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읽을 책,추리소설도 좋아요 추천해주세요

[책책책]

휴가지에서 아침에 늦게 읽어나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책 읽고 싶어요..
추천해주세요~^^

[일본 추리소설]

다카노 가즈아키--13계단. 그레이브 디거
마나토 카나에-- 고백, 속죄

정말 재밌어요!!!

[전에]

82에서 추천받았던 책중에 지난주 읽었는데..건지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이요 재밌었어요
그외 제 개인추천으로는 얀마텔의 파이이야기....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작가는 기억 안나는데 빨강머리앤이 어렸을적에....
구병모의 위저드 배이커리..요정도 휴가지에 적당하지 싶어요

[,,]

15소년 표류기...책만 읽는 바보
더워서 책도 눈에 안들어와요

[이번에]

7년의 밥 정유정씨 소설 새로 나온 거 재밌어요! 날씨에도 딱이고.ㅎㅎ 스릴있어서 그냥 쭉쭉 잘 읽히는 책이에요.

[ㅋㅋㅋ]

7년의 밤 인데 7년의 밥이라고 썼네...

[책책책]

네~지나치지 않으시고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윗님..7년의 밥..ㅎㅎ
휴가 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갔었는데 이사하는 바람에 도서관이 너~무 멀어졌어요...
검색해서 담 주에 책 배송받아야지요...
휴가 때 몇 권 골라서 읽고 나머지 추천해 주신 책들은 수첩에 꼼꼼히 적어 놨다가 읽을게요..
더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다같이 읽어요..^^

[동사서독]

아사다 지로의 "슈샨 보이" 강추에요~
매번 읽을때마다 눈물 콧물 쏙 빼는 내용입니다 ㅠㅠㅠ
슈샨보이 읽고 기분 전환하시라고 ㅋㅋㅋ 웃으시라고~
오쿠다 히데오의 닥터 이라부 삼부작도, 인더풀- 공중그네-면장선거 강추네요...
미우라 시온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도 추천하고 싶군요...
마라톤 도전기인데..읽고 있음 달리고 싶은 욕망이 마구 꿈틀댑니다^^
일본소설을 한동안 많이 읽었는데..재밌는 책들이 무지 많아요...
요즘은 도서관에 발길을 끊고...새로운 분야 ..B/L소설에 도전하고 있는 중인데...
하~이런 신세계가 있을 줄이야 ㅋㅋㅋ 너무 재미 있어 요즘 거금을 들여서 ㅠㅠㅠ
책들을 모으는 중이랍니다...

[꼬마 다람쥐]

- 나의 아름다운 정원 (심윤경)

- 맛있는 세상 (황석영)

- 검은집 (기시 유스케)

[박민규]

소설..모두 다....기막히게 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