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컷코 칼 세트를 사고 싶은데, 정보 부탁드려요.
지금은 도루코, 헹켈, 일본칼등 갖가지 칼들을 갖고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칼들 갈기도 힘들고, (손재주는 뛰어난데 이상하게 칼갈기만 잘 안돼요. 칼날 다 망가졌습니다. ㅠㅠ 남편은 전혀 못함..)
좋은일(임신, 출산^^)이 있어 겸사겸사 칼 세트를 장만하려 해요. 뭐, 저를 위한 선물이라고 해야할까나요..
지금은 싱크대 하부장 안쪽에 식칼 3개를 꽂아놨는데, 곧 아기가 태어나니 사실 걱정이 됩니다.
아기들이 싱크대 하부장 뒤지기를 좋아하잖아요. 저희집에서도 친구 아기들이 놀러와서 하부장 뒤지며 놀다가 칼에 다칠뻔한 적도 있구요.
하여, 이제는 싱크대 위 우드블럭에 칼을 다 올려서 정리해놓으려구요.
컷코 흰 손잡이 칼 세트를 너무 갖고 싶어요.
.............. 7년을 기다렸어요. -,.-
이제는 사야겠습니다. -,.-
사실 결혼 당시 7년전부터 컷코를 보고 갖고싶다, 생각만 했는데 구입처도 모르겠고 흔하지도 않아서 망설였습니다.
흰 손잡이도 7년째 눈앞에 삼삼합니다.
(명품백 관심끊은지 오래되었고 신발은 만원짜리만 신으며 옷은 보세와 아웃렛 메이커 섞어입습니다.)
여기서 질문,
1) 컷코칼 어디서 사야하나요? ^^ 저는 서울 삽니다만.
사이트 가보니 온라인 판매하는 데서 사면 평생 AS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제대로 된 걸 사서 평생 AS 받고싶어요.
2) 저는 칼 갯수는 많이는 필요없어요. 갤리나 에센셜 라인 중에서 고르려고 해요.
갤리나 에센셜 세트, (우드블럭까지 당연히) 가격은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사이트에 안 나와 있네요.
참, 가위나 샤프너는 저에겐 필요없어요. 사이트 보니 제가 못 쓰는 모양의 샤프너더군요. (오로지 봉칼갈이만 쓸 줄 알고 그나마도 잘 못함.. 숫돌 여러개 샀다가 칼날 망쳐서 다 버렸어요.)
3) 컷코의 단점을 알고 계신다면 부디 말씀해주세요. 마지막 판단을 위해. ^^
고견 부탁드립니다. 꾸벅.
1. 주부
'11.7.21 11:50 PM (121.166.xxx.115)앗, 홈페이지 보니 컷코 본사(송파구)로 전화하면 방문판매형식으로 판매하나보네요.. 저는 방문판매라는걸 경험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조금 난감하네요. 그 방법밖에 없다면 뭐, 해야겠지만.요..
혹시 매장에서 진열상품을 보고 구입하고, 그런 방법은 없.. 겠죠? ^^;;;2. ==
'11.7.21 11:57 PM (220.79.xxx.115)컷코 카페가 있을 걸요. 일단 가입하셔서 정보도 모으시고...
딜러 소개 받아서 최대한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시는 방향으로. ^^
전 양식기만 쓰고 있는데요, 나이프 절삭력이 워낙 좋아서
주방칼도 욕심이 나기는 해요.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거요 --;; ㅋㅋ
그리고... 우드블럭은 관리가 어렵다고 하던데요.
한샘 같은 데 보면 아기들이 손대지 못하게 칼꽂이 잠금식으로 된 것도 있어용.3. 주부
'11.7.22 12:00 AM (121.166.xxx.115)오호... 컷코 카페에, 딜러 소개요? 이것 참.. 몰랐던 세계로군요.
찾아서 당장 가입하겠습니다. 감사감사! ^^
조건을 네고할 수도 있나보네요? 헐;;;;;; 머리 아프기 시작합니당..4. .
'11.7.22 12:03 AM (112.149.xxx.70)저도 고민고민하다 구매했었는데,지금은 좋아요~
칼갈기가 쉬워서 몇번 쓱싹하면 날이서요.
젤첨에 산도쿠작은사이즈를 시범삼아 구매했다가,홀딱반해서
셋트로 구매한지 2년 다되어가네요.
그냥 딜러 아무에게나 구매하시면 되요.
혹시 아는분없으시면 소개할까요??아주 친절한 순둥이 총각한분 알아요ㅋㅋ
저도 손잡이 하얀색이에요.
그런데 전 첨에 칼+가위10개홈세트였나 그거에다가
우드블럭을 아래쪽에 스테이크용 작은칼 몇개 주르륵꽂는거로
샀다가,교환했어요.스테이크용칼 꼭 나중에 구매하게 된대서요..
그런데 사실 별 필요치가 않아서,그 부분이 없는거로 교환했답니다.5. 주부
'11.7.22 12:06 AM (121.166.xxx.115)네! 소개해주세요 ^^
제 이메일은 anywhere0000@gmail.com 입니다. 꼭 부탁드려요 ^^
딜러 아무한테나 구매해도, 똑같은 조건으로 구매하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딜러별로 다른 조건을 제시해서, 제가 협상을 해야 하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저는 스테이크칼은 구매할 일이 없어요. 커트러리가 두 종류나 있어서 지금도 골라쓰거든요.6. 주부
'11.7.22 12:09 AM (121.166.xxx.115)컷코까페 얼른 찾아서 가입했습니다 ㅋㅋ (아 괜히 좋아라;;)
7. ==
'11.7.22 12:21 AM (220.79.xxx.115)전에는 딜러 재량에 따라 가격 조정도 조금씩 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안 되는 걸로 알아요.
대신 사은품이나 구성 같은 걸 달리하는 방식일 거예요.
구성이 어떤 게 좋은지, 뭐가 유용한지
등 정보를 잘 수집하세요.
필요한 정보만 얻었다 싶으면 탈퇴하시거나 가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주방용품 카페는 지름신이 떠날 날이 없으니요. ㅋㅋ8. 주부
'11.7.22 12:26 AM (121.166.xxx.115)흐음. 구성을 달리하면,, 세트 우드블럭에 잘 맞아 들어갈까요? 그게 걱정되네요.
전 스패출러나 무슨 포크같이 생긴거,, 그런것들보다는 칼이 좋은데.. 아 그 포크같이 생긴건 하나 쯤 있으면 가끔 쓰긴 쓰겠는데, 그래도 칼이 더 나을 거 같아요. 그렇게 다 칼로 바꿀 수 있다면,, 바꾼다면 안그래도 사악한 가격이 더더욱 비싸질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제가 우드블럭을 안써서 모르겠습니다. 세트구성을 달리해도 괜찮은 건지..
그나저나, 사은품도 있어요? @.@ 뭘 주는지 궁금하네요..
가격조정은 안해주더라도 구성이나 사은품을 달리준다면 어떤 딜러를 만나는지도 중요하네요~ 음음.9. ..
'11.7.22 12:45 AM (112.149.xxx.70)칼은 원하는것으로 구성을 바꿀수 있을거에요.
세트도 형태가 여러가지이던데, 잘 선택하시구요~
아그리고, 어차피 전화로 구매하는거 아니구요,딜러분이 댁으로 반드시 방문하십니다.
그럼 그때,구매도 하시고,얻을것은 확실히 얻으시고..ㅎ
전 세트를 구매해서요..그런데 그 포크같은거요. 참 유용해요,
특히 삼겹살수육할때 꼭 쓰는데ㅋㅋ뜨거운 수육 손으로 안잡아서 좋은듯합니다.10. 주부
'11.7.22 1:01 AM (121.166.xxx.115)저는 집게로 수육이나 문어삶은것을 꾹 누르고 칼로 썰거든요 ^^; 아 고민되네요. 모든 칼을 다 들고 방문하시는 건 아닐테니.... 전 직접 보고 골라서 사고싶거든요. 잘 선택해볼게요.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참, 사은품은 무엇을11. ..
'11.7.22 8:18 AM (203.241.xxx.42)딜러분 모든 칼을 다 들고 오십니다..ㅋㅋ
가방 엄청 무거워 보이던데 사은품 많이 달라고 하세요 .컷코 행주 두툼하니 좋아요
사은품은 프로모션마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전 설 무렵에 구입해서 사은품 많이 받은거 같아요.12. 궁금
'11.7.22 10:14 AM (218.153.xxx.77)cutco.co.kr로 들어가 보시고 매장 위치도 물어서 직접 찾아 가세요. 전에 중량구 묵동 사거리
근처에 있었는데요.저 가 봤거든요.13. 궁금
'11.7.22 11:04 AM (218.153.xxx.77)아~ 본사가 송파로 이전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