좋아졌으면..

  • 9. jk
    '11.7.15 1:43 PM (115.138.xxx.67)

    여기는 열대야로 가고 있거든요?????????????????????

    이제 비 얘기만 나오면 열받을려고 함...

  • 10. 빗속에서샤워
    '11.7.15 1:43 PM (115.139.xxx.35)

    친오빠가 미국 서부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는데 거기 1년중 절반 이상이 비가 온데요..부슬비..
    안우울해? 그러면 그냥 살아 이러던데...내년엔 그냥 살 수 있을 것 같은 ㅋㅋㅋㅋ
    그래서 포틀랜드 사람들은 녹이 슨다라는 말도 있다던데..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은 곰팡이 슨다 라는 말이 생길것 같은..
    제습기, 가스건조기, 장화, 우비가 필수인 여름에 사는것 같아요..
    아~가스 건조기 사고 싶어요....

  • 11. 더운게
    '11.7.15 1:44 PM (58.145.xxx.249)

    습한거보다 나아요...
    이정도로 오래가는 장마는 그립지않을거같네요.

  • 12. .
    '11.7.15 1:46 PM (121.139.xxx.226)

    울집은 거실 쪽 확장이라 날씨 좀 반짝하면 문 열었다 닫았다..
    미친 듯이 짜증나네요.
    울집 냥이 3넘 털코트가 굽굽한것이 얼매나 찝찝할꼬..ㅜㅜㅜ

  • 13. jk
    '11.7.15 1:47 PM (115.138.xxx.67)

    미국 서부 포틀랜드 기억해야겠군요...

    영국도 비가 많이 온다는데.... 흠....

  • 14. ...
    '11.7.15 1:50 PM (121.133.xxx.110)

    우기에 접어들었는데 당연한 말씀을..

  • 15.
    '11.7.15 1:51 PM (112.154.xxx.240)

    저도 날이 개면 창문을 열었다 비오면 닫았다..반복ㅜㅜ
    이거 무슨 *개 훈련도 아니고..
    약속있어 나가야 하는데 제발 좀 그쳐라~~

  • 16. 진심으로
    '11.7.15 2:12 PM (211.36.xxx.8)

    정말 진심으로 지겹습니다.
    출퇴근하는 사람이라 옷도 편하게 못입고
    미친듯한 비에 긴바지 입고 출근.;;;;
    정말 해가 그립습니다.
    일요일을 손꼽아 기다려요.

    이렇게까지 지긋지긋하게 오는비는 처음이네요.
    무슨 6월부터 7월중순까지..정말...아우...욕나와요

  • 17. 태풍이라도
    '11.7.15 2:14 PM (211.114.xxx.142)

    비켜 간다니 그나마 다행이죠..

  • 18. --
    '11.7.15 2:47 PM (116.36.xxx.196)

    제목이 재밌어요.빗물에 샤워ㅎㅎㅎㅎㅎㅎㅎ...전 그래도 좀전에 쏟아져서 다행이다...쓸어내리고 있어요. 이제 첫째 올시간 다되가는데 비가 거의 안와서요...

  • 19. --
    '11.7.15 2:48 PM (116.36.xxx.196)

    아..그리고 윗님!태풍이 비켜간데요? 듣던중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 20. ㅋㅋㅋ
    '11.7.15 2:48 PM (121.133.xxx.110)

    샤워기 수압보다....ㅋㅋㅋ

  • 21. 우리집
    '11.7.15 3:13 PM (122.153.xxx.194)

    우산들이 과로로 탈진할 지경
    한달에 한번 쓸까 말까하던 우산이 요즘엔 맨날 출동하느라 죽어나심

  • 22. 텃밭에 심은
    '11.7.15 4:42 PM (14.61.xxx.109)

    빨간 꽃상추가 햇볕을 못 받아서 청상추가 되었어요.
    비를 너무 먹어 연하디연해서 쌈싸먹으면 씹을 것도 없네요.
    마지막 해를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나고
    아삭아삭 씹히는 텃밭의 쌈채소들 ..먹고 싶다

  • 23. 으하하
    '11.7.15 10:43 PM (121.176.xxx.158)

    우산들이 과로로 탈진할 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우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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