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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인조대리석 씽크대 상판이 갈라져서 물이 밑으로 떨어져요...

흑흑.. 조회수 : 943
작성일 : 2011-07-24 01:29:56
기역자 형태로 되어있는 주방 씽크대 인데요, 위에 인조대리석으로 되어있는...

근데 가로로 되어있는 부분이랑 세로로 되어있는 부분이 연결되어 있는 곳 있잖아요,

그러니까 상판 2개가 서로 만나는 부분이라고 해야할지.. 암튼 그곳이 갈라졌어요.

전 세입자가 이상한 분이라서 집을 완전 험하게 쓰고 나갔었어요.

오죽하면 씽크대에 음식물 쓰레기를 막 버려서 배수관이 막혀 역류하는데도

말을 안하고 그냥 써서 주방의 원목 바닥재가 다 썩어버렸을 정도에요.

시커멓게 썩어서 냄새까지 났는데, 어떻게 같은 단지안에 집주인이 살고 있는 걸

알면서도 말도 안 하고 그냥 그렇게 썩게 버려뒀는지 모르겠어요.

살림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도 아니고, 50대 주부신데 그렇게 쓰고 나갔어요.

거실까지 침범해서 썩어들어갈 판이라 주방 바닥을 뜯어내는 공사까지 하고 나서

이젠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씽크대 상판이 갈라져서 안으로 물이 새어드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씽크대 상판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실리콘으로 쏘거나 해서 보수해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말 전세 한번 잘못 놨다가 집이 완전 엉망이 되었어요.

이렇게 씽크대 상판 수리하거나 교체해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아... 정말 속상해 죽겠어요.. ㅠ.ㅠ
IP : 122.32.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4 1:36 AM (220.117.xxx.38)

    인조대리석은 감쪽 같이 보수하던데요....
    저는 설치하고 바로여서 설치업체에서 해줬었습니다

  • 2. 흑흑..
    '11.7.24 1:38 AM (122.32.xxx.10)

    저희는 전세를 줬던 집이라 벌써 2년 넘게 지났는데도 보수가 가능할까요?
    정말 대출금이며 이자도 장난이 아닌데, 집 고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상상 초월이에요.
    그것도 지은지 몇 년 안된 집인데, 완전히 거지꼴을 만들어놓고 가버렸어요.
    이사 들어오는 날 이삿짐 센터 직원들이 집을 보면서 마치 자기일처럼 심난해 하더라구요.
    입주할 때 설치했던 업체랑은 연락이 안될텐데, 그냥 씽크대 가게에 연락을 해봐야할지...

  • 3. 하자보수
    '11.7.24 6:07 AM (110.10.xxx.21)

    항목에 따라 3년~5년까지도 하자보수가 되는 영역이 있지 않나요?
    아직 3년이 안된 집이라면 하자보수(해당 건설사)쪽으로 먼저 문의해 보시지요.
    안되면 씽크대 업체에서 보수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 4. 원래
    '11.7.24 12:40 PM (112.187.xxx.237)

    싱크대 설치했던 곳에 하자보수 신청하세요.
    인조대리석을 망치로 치지 않는한 사용하다가 갈라지는건
    설치한곳 잘못이에요.

  • 5. ..?
    '11.7.24 9:39 PM (121.144.xxx.163)

    한번 갈라진부분은 보수해도 결국 또 갈라집디다.
    설치한곳에 얘기해서 전체적으로 다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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