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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언니..
왜 툭하면 자기들싸움에 우리엄마(시어머니)를 오라가라 하실까요??
원주서 춘천을 말이예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은 아빠 엄마가 이혼하면 죽는다네요
70이넘으신 부모님께 할 행동인지 모르겠어요
시누이가 뭐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늦게 결혼해서 잘 살면 좋겠구만 ......걱정이네요
1. 음
'11.7.26 9:41 AM (203.244.xxx.254)-_-;; 그 새언니 웃기네요.. 앞으로는 연락와도 절대 가시지 말고, 그런 전화오면 따끔하게 어디서 어른을 오라가라냐고 한마디 하시라고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2. ....
'11.7.26 9:46 AM (58.122.xxx.247)그게참
같은부모밑에서 자란형제도 참 아롱이 다롱이더군요
형제중에도있어요 .동네방네 도움 구해놓고는 나중에 지네들 사이좋아지면?간섭했다고 또
물고늘어지고 앙심붐고 ㅠㅠ
어머니께 말하세요
그냥 아무말도 보태지도 떼지도 말고 딱 말만 들어주시고
쫒아가고 그런 고생은 하시지말라구요3. ...
'11.7.26 9:51 AM (58.238.xxx.128)보니까 오빠분이 뭔가 큰 잘못 하신것 같네요
그게 아니라면 말렸겠죠..
어찌됐던 70넘은 노인분을 오라가라 하는건 참 보기 안좋습니다..4. -,.-
'11.7.26 9:53 AM (61.80.xxx.110)어느 시어머니가 부부싸움때마다 불러서 버릇 고친다고
이런 방법을 쓰셨어요.
"이혼하고 싶으면 해라. 이혼하면 애는 보육원에 갖다 맡길테니
알아서 하라고.."
그 뒤로 어찌어찌 고비넘기고 살고 있고 조용하더랍니다.
님의 경우 어떤지 모르지만 시어머니께서 초강수를 두셔야지
섬찟해서 정신차리려나...5. ..
'11.7.26 9:53 AM (118.46.xxx.133)그 새언니도 참...
70넘은 노인네 불러서 뭘한다고..
잡으려면 남편이나 잡을것이지..6. 그게
'11.7.26 9:59 AM (125.131.xxx.234)무슨 사연으로 사네 마네 하는 건지 혹시 아시나요?
오빠 분의 외도나 폭력이 문제라면
부모님까지 나서야 될 일이 맞을 수도 있어요.
여태 안 헤어진 거 보면 그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7. ..
'11.7.26 10:00 AM (175.113.xxx.7)이상하게 남편이 잘못한 걸 시부모에게 따지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매번. 그 시부모의 잘못은 아들을 며늘과 맞지 않게 키운거구요.
아주 싸잡아 남편과 시부모를 혼내키려 하는건지....8. 새언니가
'11.7.26 10:32 AM (14.56.xxx.50)오라가라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오고갈 상황이였다면 분명 작은 일은 아닐텐데요?
아이까지 이혼에 대해 그렇게 강경하게 말하고 나온다면 작은 일 아니예요.
그리고 남자쪽 원인일 확률 99%구요.9. 이어서
'11.7.26 10:48 AM (14.56.xxx.50)새언니가 남편을 설득하는데 시어머니의 도움이 필요해서 오시라는 걸 수도 있어요.
바람, 도박같은 경우는 온 식구가 달라붙어 설득하고 뜯어 말려야죠.
정말 헤어질 사람들이면 시댁식구들 얼굴도 보기 싫어합니다. 새언니는 그래도 붙잡고 살려고
시어머니 부르는 걸 수도 있어요.
부부싸움에 시어머니 불러서 덕 보는 며느리가 몇이나 되나요?
아무리 아들이 잘못을 해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며느리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10. ㅇ
'11.7.26 10:51 AM (115.139.xxx.131)이혼 이야기 나오는거면 작은 싸움은 아니네요.
도박같은거면 부인혼자서 남편 못 잡아요. 어머니도 오셔야지.
부인 잘못이면 자기 부끄러워서라도 시부모 못 부릅니다.
어머니 왔다갔다 하는거보다 더 걱정인게 초4짜리 아들이네요.11. ..
'11.7.26 10:53 AM (211.253.xxx.235)새언니가 오라한건지, 오빠가 오라한 건지 정확한가요?
그 오빠는 뭐한대요? 늙으신 모친 와이프가 오라가라 한다는데?12. 이건
'11.7.29 4:25 AM (220.86.xxx.75)정말 화날 문제네요. 둘이 알아서 하지 뭐하러 시어머니를 오라고 하는건지.. 가시지 말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