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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이를 혼낼때 가만히 계시나요?

혼란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1-07-25 10:40:25
혼낼때의 말투와 목소리크기 너무 무서워요
저렇게 안해도 될텐데 하면서 제가 오히려
화가나요.

무식하게 가르치는 느낌 같은게 들거든요
다들 어떻게 하세요?
IP : 116.36.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7.25 10:42 AM (122.32.xxx.10)

    저희는 서로 상대방이 애들 혼낼때는 너무 과하지 않는 한 그대로 두고요,
    애들 없을 때 나중에 따로 얘기를 해요. 그렇게까지 할 일은 아니지 않았냐.. 등등..
    한 사람이 혼낼 때 다른 사람이 편들면, 오히려 애가 내가 혼날 일이 아닌데 혼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억울한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는 그렇게 하네요..

  • 2. ,,
    '11.7.25 10:43 AM (121.160.xxx.196)

    나중에 따로 말해요.

  • 3. 코스코
    '11.7.25 10:43 AM (121.166.xxx.236)

    남편이 아이를 가르칠때는 가만히 있어요
    자신이 기분 나빠서 아이에게 화를 낼때는 한마디 합니다

  • 4.
    '11.7.25 10:44 AM (58.75.xxx.197)

    아빠가 혼낼때는 가만히 있어요 속으로 부글부글해도..

  • 5. ..
    '11.7.25 10:44 AM (1.225.xxx.98)

    꾸중할때 부모의 상반된 행동이 아이에게 큰 혼란을 준대요
    나중에 남편하고 방에 들어가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은 아이 앞에서는 남편에게 동조하거나 방관하심이.

  • 6. 되도록
    '11.7.25 10:47 AM (211.210.xxx.62)

    그냥 두는데요, 너무하다 싶을땐 고만하라고 해요.
    아이는 아직 어린데 훈육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될때가 있거든요.
    남편이 좀 욱하는 성질이라...

  • 7. ...
    '11.7.25 10:49 AM (211.180.xxx.53)

    서로 훈육할때는 터치 안해요. 대신 아이와 당사자간 화해도 꼭 시켜요.
    그리고 심하다 싶으면 남편과 따로 얘기하구요.

  • 8. 안보는게
    '11.7.25 10:52 AM (14.47.xxx.160)

    속편하고 서로한테 좋은듯 하여 그럴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던가 주차장 한바퀴
    돌고 옵니다..

  • 9.
    '11.7.25 11:05 AM (112.153.xxx.33)

    적절한 훈육은 상관없는데
    울집 남편은 훈육이 아니고 훈육을 빙자해서 화내는게 대부분이더군요
    아이한테 승질내고선 혼냈다고 착각하는거 ...정말 싫다

  • 10. .
    '11.7.25 11:18 AM (211.224.xxx.124)

    아빠 권위를 위해서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애 없을때 따로 애기하는게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 11. 아이 입장
    '11.7.25 12:52 PM (141.223.xxx.32)

    그런데 부모중 하나가 꾸짖은 후 나중에 반드시 혼난 아이-비록 아이가 잘못했을지라도-따뜻하게 감싸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커서도 트라우마같이 남는데요. 저는 남편이 심하게 혼냈다싶을 때 나중에 둘이 있을 때 왜 그렇게 심하게 하느냐. 아이를 기다려줘라등등 남편이랑만 얘기를 했었는데 아이를 어루만지는 일을 소홀히 했었어요....
    애가 다 큰 지금 많이 힘들어하는데 어렸을 때 그런 기억도 한몫을 하더군요. 상담선생님께서 불러서 갔는데 엄마가 그랬을 때 나중에 따로 반드시 따뜻하게 감싸줘야했었다고.....

  • 12. ..
    '11.7.25 3:53 PM (121.164.xxx.22)

    나중에 따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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