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했는데..
남자분이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고 그런 것 같아요..
이야기도 잘하고 그랬는데...
더 만나볼까 생각하다가...
그 사람이 저에게 남자로 다가오는게..
부담되고.. 징그럽기도 한 것 같아요...
제가 그 사람이 싫은 것 맞죠?
잘들어갔다고 문자가 왔는데 이걸 어쩌나 하다가..
그냥 문자 안보냈어요...
내일 전화도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제가 마음이 딱 안정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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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했는데.. 제 마음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1-07-24 01:35:51
IP : 221.158.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1.7.24 1:37 AM (119.192.xxx.98)부담되고 징그럽게 느껴진다면 좋아하는것 같진 않네요. 좋아한다면 분명 설레고 기분좋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2. ..
'11.7.24 2:21 AM (112.150.xxx.10)별로 맘에 안드신것같지만 좀 고민이 되신다면 한번정도 다시보셔도 좋지않을까요?
3. 음..
'11.7.24 2:51 AM (222.106.xxx.39)남자로 다가온다니 더 만나보세요
4. ..
'11.7.24 8:06 AM (118.46.xxx.133)그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좀 생기면 호감이고
밥한번 더 먹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 보통인거죠
부담되고 징그럽게 느껴진다면 싫은거에요. ㅡ..ㅡ5. 제 생각은
'11.7.24 9:03 AM (125.176.xxx.188)좀 달라요 여기에 글까지 쓰며 물어보시는건
맘에 들진 안는데 끌리고있는 아니면 끌릴지도 모르는 원글님
마음이 두려운 상황인것도 같아요 아니다 싶은데 끌리는 사람도
있거든요 정말싫음 고민할필요도 없는것 아닌가요6. 음
'11.7.24 10:35 AM (203.145.xxx.167)소개팅 주선자 입장도 있는데
소개팅 후 첫 문자를 그렇게 씹어드시면;;;
마음이 없더라도 그냥 무시하실 게 아니라 의사 전달을 하셔야죠.
만나고 문자 하나 보냈을 뿐인데 징그럽고 부담되면 아닌 거겠죠.7. ㅂ
'11.7.24 11:08 AM (222.98.xxx.171)인연이 아닌거예요
저도 그느낌 뭔지 자알 알아요
근데 그느낌으로 상대만나면 정말 괴로우실거예요. 일단 이성이 징그럽단 느낌은 아니올시다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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