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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달29일부터 새주소 강제시행 한답니다.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는 주소체계...이거 우체국 편할라고 만든거 맞죠????
여태 있었던...몇백년간 내려오던 동네이름이 싸악 없어져 버린거 아닌가요.
개가튼 정부.. GR하고 ㅈ ㅃ 졌네.
욕이 랩으로 나온다...아침부터....
1. 휴
'11.7.26 8:56 AM (121.151.xxx.216)우리동네는 박정희로랍니다
제가 경북 구미에살고 저희집에서 쭉가면 박정희생가가 나오니까 박정희로라고했나본데
저는 제입에서 박정희라는 이름 내뱉기 싫어요 ㅠㅠ
내년이면 이사는 가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ㅠㅠ2. ..
'11.7.26 9:01 AM (180.66.xxx.147)힘들어지실 우체부 아저씨들이 넘 불쌍해 지려고 해요..
3. ㅎ
'11.7.26 9:06 AM (71.231.xxx.6)밖에서보면 호구요
안에서봐도 ㄷ ㅅ
$@&$^#%@#$*%^&$@$^$#%4. 후후..
'11.7.26 9:07 AM (123.184.xxx.189)미친정부님은 노무현이 만들어 놓고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인줄 알고 욕하는 것이지요 ?
뒤치닥거리 하는 현정부가 불쌍하다는 뜻 인가요 ? 현정부는 연기 검토중이라고 합니다.5. 저두 새주소
'11.7.26 9:13 AM (182.211.xxx.135)좋아요.
괜히 어려운 이름인 아파트로 위화감 조성안되구요.
강남서초송파인들은 아파트 값에 새주소가 나쁜 영향을 주니까 반대하던데
익숙해 지지 않아서 그렇지 잘 보면 새주소시스템이 나쁜거 아녜요.6. ....
'11.7.26 9:16 AM (58.122.xxx.247)뭘 알기나하고 까는걸 배우든지
어느정부의 시안인지도 모른체 이렇게 디립다까면?님은 상당히 깨인사람으로 보인다 착각?
가만있으면 중간이나간단말있지요 ?
그리고 현재의 주소가 얼마나 뒤죽박죽인지 알기나 하시는지?
4동옆에 7동붙어있고7. ...
'11.7.26 9:22 AM (222.237.xxx.79)새 주소 괜찮던데요...
윗분 말씀처럼 현 주소는 중구난방입니다.
우체부 아저씨나 택배 아저씨는 더 좋으실 듯..8. ...
'11.7.26 9:26 AM (14.37.xxx.26)저 기사 어디에도 이번달부터 강제시행이란 말은 없는데요?
그리고 집배원분들은 더 좋아하실 수도 있어요
초기에는 좀 혼란스럽겠지만요9. 택배
'11.7.26 9:26 AM (110.15.xxx.249)대란 일어납니다.
제가 새주소 이미 써봤는데.. 택배가 안들어와요 ㅜㅜ
잠시 비운 사이에 전화했다가, 통화 안되니 택배 센터로 되돌아 가더라는..10. 관악구
'11.7.26 9:26 AM (123.108.xxx.150)행운동?이 어디게요?
봉천동이 뭐가 어떄서,,,11. 심지어
'11.7.26 9:32 AM (61.105.xxx.15)우체국 택배 아저씨도 거기 어디냐고 전화해서 물어보시던대요??
12. ....
'11.7.26 9:36 AM (58.122.xxx.247)언제나 뭐든 변화에는 혼란이란게 따르는거지요
분명한건 새주소에관한 시안은 이미 1996년도쯤 나온걸로 압니다13. ..
'11.7.26 9:40 AM (121.160.xxx.196)7/29부터 법 집행이구요.
그 이후에도 당분간 같이 사용한대요.
12/31자로 아마 모든 주소가 새 길 주소로 사용되고요.
ㅠㅠ,, 그런데 현재 한 집을 허물고 두 집을 새로 지으면 주소 일련번호를
어떻게 주려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예전 동 주소도 개발될때마다 번호 줘서 뒤죽박죽인건데,, 뭐 대책이 있겠지만요.14. ..
'11.7.26 9:40 AM (218.238.xxx.116)박정희로 ㅡ.ㅡ
혹 포항에 이명박로 있는건 아니겠죠?15. 저도
'11.7.26 9:41 AM (59.18.xxx.252)새주소 취지도 좋고 앞으로 정착되면 더 편해질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냥.. 무조건 다 나쁘다 안좋다 이렇게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긴 좀 그런 분위기라서 이렇게 쓰는 것도 무섭지만요..16. plumtea
'11.7.26 9:43 AM (122.32.xxx.11)저도 번거롭기 때문에 귀찮아서 지금이 더 편하긴 한데 바뀌는 방식이 체계적이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적응해 봐야죠 뭐.17. 기사좀
'11.7.26 10:02 AM (115.136.xxx.24)기사 좀 제대로 읽고 쓰셔야겠어요..
강제시행이란 말 어디에도 없고요ㅡ
새 주소는 이번달 29일부터 법정 주소로 사용된다. 2013년 12월 31일까지는 기존 주소와 함께 쓰이다가 2014년 1월 1일부터는 새주소만 적용된다.
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낯선 새 주소 시행한다고 왜 집밖으로 못나가나요,,,,,,,,,
넘 오바하신다,,,18. .
'11.7.26 10:08 AM (112.168.xxx.63)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글을 씁시다.
현주소 진짜 중구난방 입니다.
새주소 머리로만 외울려고 하지 말고 골목마다 부착된
골목명과 건물에 부착된 번호만 한두번 쓱 읽어도
이미 머리 속에 기억됩니다.
전 새주소 시행정책 안내문 왔을때 그때 한번 읽었던 새주소
골목길 걸어가다 한번 쓱 보고 나선 지금도 기억해요.
새주소가 얼마나 잘 된 주소고 주소만 보고 집 찾기가 얼마나 쉬운데요
현주소만 가지고 낯선 동네에가서 집 찾아가실 수 있으세요?
새주소로는 그게 가능하다고요.19. 아직
'11.7.26 10:41 AM (14.43.xxx.20)생소해서..
새주소로 물건주문 했더니
택배아저씨 전화하셔서 새주소냐고..이렇게 적으면 못찾는다고.
현주소 불러 달라더군요..20. a
'11.7.26 10:49 AM (175.124.xxx.32)ㅋㅋㅋ 빠르기도 하셔라.
벌써 새 주소로 택배도 주문하시공.
전 아직 그렇게 발빠르게 행동 못하겠던데요.
남들 다 쓸때 쓰시지 너무 일찍 쓰셨네요.
아마 관공서에서 날아 오는 각종 통지서 부터 시행하겠죠.
우리는 츤츤히 써 나갑시다.
사실 새주소가 길찾기 와방 좋습디다.21. 헐
'11.7.26 10:53 AM (211.246.xxx.204)저도 mb정권 싫어하지만 이건 몇년전부터 시행한다고 줄기차게 국민들한테 공지한걸로 알아요. 티비 광고에 신동엽이 나와서 새주소에 대하여 홍보도 하구요. 그리고. 솔직히 기존주소 문제 많죠. 신천동 53-4하면 찾을수있는 사람은 집주인하고 우체부 아저씨 밖에없죠
22. 잘 맞지않는
'11.7.26 11:23 AM (211.210.xxx.62)잘 맞지 않는 곳도 있어요.
저희동네는 바로 옆동네와 이름을 같이 써서 마치 옆동네처럼 인식되게 해 놓았더라구요.
이상한곳은 정말 이상해서 집값에 상관 없이 어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하면 하나보다 하고 말지만요.23. 근데
'11.7.26 12:14 PM (119.161.xxx.116)기존주소 좀 문제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이런 일엔 무조건 반대표보다는 인정할건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것도 필요하다 싶어요.24. ..
'11.7.26 12:15 PM (218.39.xxx.195)전 좋아요. 사실 이 동네만 해도 래미안 붙은 아파트가 몇단지인지 몰라요.
래미안 2차, 래미안 **, ** 래미안(동네 이름을 앞뒤로 붙여놨어요. 다른 단지입니다.)
효율적인 주소체계는 언젠가는 필요하다고 봐요. 참고로 저도 래미안삽니다. 종종 다른 래미안으로
우편물 찾으러 가야해요.. ㅠ.ㅠ25. 새주소
'11.7.26 12:25 PM (222.233.xxx.11)아직 시행도 안 했는데 사용하면 택배나 우편물이 올까요?
좀 알아보시고, 사용해 보시고 비방해도 늦지 않을 터...26. 전
'11.7.26 12:39 PM (221.139.xxx.8)저번에 시골집으로 택배를 보냈는데 택배기사아저씨가 기존주소말고 집 벽에 붙어있는거보고 불러달래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못불러주고 설명만 디립다 했어요.
새주소로 찾아가는 택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새주소가 우체부아저씨나 택배아저씨들은 적응되면 더 편하시답니다.
불편하신분들은 아파트집값 떨어지는 분들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