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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유럽빵 만들기 과정 등록했어요.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요.
저희는 지방인데 교육 끝나고 오니 밤 10시에요.
사실 유럽빵이 맛은 좀 덜하지요.
뻣뻣하기 이를데 없는,,,,,
유기농 우리밀로 그냥 치대기만 해 구워서 그런지
뻣뻣하고 밋밋하고...
앞으로 계속 유럽빵을 만들어올건데
그걸 어떻게 해치울지,,,,
한보따리씩 만들어오거든요.
어떡해요?
1. 정말 몰라서
'11.7.25 3:10 PM (14.98.xxx.251)궁금해서 묻는건데요..
빵이 원래 유럽에서 온거 아닌가요? ;;
어디 빵이 맛있는거에요?2. ...
'11.7.25 3:11 PM (125.177.xxx.23)저도 그 맛이 덜한 그 뼛뻣하기 이를데 없는 빵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
남편님 멋있으시네요~~~
한보따리씩 가져오시면 냉동실에 넣으셨다가 잘라서 샌드위치 해드셔도 되구요
크림치즈 발라 잡수셔도 맛있어요3. 애국자..
'11.7.25 3:11 PM (123.248.xxx.108)어디신지요? 인근 지역이면..
주 3회 수거 가능합니다.
저희 집에 한계 용량이 얼만큼인지도 모르는
굉장한.. 음식물 흡입기가 있습니다..
원글님의 고민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4. ...
'11.7.25 3:12 PM (125.52.xxx.66)원글과 상관없지만 빵만들기에 도전하시는 원글님 남편 참 가정적이신거 같습니다~~
우리남편은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밖에 없는데.5. 유럽빵은
'11.7.25 3:12 PM (115.93.xxx.69)건강빵 아닌가요?
우리가 밥 먹듯이 주식으로 먹으니까 달지 않게 만든..
우리나라 제과점에서 파는 빵들은 간식용 빵들이라 달달한거고
밥 대신 드시면 안되시려나...6. 혹
'11.7.25 3:14 PM (112.218.xxx.187)전 부러운데요 마냥 부러워.. 흑흑 ㅋㅋㅋ
7. ,,
'11.7.25 3:14 PM (112.168.xxx.121)제동생이 유럽 몇달 다녀오더니 거기 빵이 너무 맛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그게 건강빵이라는건 알지만 맛없다고...전 그거 배워보고 싶던데요8. .
'11.7.25 3:16 PM (118.220.xxx.36)제과점 달달한 빵보다 그런 빵 꼭꼭 씹어먹음 맛있는데 부럽네요.
냉동실에 두고 드셔도 될거 같은데....9. ㅜㅜ
'11.7.25 3:22 PM (218.236.xxx.5)어디서 수강하시는거에요?울남편도 보내버리고 싶 ㅠㅠ
10. ..
'11.7.25 3:23 PM (121.162.xxx.130)독일빵 프랑스빵 발효빵이 얼마나 맛난데..에구..
많으면 주위도 좀 나눠주면 될듯한대요?11. ㅋㅋ
'11.7.25 3:27 PM (125.177.xxx.23)ㅜㅜ님 저희 신랑이랑 같이 보내요ㅋㅋㅋ
저도 갑자기 저희신랑도 보내고 싶어졌어요12. ,,,
'11.7.25 3:51 PM (58.123.xxx.187)요리라곤 라면이 전부인 신랑도 있는데.. 부럽네용
13. 발효빵
'11.7.25 4:00 PM (207.38.xxx.145)얼마나 맛있건데....
14. 쓸개코
'11.7.25 4:05 PM (122.36.xxx.13)드시다 남으시면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갈아서 빵가루 만드세요~ ^^15. .
'11.7.25 4:17 PM (125.177.xxx.79)그 맛없다는 빵....이 ㅠㅠㅠ
제가 늘 먹고싶어하는 빵이랍니다....ㅜㅜ
원글님
그 빵 배우는 곳이 어딘가요..
혹
가깝다면 저도 배우러다닐텐데요..16. 원글이
'11.7.25 4:35 PM (211.57.xxx.106)남편이 대기업 다니는데 올해가 20년째랍니다.
이제 퇴직이 가까워 오니
이것저것 배우고 싶은가봐요.
재작년 파스타 과정도 3개월 수료했고
이제 유럽빵까지 만드는걸 보면
창업할때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나봅니다.
학원은 신촌 이대앞에 있대요.17. 뭐든
'11.7.25 4:39 PM (112.168.xxx.119)배우는 모습이 좋아보여요.
그런데 유럽빵.. 저두 정말 맛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바게트면 맛있죠. 대부분 완전 딱딱하고 (칼도 안들어가는 빵도 봤어여;;) 게다가 짠 빵먹고 헉.. ㅋㅋ 그래도 맛있는 빵도 있겠죠? 몇번 디어서 안먹었거든요.18. ...
'11.7.25 5:16 PM (61.78.xxx.173)저도 그 맛없다는 빵 정말 좋아하는데 신촌 어디인지 쪽지로 알려주실수 없나요.
회사 그만두면 제일 배우고 싶었던건데 우리나라에 배우는곳이 있는지도 몰랐네요19. 오우!!
'11.7.25 6:41 PM (182.209.xxx.63)남편분 멋쟁이신데요?!! 은근 자랑글은 오천원 입금하시라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