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실비 보험들었는데 설계사 말고 직접 콜센터에 전화해도 되나요?

[골치아파]

삼성화재 실비보험을 저랑 남편, 아기까지 지금 오년좀 넘게 부었는데
이번에 유학 때문에 해지시켜야 할거 같아요.
제것만 최소 남기려고 하는데
이걸 아는 설계사 통해서 들었더니 이래저래 다시 하는데 너무 시간도 걸리고
연락도 잘 안해주고 그래서 넘 골치가 아프네요.
아는분이라 사무적으로 하려고 해도 좀 어렵고요
무엇보다 얼굴보고 하는게 아니라 전화만 통해서 하느라
전화한다고 그래놓고 한주 훌쩍 지나가버리고..
어휴 이래서 보험은 진짜 아는 사람한테 하면 안되겠어요.
제가 고객센터가서 직접 처리해도 되나요?
보상받을 것도 있고 해지하고 다시 짜는거요..

[....]

대리점으로 가세요
본래 모집인이랑 영역 다른걸로 압니다

[웬만하면]

그대로 유지하시는게 어떤지요
지금나오는 실비는 전부 갱신형이라 나중에 다시 들려면 더 부담스러우실텐데요

오년이나 넣으셨다면 몇년짜리인지 몰라도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요
차라리 그대로 실효시켜놓으셨다가 다시 살리더라도
어차피 해지하면 금액도 얼마안될텐데

지금 나오는 실비는 아무래도 보험회사가 절대 손해보지않게 나온 상품들이 많은지라
꼼꼼 살펴보시고 신중한 결정 하심좋겟어요

고객센타에가서하심 빠른 처리는 된답니다

[골치아파]

저도 유지하고 싶은데 어려운 유학생 형편이라 달달이 보험료 낼돈이 없을거 같아요.
제꺼는 최소로 유지해서 계속 붓고(저는 좀 잔병이 많아서 나중에 보험들기 힘들거 같아요. 큰병은 없지만)
남편은 오년동안 실비보험으로 한번도 혜택본적이 없어서 꼭 해지를 해야겠다고 그러네요.
아기 보험은 가서 다시 와서 들어도 될거 같아서요.

[릴렉스]

그래도 유지를 권하며 다시써봅니다
남편은 젊은 분이니 당연히 병원가실일 없으실테고 그래서 보험료가 아까운 생각도 들테지요
유학가셔서 보험료 내실돈이 부담되신다면
말씀처럼 님것만 계속 붓고 남편것이랑 아기것은 그대로 둔채
보험료만 납입하지않으시고 계시다가
유학후 다시 적정 수입이 생기면 살려 쓰시는 법을 권합니다

나중에 다시 들면 되기야하지만 5년전 보험같은 상품이 그때는 없어지고
부담이 더 늘고 혜텍은 줄어드는 상품으로 바뀌어
후회아닌 후회를 하실수도 있지않을까요

어차피 해약한다해도 큰돈을 받는것도 아닐테니 없는 듯 던져놓고
다녀오시라 권하고 싶어요

저도 보험 조금은 불신 뭐 ~그까이것 하였는데
지금 암환자가 되고 가지고있던 두개의 보험으로 도움을 받다보니
조금더 현명할걸하는 아쉬움에 식구들거 재정비하며
어떤게 나에게 좋은건지 많이 알게되었어요

참고로 저 감기조차도 잘걸리지않고 병원, 약국되도록 안가고 산 쌩쌩아짐이었어요
지금은 좀 힘들어도 식구들 보험 죄대한 부담되지않는 선에서
최고로 혜택받을수있도록 챙겨서 넣고있어요

정말 아쉬운점이 있다면 실비가 갱신으로 바뀌는 시기에 넣어
3년 불입후 갱신형이라 안타까워요
갱신형 실제로 부담스러운 금액으로 오른다잖아요

님이 넣으셧을때는 갱신형이 없을때일거란 생각드는데
섣불리 결정마시고 신중하니 생각하셨음하는마음듭니다

[골치아파]

윗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알아봤는데 정지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계속 붓거나 해지하거나 둘중에 하나라구요.
남편을 설득해봤는데 잘 안듣네요.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요즘은 실효가없나요]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지않음 실효가 되지않나요?

나중에 한꺼번에 넣음 다시 부활이 되고요
물론 그동안 보험금 받을 일이생기면 혜택을 받지 못하겠지만 말예요

골치아프다 고 생각치 마시고 최선의 선택하시길^^

[보험]

실효가 되게 하려면 은행에 가셔서 기존에 자동이체하고 있는 통장계좌의 자동이체를 해지신청하시고,
잔액없는 통장 하나를 따로 만들어 보험사에 새로 만든 계좌를 다시 알려주시면 되요.
만약 기존통장에서 자동이체된다면 꼭 자동이체 해지를 신청하셔야 빠져나가지 않아요.

[해지]

저도 하나 물어볼께요? 아들놈 보험을 삼성화재에서 들었는데 70세까지만 해당된다고 해서리
요즘은 100세까지들 많이 들길래 저도 5년들던 보험 해약하고 실비보험 100세로 해서 3년
갱신형으로 바꾸어서 현재 들고있는데 저 잘못한 것일까요?

[저라면]

해지하고 다시 들어버린 보험은 어쩔수없으니
잊고 불입하는 수밖에 없지요

근데 저라면 70세까지 보장되는 보험 그대로 만기 납입하고 난후
다시 100세 보장되는 보험을 추가로 들었을것같아요
어차피 아드님거였으면 나이가 있으니 만기까지 불입하고 새로해도
그리많은 금액을 넣지않아도 될거니까요
만기쯤이면 아들이 경제활동시작하는 즘이니 본인이 알아서 해도 되는것아닐까요

암튼 가진건 없고 만약을 위해 넣는 보험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여
한탄해본 아줌마라 그런지 지금보험을 넣을수있다면 하다보니
다른분들보다 조금더 보이는까닭에
보험사직원이랄만큼 많이 알게되네요

[해지]

위에분 답변감사합니다. 삼성에 든것이 20년만기상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주는 병원비 실비는 양쪽에서 전부 주는 것이 아니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한쪽에서만 주든지
아니면 각자 50%씩 주던지 한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실비보험은 양쪽에 들 필요가 없다고 해서리
해약하고 100세만기로 바꾸었는데 3년마다 갱신하려니 이것이 단점인것 같아서요
그래도 해약하지 말고 전에것을 가지고 있어야 했나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