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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김어준총수가 개인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넘 궁금해요~
나름대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지송^^)제가 꼽는 이시대 최고 매력남입니다.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나온 것까지는 인터넷검색해서 알았고 개인적으로 만났거나 아는 사람들 없나요?
1. 결혼하시고
'11.7.25 3:50 PM (180.67.xxx.23)애도 있으신가요.ㅋ
2. 그렇군요.
'11.7.25 3:53 PM (180.67.xxx.23)사람이 다 갖추고 살기도 어렵고 뭐 나름 공평한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참 개념있는 일인인것 같아 말을 듣고나면 시원합니다..ㅎ3. 팬임
'11.7.25 4:04 PM (119.196.xxx.225)매력적예요. 이혼한걸로 알고있는데 어디서 주워듣기론 네멋대로 해라 인정옥 작가랑 사귄다고 들었어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4. 쓸개코
'11.7.25 4:06 PM (122.36.xxx.13)건투를 빈다 읽어보세요~ 재밌어요^^
5. 김어준
'11.7.25 4:19 PM (210.109.xxx.146)이 오라버니는 예전 나우누리 통신시절에 채팅으로 알게된 사이였는데요 한때 제친구까지 소개팅 시켜줄 정도로 친했었어요
그때 홍대 나와서 포스코 취직했었는데 맨날 회사일 재미없다고 툴툴거리고 하는 일이라곤 복사밖에 없다면서 자기 경쟁상대는 학교앞 복사집 아저씨라니 뭐 그랬어요 원래 집이 부산이었던걸로 기억하고요 (어머니가 부산분이셨던가) 집안이 워낙에 다 웃기대요 맨날 자기 엄마가 하루에 한번이라도 안웃기면 집에 못들어오게 했다면서 그랬죠
포스코 1년 좀 넘어서인가 관두고 나와서는 유니텔에 컨텐츠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쫄딱 망하고 딴지일보 세워서 힛트쳤죠
학교때 배낭여행 마니 다녀서 그걸로 컨텐츠 삼아서 사업하겠다고 맨날 그랬는데 어쨌거나 요새 잘나가서 보기 좋습니다.
예전엔 살도 안찌고 괜찮았었는데~ ㅎㅎ6. 의문점
'11.7.25 5:12 PM (118.217.xxx.125)어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지 관심과 약간의 호기심 있었는데
사유의 출발이 좋은 것과 번뜩이는 재치는 인정하게 되구요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최소한의 3년상 치른다고 3년간 검은 넥타이만 하고 다닌다닌대요.
나름 제정신 많이 박혀있는 사람이고 갈수록 더 똑똑해 지는 것 같아요.7. ..
'11.7.25 5:13 PM (211.177.xxx.135)제주변에 김총수 아는이 한사람 만났네요.
근데 17년전 썸씽이 있었더군요. 외국출장길 비행기에서 만난 짧은 만남. ㅎㅎ
그때도 굉장히 자신감 넘치고 범상치 않은 포스를 가졌었대요.
제가 풀스토리 들어보니 이성교제에 있어서 점잖은 편은 아니었다는 느낌????
그렇다고 과한 상상은 금물입니다.
이쪽은 김어준을 기억하나 김어준의 기억에 이사람은 없을듯하더군요.
저런 사적인 과거와는 별개로
딴지일보시절부터 현재, 나는 꼼수다까지 자신의 능력으로 해야할 일을 하는거 같아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진우기자 최고 !!! (넘 뜬금없나요?)8. ...
'11.7.25 5:28 PM (125.128.xxx.10)저도 주진우 기자 최고!!! 2222 가끔 이분 정말 걱정되요.;;
9. .
'11.7.25 6:28 PM (211.224.xxx.124)2시의 데이트들어보면 연애에 대해 질문받고 답해주는거 보면 정확하게 애기해주느걸로 봐서 연애경험은 많아뵈요.
10. ^^
'11.7.27 1:25 AM (121.138.xxx.111)뜬금없지만..주진우 기자 부인이랑 친구예요 ㅎㅎ
그러고 보니 주진우 기자랑도 친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학시절부터 만나 알고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