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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받는 유산 100억이라니..

그러냐 조회수 : 14,893
작성일 : 2011-07-26 12:01:19



진짜 이런 사람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


완전 천운을 타고났네요


연예인들 최상위층으로 번다고 쳐도 100억 모으긴 진짜 힘들꺼에요(연예인들은 관리 유지비도 만만찮구요)


최진실 10년을 넘게 대한민국 탑이였지만 재산 100억 안된다고 했죠(4-50억인가)



진짜 10억도 꿈의 돈이고,


30억 40억 이것도 말안되는 집값이고 그런데,,


그냥 암것도 안하고 부모가 고스란히 물려줄 재산이 100억이나 된다니(자식별로 고루 그것도 최소한),


진짜 이런 사람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너무 별천지네요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해도 엄청 해처먹어도 쉽지 않을 금액...ㅋ


개박이 정도되면 가능한 금액이긴 한데..ㅋ



암튼 물려받는단 재산 최소 100억은 될꺼란 이야기에 놀라울 따름이네요



IP : 59.6.xxx.6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6 12:03 PM (175.198.xxx.107)

    낚시라고 믿어요.

  • 2. 서울시내
    '11.7.26 12:08 PM (99.187.xxx.8)

    빌딩이 몇갠데요.
    여기야 중산층만 있어서 그렇지 돈 많은 한국사람들 많아요.
    다만 돈 많으면 이런 인터넷에서 안놀지요.
    그원글은 미국이니 심심해서 82cook하지요.

    다만 자기입으로 100억이라고 한게 좀 이상하지
    충분히 가능해요.

  • 3. ....
    '11.7.26 12:10 PM (125.177.xxx.153)

    카더라 통신이지만 박찬호 선수 부인이 물려받을 재산이 1조란 애기가 있어요
    친정 아버지가 동경에 빌딩이 몇개랍니다.
    소득세 상위 몇위라나...

    전에 일본에 살때 오사카의 어떤 할머니 자매 ..집에 20억 넘는 돈을 (2억엔 ) 모두 종이박스에
    넣고 창고에 넣어둔 애기를 뉴스에서 봤어요
    물려받은 돈인데 상속세 안 낼려고 종이박스에 넣어서 보관 했더군요
    돈에 곰팡이가 쓸어서 돈세는 기계를 쓸수 없었답니다.
    세무 공무원들이 2

  • 4. ....
    '11.7.26 12:11 PM (125.177.xxx.153)

    박3일 밤 새워 돈을 셌다는 애기가 화제였죠..

    못사는 사람도 많지만 잘사는 사람도 많아요

  • 5. jk
    '11.7.26 12:13 PM (115.138.xxx.67)

    심심하면 부자얘기 하면서 빌딩얘기를 하시는데 빌딩들의 대부분 소유주들은 은행님하이십니다.
    아니면 법인의 것이구요. 어지간한 빌딩들의 소유주가 개인인건 드물어용...

    100억이면 뭐...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가 한해에 벌어들인 수입만 300억 이상.. 매출이야 영화와 음악까지 다 합치면 1조원 이상..
    이게 약 20년전의 일이라서
    지금 화폐가치로 따지면 대략 2배정도 600억 이상이라는 말이죠.

  • 6. 그러냐
    '11.7.26 12:14 PM (59.6.xxx.65)

    많진 않아요
    대한민국 서울에 빌딩 자기 혼자서만 수십채 가지고 있는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대한민국 오천만 넘는 인구수에 비함 절대적으로 작은 숫자죠
    몇백명으로 압축될꺼에요

    진짜 빌딩 사들이고 이런건 투기나 정보쪽으로 능하지 않고 부를 이룰수 없죠
    부모대나 선조대부터 해온 집안일수 있고.

  • 7. jk
    '11.7.26 12:18 PM (115.138.xxx.67)

    저 옆에 낚시글보고 글쓰신거 같은데....

    난 낚시라고 생각해서 제대로 읽지도 않았지만
    근데 그 낚시언냐도 웃긴게 그렇게 돈이 많다면 걍 돈으로 해결하면 될걸 가지고
    왜 쓸데없이 머리싸매고 있는지 이해불가임...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게 차라리 쉬움... 어떤 문제들은 돈으로도 해결 안되기 때문에

  • 8.
    '11.7.26 12:20 PM (110.13.xxx.156)

    진짜 돈많은 1%들은 돈가지고 고민도 안해요 자기가 얼마 있는지 몰라야 1%부자라잖아요 낚십니다

  • 9. ..
    '11.7.26 12:21 PM (220.149.xxx.65)

    근데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면 안되요

    정말로 부자들 많거든요, 드러내지 않아서 그렇지

    그리고 부자면 뭘 해쳐먹어서 부자일 거다, 혹은 국회의원하면서 그랬을 거다
    같은 식으로 부를 이룬 것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선도 가질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우리가 알지 못해서 그렇지, 중소기업 같은 걸 운영하고 있을 수도 있는 거고요
    가끔 82에 올라오는 사연들을 통해
    자기는 그래도 그나마 낫다라고 생각하시는 것까지는 좋은데
    굳이 남을 깍아내리지도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서민층인데
    다만, 좀 시야를 넓게 가질 필요는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 10. ..
    '11.7.26 12:21 PM (1.225.xxx.71)

    jk님 오랫만에 옳은소리 하셨네. ㅎㅎㅎㅎ

    그렇게 돈이 많다면 걍 돈으로 해결하면 될걸 가지고 왜 쓸데없이 머리싸매고 있는지 이해불가임222222222222

  • 11. 후후
    '11.7.26 12:24 PM (59.4.xxx.136)

    jk님 오랫만에 옳은소리 하셨네. ㅎㅎㅎㅎ

    그렇게 돈이 많다면 걍 돈으로 해결하면 될걸 가지고 왜 쓸데없이 머리싸매고 있는지 이해불가33333333

  • 12. jk님
    '11.7.26 12:26 PM (122.37.xxx.100)

    이래서 jk님을 미워할 수 가 없어요^^

  • 13. 근데
    '11.7.26 12:30 PM (121.160.xxx.175)

    돈 있으면 다 돈으로 해결할 거란 생각은 좀..
    돈 있는 사람한테도 만원은 똑같이 만원이에요. 부자한텐 만원이 먼지인가요-_-;
    기부한 셈 치고 한 두번 베풀면 끝나는 문제도 아니니 걱정인거겠죠.
    편히 말씀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돈 갖고 속 썪이는 분들 안겪어보신듯해요ㅠㅠㅠㅠ
    물 먹는 하마.......따로 없죠-_-;

  • 14. 그런데
    '11.7.26 12:30 PM (124.49.xxx.4)

    1% 들은 그들만의 리그라 선시장에 나오지도 않지 않나요?
    끼리끼리 결혼하지
    상위 1%가 뭐가 아쉬워서 개천용과 만나겠어요...
    검사 판사니 의사랑 엮인다한들 집안 좋은 사자들 많은데.
    검사 판사들이 다 개천용도 아니고 -_-;

  • 15. jk
    '11.7.26 12:42 PM (115.138.xxx.67)

    세상에는요. 절대적으로 추구해야할 가치라는 것들이 있죠.
    특히 미모와 같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사실 자본주의 세상이지만 돈으로 안되는거 엄청나게 많아요.
    돈으로 쳐발라도 힘든것(가능은 하겠지만 힘든것들)도 많고 아예 안되는 것들도 많고
    물론 돈으로 되는 것들이 많으니까 자본주의겠죠....

    돈이 많다 적다를 떠나서
    돈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돈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만 있다면(돈으로도 안되는 사건들 많음)
    그냥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겁니다.

    돈이 없으면 그 경우 문제가 되겠지만 돈의 가치 이런걸 떠나서
    명백하게 돈으로 해결하고 잠재울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돈이 있는데 괜히 스트레스 받는건 아주 어리석은거에요.

    해결방식이 뻔히 보이고 그리고 그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있는데 왜 변태도 아니면서 스스로 고통을 초래하는지... 이해불가...
    하긴 뭐 낚시니까.. 맨 처음 글부터 글 적은 꼬라지 보니까 딱 낚시던뎅....

  • 16. faire un rêve
    '11.7.26 12:54 PM (117.55.xxx.13)

    진짜 82 는 어떨때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저런 휘황찬란한 글에는
    엄청 진지하고 댓글도 많이 달려 ,,
    전혀 가치가 없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가식과 허세에 흥미를 느끼고 대리만족 느끼는 댓글들을 보면 <무조건 원글 옹호 미화 시키는>
    우물안 개구리 위대한 개츠비가 생각난다는 ,,,

    상위 1%한데 개천의 용 소개시켜 준 결혼정보회사가 있을까 싶은게
    조폭 딸이 아니라면 가능하지 않은 얘기 ㅋ

    돈은 많은데 그 돈만큼 똑똑하지 못한 거 보면
    조폭 딸들은 머리가 하얗죠

    조폭 딸들은 공부할 필요가 없으니까

    조폭 딸이라면 다 가능한 얘기인데
    상위 1%라니 하는 말 ,,,

    낯 뜨겁게 상위 1% 라니

    자기가 이부진 이서현과 비견되는 인물이라는 건가??

  • 17. 윗님 빙고
    '11.7.26 1:25 PM (119.161.xxx.116)

    근데요. 저는 베스트글 댓글은 안달았지만 낚시글이라는걸 전혀 눈치 못챘는데요. ㅋㅋ
    근데 상위 1%면 자녀 1인당 유산이 100억이면 좀 적은건 아닌가요? 원래 부자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요

  • 18. ..
    '11.7.26 1:35 PM (221.138.xxx.252)

    돈 좀 있는 사람들이 가족문제가 생기면 늘 입에 달고 사는 얘기가
    "차라리 돈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입니다.
    그리고 사업하는 집안은 순자산 그렇게 많지 않아요. 있다면 죄다 투기로 버는 것이고요.
    부자들 세계도 그리 다를바 없어요. 오히려 부자들 세계는 다를 것이라고 하는 분들이 정말 물정을 모르시는 듯..

  • 19. .
    '11.7.26 1:38 PM (121.166.xxx.115)

    대한민국에 돈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실감 못하시는 분들이 82에 많아서 저는 오히려 놀랍니다.
    제 친구도 30대 초반부터 100억 넘게 자기 명의 재산으로 갖고있어요. 걔네 아버지는 한달에 3,4억을 벌던 분이셨고 걔네 엄마가 그 돈 잘 모아서 투자하셨죠.. 건물도 사시고 아파트도. 불법적인거 하나 없구요, 수입 높은 사람이라면 다들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냥 그렇게 하신 겁니대. 돈이 돈을 버는거죠.
    그리고 사치하지 않는 가치관을 가진 부자들에게는 돈에 대한 감각이 중산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도 백만원 큰 돈이에요. 사돈댁 퍼주려고 모은 돈도 아니구요. 인생에 어려움이 닥쳤다 해서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려 들지도 않죠. 겪을 것은 겪고 어려움도 극복하고 사는게 건강한 가치관입니다.
    정말 잘못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듯.....

  • 20. .
    '11.7.26 1:52 PM (121.166.xxx.115)

    아이폰이라 오타작렬이군요 -.- 저도 백억까진 아니지만 그 절반 정도는 유산 받지 않겠나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가난한 시댁 두고 있구요. 시댁문제를 돈으로 다 해결하려는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그러기 싫어요. 돈 준다고 스트레스 풀리는 줄 아시는지..... 일부 댓글들은 관련 경험없이 자기관념으로만 생각하신것같아 답답해요. 인간관계는 돈문제보다는 내가 컨트롤권을 갖고있냐 아니냐의 문제가 커요. 내 잘못도 없는데 시댁에서 돈달란다고 돈주면 맘 편하다? ㅎㅎㅎㅎ 상상이죠 그건. 돈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인데 돈으로 해결되는 거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전 제 친정유산 다 제 자식에게 가게 할겁니다. 돈이 많을수록 자신감이 생기는거 경험했거든요.
    내가 교통사고라도 냈을 땐 얘기가 다릅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고마운 일이죠.
    그게 아니라 인간말종들과 계속 얽힐 땐 자존심 문제 권력관게 눈제로 넘어갑니다.

  • 21. 제친구
    '11.7.26 2:22 PM (116.36.xxx.127)

    벌써 10여년전 받은 유산이 부동산포함 100억 이상이었어요. 사는거 그냥 똑같구요. 그런데 100억이란 숫자가 그다지 와닿질 않아서.. 그냥 많은가부다. 생각해요. 전 100억보다 1억이 더 크게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ㅎㅎ

  • 22. .
    '11.7.26 3:08 PM (66.183.xxx.83)

    100억 번다는 남의 예기들은 많지요
    자신이 벌거나 가졌다는 글은 볼수가 없을뿐이죠
    여기말고 어디싸이트나 다 그런듯해요
    글고 부자들 많지요 제주위에도 많아요
    그렇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그 수를 셀수없을만큼이나 많지요
    그래서 부자들이 안보이는거 같아요

  • 23. ㅎㅎ
    '11.7.26 3:19 PM (121.131.xxx.250)

    제 친구 신랑네도 건물이 몇개라서...
    친구 신랑 이름으로 건물있던데요 ㅎㅎ
    몇백억원치던데 ㅎㅎ

  • 24. ㅠㅠ
    '11.7.26 4:24 PM (211.32.xxx.176)

    뭐,, 이건 외국의 경우이고, 물려 받은 유산이 아니라 자신이 돈을 버는 능력인 경우이지만요.

    미국의 어느 수학자의 1년 연봉이 1조원이라는 댓글 보고 기절 하는줄 알았습니다.
    이 수학자가 가장 많이 번게 1년 연봉이 3조원 이었던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헤지펀든지 파생상품인지...아뭏든 금융쪽인데 수학이론을 응용 하나봐요.
    이사람 1년 연봉 1조원을 은행에 예치하면 우리나라 금리 기준으로 1년 이자만 해도 대충 500억 정도 나오겠지요.

    상상초월의 연봉도 놀랍지만 그런걸 보면 투기나 도박같다는 느낌이 나는데,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겠지요)
    경제신문에도 천재수학자로 그리고 긍정적인 인물로 나오는걸 보면 참...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액수를 벌어들이는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는데 그게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실제로 벌어지고 있으니,;;

    예전에 봄비님이라는 분의 글에 어떤분이 댓글로 그 내용을 소개해서 그때 처음 그런게 있다는걸 알았네요.

  • 25. 대로변
    '11.7.26 5:15 PM (61.101.xxx.62)

    몇십층 빌딩이야 법인들 소유 맞지만 서울에 그 많은 역세권에서 나오면 마주치는 4-5층 건물들은 개인주인있는거 맞습니다.
    서울 왠만한 동네 3-4층 되는 상가 주택도 20억이 훌쩍 넘는데 100억 빌딩 가진 개인들이 왜 적다고 생각하는지.

  • 26. ...
    '11.7.26 5:37 PM (210.218.xxx.4)

    다른건 모르겠고 있는 티 내면 주변에서 돈돈하면서 달려드는건 봤네요.
    로또 1등 당첨된 경찰관 얘기 모르시나요?
    그 외 1등 당첨된 다른 사람들도 어떻게 알았는지 기부좀 하라고 하루에도
    수십통 전화가 와서 전화끊고 해외로 나가서 있다 온사람도 있죠...

  • 27. 은행다녀요..
    '11.7.26 6:33 PM (211.219.xxx.62)

    우리나라 돈 많은 사람 많아요.. 은행 PB 고객되려면 그 은행에 현금자산으로만 10억 이상여야 되요.. 커트라인이 10억요.. 우리나라 부자들이 다 부동산 부자이니 그런 분들은 다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부동산도 있고 또 그 은행 말고 다른 증권 계좌 등등으로 돈 또 더 있죠..
    정말 근거없는 주장이 판치고 있네요. 여기두요..

  • 28. 음..
    '11.7.26 6:34 PM (121.163.xxx.147)

    어떤 분은 70대이시고 그분의 총재산이 2조원 정도라고 해요..
    거의 15년된 엘란트라 직접 몰고 다니시는데, 볼일 있으셔서 호텔이라도 가면 벨보이하시는 분들이 절대 대접을 해주지 않는 건 물론, 좋은 식당에 주차시킬 때도 구박받는다고 농담하신다는데..
    주위에서 외제차로 차좀 바꾸라도 해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시니..ㅎㅎ
    그분의 투자 자문으로 계시는 분께 들은 얘깁니다.
    딴나라 얘기같지만 내가 모르는, 경험하지 않은 일이라고 모두 허구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 29. ㅎㅎ
    '11.7.26 7:06 PM (124.48.xxx.211)

    백억짜리 부동산이라도 팔면 주인돈 얼마 안될걸요...

    맘만 먹으면 돈없어도 빌딩 올리는건 몇개라도 할수 있지만 ...
    신경 쓰고 로비해야되고
    넘 귀찮아요...

  • 30. ...
    '11.7.26 7:19 PM (59.9.xxx.122)

    우리동네 4층건물 50억 이네요 .
    큰 도로가 아니고 옆길이요 ........
    그 많은 건물 주인이 거의 개인이구요 .
    왜 돈있는 사람이 없어요 ?
    사업하고 장사 하고 남보다 열심히 피땀흘려 노력하신 분들 많습니다 .
    게임이나하고, 하루종일 드라마나보고 무슨 부자가 되겠어요 ...................

  • 31. ..
    '11.7.26 7:46 PM (112.222.xxx.34)

    아는 언니가 공인중개사 하는데요. 생각보다 주변에 부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일하시는 공동사장님은 초등학교 나와서 부동산중개일로 재산 100억 넘게 있구요.
    빌딩매매하시는 분들보면 100억 넘는 재산가들도 많고 생각보다 부자가 많대요. 그 돈 언제 저에게 올런지...

  • 32. 상위1%
    '11.7.26 10:00 PM (218.148.xxx.50)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재산새 내는걸 상위 1% 라고 친다면...
    세금내도록 신고된 재산-주로 부동산-이 100억+ ~ 200억 선이면 그 안에 들어가요.
    이런저런 방법으로 세금을 줄인 사람들까지 치면...저 정도 되는 사람 꽤 많을거구요.

    삼성가 들먹이며 끽해야 그 정도 재산 갖고 있으면서 상위 1%안에 들어가겠냐? 하는데
    삼성가야 상위 몇%개념을 들이밀기 우스울 정도로 돈이 많은 경우구요...
    한국 상위 1%면 자기가 얼마 있는지 몰라야한다는 건 정말 뭘 모르고 하는 얘기인 듯.

    그리고 그런 사람들도 다 땡처리 하는거 사다 쓰기도 하고 하며 삽니다.
    돈 무섭다는 거 더 잘 알았음 더 잘알았지 모르진 않구요.
    아, 자식교육에 들어가는 돈은 단위가 다르긴 하더군요. 이것말고는...그리고 가끔 지르는 꽂힌 아이템의 액수 말고는 그닷 생활에 차이도 없어요.

  • 33. @
    '11.7.27 2:55 AM (218.54.xxx.28)

    아. 저도 ㅠㅠ님 이 이야기 한거 82에서도 봤어요.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확률 미분방정식등의 복잡한 수학으로 1년에 몇조원을 버는 수학자 이야기요.
    제임스 시몬스라는 수학자인데 셀러리맨은 아니고, 그 이름도 생소한 르네상스 테크널로지라는 조그마한 회사를 차려 자신이 사장으로 있어요.
    2008년에 자신이 받은 연봉이 3조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수익이 들쭉날쭉 이라서 이사람의 전체 보유재산은 연봉에 비해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작년에 세계부자 순위에서 이건희가 100등 하고 이 사람이 74등 했는데 보유재산이 그렇게 큰 차이가 안나요.
    그래도 알짜배기 부자는 제임스 시몬스 일거 같네요.
    이건희 재산은 재벌 총수인지라 주식이나 계열사의 호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등 간접적인 재산증식까지 포함한거라서요.

    그리고 작년에는 제임스 시몬스가 장난?을 쳐서 와이즈에셋등 우리나라의 펀드업체가 큰 손해을 봤다고...
    주범이 도이치뱅크 라고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리나라 은행이나 펀드업체들의 실력으로는 미국 월가의 천재들에게 상대가 안되는 모양이예요.
    우리나라 은행이나 작은 기업들은 이사람들의 장난감에 불과하다고....
    삼성같은 우리나라 재벌기업들도 이런 사람들에 비하면 차라리 소박하고 성실하다라는 느낌까지 들어요.
    요지경 세상이지요.

  • 34. 내 친구
    '11.7.27 3:08 AM (69.143.xxx.28)

    내 친구 정확히는 엄마 친구 딸입니다. 어릴적부터 집안끼리 친했어요.
    아무튼 그 친구도 100억은 물려 받을 수 있을겁니다.
    대한민국 땅값이 워낙 비싸서 큰빌딩 몇채 갖고 있다면 100억 되죠.

  • 35. 춤추는구름
    '11.7.27 3:08 AM (116.46.xxx.152)

    제가 벌어볼려고요... 그까이꺼 뭐 대충 ... 하하
    다른 분들도 그리 되길 .... ^^

  • 36. @
    '11.7.27 3:08 AM (218.54.xxx.28)

    적어도 삼성은 돈을 들여서 공장도 짓고 , 많은 사람들을 뽑아 고용창출과 세상 사람들에게 필요한 반도체나 티비등을 만들지만,
    시몬스같은 수학자들은 자기돈 한푼도 안들이고 수학적 계산과 컴퓨터만 가지고 무지막지한 돈을 벌어들이니...

  • 37. 제친구는
    '11.7.27 9:27 AM (121.161.xxx.112)

    100억은 아니어도
    30억을 결혼할 때 받았어요. 물론 남편 앞으로.
    문제는...
    제 친구 남편이 백수입니다...주식거래가 직업이라면 직업인...

  • 38. 보기엔 몰라도
    '11.7.27 9:35 AM (180.226.xxx.90)

    은근히 부자들 많습니다.
    부자들이 나 부자다 라고 써가지고 다니는것 아니니까요.
    대한민국의 수많은 빌딩들도 주인이 있고, 수많은 산들, 땅들 다 주인있어요.
    100억 부자들 생각보다 많아요.

  • 39. 제 주변에
    '11.7.27 9:58 AM (115.137.xxx.247)

    금융권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윗분 (은행다녀요...)님 말씀이 맞습니다. 부동산 빼고 현금 자산으로만 10억 이상되어야 PB고객됩니다. 생각보다 부자들 많아요. 그분들 이상하게 돈 버신거 아니구요, 정당하게 돈 번겁니다.

  • 40. ,
    '11.7.27 10:59 AM (211.196.xxx.35)

    사촌오빠 빌딩있고 부동산도 많고 부자에요.
    수수하고 검소하고 자식들도 모두 소박합니다.
    티 안내도 다녀요.
    또 한분 서울 시내에 200평정도 본인 소유 가게 가지고 계시고 좋은 집에 사세요.
    이분, 그리고 자제분들 다 봤는데 모두 소박합니다.
    잘 사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
    왜 그 글을 낚시라고 하는지

  • 41. ....
    '11.7.27 11:44 AM (222.109.xxx.108)

    요거 보면 JK군, 참 아는 척 많이 해도 아는 거 없다니깐요.
    어디서 슬쩍 들은 지식만 가지고 아는 척은.
    그 많은 빌딩들이 회사 법인 거인 것도 많지만 그 법인이 결국은 개인의 소유인 경우도 많다구요.
    법인 운운 안 해도 윗분들 말씀대로 빌딩 몇 개씩 갖고있는 100억, 1000억 대 부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제 후배 하나도 서울 사대문 안 들어가면 차 댈 데 애매하면 주차한다고 이 빌딩 들어가서 툭 세우고 수위아저씨 경례 받고, 저 빌딩 들어가서 차 세우고 수위 아저씨 인사 받고 하더군요. 그게 다 자기 아버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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