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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회사에 왔는데 누가 책상위 과자를 먹었어요

과자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1-07-26 09:04:14
으아아 입덧 방지용으로 사두고 먹는 크래커를 다 먹었어요 ㅎㅎ
별거 아닌데 기분이 묘해지는 이 느낌은 ㅎㅎ

다른 사람 책상 위 과자 잘 안먹지 않나요?
으엉 앗 근데 저 빵녀에 이은 과자녀 되는거 아니겠죠 하하

입덧 심해 소화불량인데 맛집 블로그만 들여다보고있어요 맨날
키톡에 상주하면서 냠냠 입맛만 다시고 있네요 ㅎㅎ

임산부들 힘내세요 ㅎㅎ
IP : 119.196.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6 9:06 AM (203.142.xxx.231)

    동생 학교에 자기 책상위 과자 한조각만 없어져도 도끼눈하고 찾는 쌤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원글님이야 임산부시니 이러실 수도 있구나하고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냥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세요
    아자아자, 더운데 고생 많으세요~

  • 2. .
    '11.7.26 9:13 AM (125.177.xxx.79)

    제가 옛날에 과자 빵을 달고 살아서인지,.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ㅎ
    옆에 계심..누룽지튀김이라도 튀겨드릴텐데...울집거..되게 맛나요..ㅎㅎ

  • 3. ...
    '11.7.26 9:25 AM (58.238.xxx.128)

    별거 아니라니요
    전 아침에 출근했는데 제 책상이 전날 퇴근전이랑 틀리면 상당히 기분 나쁘던데요...
    먹더라도 허락받고 먹는게 맞는거죠

  • 4. -
    '11.7.26 10:55 AM (118.103.xxx.123)

    과자든 껌 한조각이든 남의 물건엔 먼저 손대는거 아닌데...
    기분 안좋으셨겠어요.
    그래도 뱃속에 아가도 있으니 이해하심이 좋을듯해요^^
    그나저나 오늘도 무지 덥다는데 입덧때문에 힘들어서 어쩐대요..

  • 5. 과자
    '11.7.26 11:29 AM (119.196.xxx.225)

    ㅎㅎ 제 책상에 좀 먹을게 많긴하거든요. 그래서 하나 먹어도 티 안나려니 한걸까요 ㅎㅎ 제가 먹지는 못하고 그거 노려보면서 하루 살아가고 있는데 속이 안좋아서 ㅎㅎㅎ
    아기 생각하며 털어버려야겠네요. 의심가는 사람이 있긴해요. 남자 상사인데 평소에도 뜯어둔 빵봉지 있음 걍 와서 열어서 뜯어가고 그랬거든요. 흥! 아 정말 입덧 언제 끝날까요 ㅎㅎㅎ 소화도 넘 안되고 키톡보고 맘이 선덕선덕해요 저것들을 언제 내 입에 넣어볼까 하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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