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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붓는 비를 보니 이젠 웃음만 ㅎㅎㅎ
이게 도대체 뭔일???
우리집 샤워기보다 더 수압도 쎄보이는데 이리 퍼부을 수 있나....
빗물로 샤워를 하겠소...ㅠㅠ
1. ㅎㅎㅎ
'11.7.15 1:38 PM (58.145.xxx.249)저도 이제 웃음만.....
근데 작년부터 비가 이렇게 오래내린거같은데
올해는 더 심하네요..
매년 이런다면 정말............우울할듯2. ...
'11.7.15 1:38 PM (222.233.xxx.161)여긴 이제야 겨우 해가 나네요
3. ㅋ
'11.7.15 1:40 PM (211.109.xxx.244)해 떳다고 창문 좀 열어 환기시키라고 우리 애가 문자 보냈는데
해가 난 건 아니고 비는 그쳤네요.4. 오존층
'11.7.15 1:40 PM (61.98.xxx.43)오존층 파괴....
점점 지구의 환경이 이상해 지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진짜...징그럽네요...5. 은행
'11.7.15 1:41 PM (124.49.xxx.4)은행갔다가 오는데 비가 너무 강해서 우산도 안펴지더라구요 (비바람에)
진짜 우산꺼지는줄알았어요.
우산은 말만 우산일뿐 사방으로 비바람 들이치고...흠뻑 젖어왔네요 ---6. 오늘은 그나마
'11.7.15 1:42 PM (121.155.xxx.129)해가 나서 다행이에요.
세탁기도 두 번쩨 돌리고 있구...어젠 갑자기 억쑤로 쏱아진 비에
물바다....걸레질 하냐고 죽는 줄 알았어요...정말 지긋지긋한 장마...
비와 비맞는 걸 좋아했었는데...이젠 더 이상 좋아할 수 없을것 같아요..ㅎㅎ7. ^^
'11.7.15 1:43 PM (110.9.xxx.138)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비 그치고 햇빛 쨍쨍하면 지금이 또 그리울 지도 몰라요.그렇지만 이렇게 습한 날씨도 싫어요.ㅠㅠ.
8. 오늘
'11.7.15 1:43 PM (112.151.xxx.187)우울감 꼭지네요.. 날좀 좋아졌으면..
9. jk
'11.7.15 1:43 PM (115.138.xxx.67)여기는 열대야로 가고 있거든요?????????????????????
이제 비 얘기만 나오면 열받을려고 함...10. 빗속에서샤워
'11.7.15 1:43 PM (115.139.xxx.35)친오빠가 미국 서부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는데 거기 1년중 절반 이상이 비가 온데요..부슬비..
안우울해? 그러면 그냥 살아 이러던데...내년엔 그냥 살 수 있을 것 같은 ㅋㅋㅋㅋ
그래서 포틀랜드 사람들은 녹이 슨다라는 말도 있다던데..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은 곰팡이 슨다 라는 말이 생길것 같은..
제습기, 가스건조기, 장화, 우비가 필수인 여름에 사는것 같아요..
아~가스 건조기 사고 싶어요....11. 더운게
'11.7.15 1:44 PM (58.145.xxx.249)습한거보다 나아요...
이정도로 오래가는 장마는 그립지않을거같네요.12. .
'11.7.15 1:46 PM (121.139.xxx.226)울집은 거실 쪽 확장이라 날씨 좀 반짝하면 문 열었다 닫았다..
미친 듯이 짜증나네요.
울집 냥이 3넘 털코트가 굽굽한것이 얼매나 찝찝할꼬..ㅜㅜㅜ13. jk
'11.7.15 1:47 PM (115.138.xxx.67)미국 서부 포틀랜드 기억해야겠군요...
영국도 비가 많이 온다는데.... 흠....14. ...
'11.7.15 1:50 PM (121.133.xxx.110)우기에 접어들었는데 당연한 말씀을..
15. 햐
'11.7.15 1:51 PM (112.154.xxx.240)저도 날이 개면 창문을 열었다 비오면 닫았다..반복ㅜㅜ
이거 무슨 *개 훈련도 아니고..
약속있어 나가야 하는데 제발 좀 그쳐라~~16. 진심으로
'11.7.15 2:12 PM (211.36.xxx.8)정말 진심으로 지겹습니다.
출퇴근하는 사람이라 옷도 편하게 못입고
미친듯한 비에 긴바지 입고 출근.;;;;
정말 해가 그립습니다.
일요일을 손꼽아 기다려요.
이렇게까지 지긋지긋하게 오는비는 처음이네요.
무슨 6월부터 7월중순까지..정말...아우...욕나와요17. 태풍이라도
'11.7.15 2:14 PM (211.114.xxx.142)비켜 간다니 그나마 다행이죠..
18. --
'11.7.15 2:47 PM (116.36.xxx.196)제목이 재밌어요.빗물에 샤워ㅎㅎㅎㅎㅎㅎㅎ...전 그래도 좀전에 쏟아져서 다행이다...쓸어내리고 있어요. 이제 첫째 올시간 다되가는데 비가 거의 안와서요...
19. --
'11.7.15 2:48 PM (116.36.xxx.196)아..그리고 윗님!태풍이 비켜간데요? 듣던중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20. ㅋㅋㅋ
'11.7.15 2:48 PM (121.133.xxx.110)샤워기 수압보다....ㅋㅋㅋ
21. 우리집
'11.7.15 3:13 PM (122.153.xxx.194)우산들이 과로로 탈진할 지경
한달에 한번 쓸까 말까하던 우산이 요즘엔 맨날 출동하느라 죽어나심22. 텃밭에 심은
'11.7.15 4:42 PM (14.61.xxx.109)빨간 꽃상추가 햇볕을 못 받아서 청상추가 되었어요.
비를 너무 먹어 연하디연해서 쌈싸먹으면 씹을 것도 없네요.
마지막 해를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나고
아삭아삭 씹히는 텃밭의 쌈채소들 ..먹고 싶다23. 으하하
'11.7.15 10:43 PM (121.176.xxx.158)우산들이 과로로 탈진할 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우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