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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11.7.21 11:12 PM (220.75.xxx.95)해석 자체가 좀 어려운데요.. 오해하는 남자도 글쓴 여자도 참 머리가 좋달지, 나쁘달지...
2. ..
'11.7.21 11:13 PM (112.151.xxx.37)1번요.
남자가 헤어지고 싶은 참에 잘못 이해한 척
괜히 꼬투리잡아서 그러는 듯.
이별의 원인을 여자쪽으로 전가하려구^^.3. 그냥....
'11.7.21 11:13 PM (1.251.xxx.58)문자내용은 해독이 안되고
남자의 말을 보니....남자는 이 건으로 헤어지고 싶은 빌미를 잡고 싶은건가보네요4. 아...
'11.7.21 11:17 PM (118.32.xxx.209)중2병도 아니고...
5. 그러고보니
'11.7.21 11:19 PM (113.199.xxx.53)정말 위에분들 말대고 헤어지고 싶었던 차에
저걸 빌미로 그러는걸수도 있겠네요.
정말 좋아해서 헤어지고 싶지 않으면
설득해서 해결을 하고자 대화를 할것 같아요.6. 저는
'11.7.21 11:19 PM (114.201.xxx.169)여자가 헤어지고싶어 이리 저리 둘러대는것 처럼 들리네요... 저런문자받음 남자분이 상처받았겠어요.. 남자분이 충분히 오해할수 있겠는데요?
7. 이건뭐
'11.7.21 11:21 PM (183.99.xxx.241)헐...
나같으면 저런 문자 받는 순간 걍 기분 팍 상했을것 같네요.
해석은 둘째치고 "와... 이런 여자를 사귀었다니..." 했을듯...
하기사 늘 그런 문자에 길들여져 왔다면 몰라도요.8. 흠..
'11.7.21 11:22 PM (14.47.xxx.191)1번이요.
9. 베스트에
'11.7.21 11:26 PM (180.64.xxx.147)올라온 문자와 동급이라고 보입니다.
대체 이게 뭔 말인지 통 해석도 안되고....10. 그지패밀리
'11.7.21 11:35 PM (114.200.xxx.107)아 정말 요즘사람들은 글쓰기 자체가 안되어 있는거 같아요
심각하네요11. ㅐ
'11.7.21 11:37 PM (175.124.xxx.32)1번이요.
남자는 이미 맘 떠나 있는데 저런 문자까지 보내니 이때다 싶었던듯이요.
정리하라고 하셈.12. ..
'11.7.21 11:39 PM (175.127.xxx.223)1번이네요.
그런데 보기가 두개가 있는 객관식이니 그중에서 고르기 하기는 쉽지만,
보기가 없이 주관식이라면 1번이라는 정답이 나오기 쉽지 않을듯.13. 어휴
'11.7.21 11:40 PM (58.227.xxx.121)아까 올라온 그 외조모상 당한 남친에게 보냈다는 문자도 그렇고..
문자를 왜 이렇게 겉멋으로 보내나요.
문자 읽다가 짜증나서 핸드폰 집어 던질것 같아요.14. 저두
'11.7.21 11:40 PM (14.42.xxx.34)1번요
이런 너로 만들어줄 여자를 만나<-이 문장에서 그런 확신이 드네요15. 저런
'11.7.21 11:51 PM (59.28.xxx.235)문자보고도 헤어지기 싫으면
어떻게 해서든 잡으려고 하죠.
지쳐서 헤어지고 싶나봐요. 남자분이..
연애할때 제 남편이 제가 확 맘을 연것도 아니고 닫은것도 아니고
좀 힘들게 하니
아예 이별편지처럼써서 보내왔었는데
그편지보고 제가 잡았어요.
헤어지면 안될것 같아서...
여자분 편지도 힘들게 썼고 남자분도 혜어지고 싶어하는것 같고
두분 인연이 아닌듯 해요.
뭐든 복잡하면 아닌거죠.16. 하여간
'11.7.21 11:52 PM (116.38.xxx.23)1번이든 2번이든 헤어지자는 내용인데요? 글을 읽고 처음으로 팍 와닿는 느낌이 정답이쟎아요. 그냥 여자가 힘드니까 헤어지자는 내용이네요.
남자가 상처 받겠어요.17. 요즘
'11.7.21 11:55 PM (121.166.xxx.98)요즘 사람들 글쓰기 수준이 싸이월드 미니홈피 수준이지요.
운명의 데스터니....
서쪽의 웨스트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윈드~~
끝과 같은 디앤드...
요딴식으로 쓰는거죠.....아 짜증...
어찌되었건 그 남자는 그 여자분 사랑하지 않습니다. ....18. 그지패밀리
'11.7.21 11:58 PM (114.200.xxx.107)내가 너를 힘들게 할만한 존재감이긴 한거니? 그건 어불성설
이런나로인해 힘들지마.
그저 애지중지 보살펴주고. 뭘해도 이뻐해주고 사랑해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고 또 보기만해도 가슴이 저미어 어디에 있어도 보듬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할것 같아.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하루종일 그리워하며 표현안하고는 도저히 못살거 같은 여자를 만났다면 네가 힘들진 않았겠지?
너에게 난 이런 여자가 아닌지 몰라.그래서 그동안 꽁깍지 씌이며 미련스럽게 살아왔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런여자가 될수는 정말 없는걸까?
요렇게 보냈다면 그남자 바보가 아닌담에야 친구의도대로 돌아왔을겁니다.
어쩜 이렇게 자기마음을 제대로 전달을 못하는건지...답답19. ...
'11.7.22 12:02 AM (221.151.xxx.13)1번요.딴여자 만나서 그렇게 살아라.이거말곤 다른식으론 해석안되요.
사랑안하고는 못배길 여자를 만나라고 얘기했으니 남친은 알았다...한거고..
왜 하고픈말은 감춰두고 엉뚱한 소리를 해놓고는 곧이곧대로 듣는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아까 문자글도 그렇고 이글도 그렇고 정말 오골오골 중2병 스멜이....
대체 왜 글을 이런식으로 쓰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에요.
제3자임에도 정말 민망스럽고 얼굴이 화끈거려서 핸드폰 내던지고 싶어지는 글이에요.20. 정말
'11.7.22 12:10 AM (112.169.xxx.27)국어교육이 시급합니다
주어 서술어 맞지도 않고,무슨 말장난도 아니고 오글거리기는 왜 이리 오글대는지,,,
그냥 쓴 사람도 문제고,주의깊게 읽고싶지도 않네요21. ...
'11.7.22 1:36 AM (115.86.xxx.24)헤어지자는 걸로보이네요.
나와 헤어지고, 네가 사랑할수 있는 여자를 만나라..22. 1번이든 2번이든
'11.7.22 5:53 AM (121.134.xxx.47)그건 중요치 않고,,
내용의 핵심은,,,
내(문자 보낸이)가 많이 힘드니(서글프니),,이젠 헤어지자,,,라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헤어지자는 내용에,,
그래,잘 지내라고 상대방이 대답했네요..
그런 대답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나보죠?23. **
'11.7.22 7:27 AM (111.118.xxx.88)솔직히 원글님친구의 문자도 본인이 뭘 말하려는지 안개속이구요
(굳이 해석하자면 남친이랑 헤어지자는 말로 보여요)
원글님이 물어보는 1번,2번도 왜 물어보는지를 모르겠네요
네가 사랑하든, 너를 사랑하든....결국 다른여자 만나라...이렇게 보이는데요
결론은 원글님친구도 원글님도 약간 모호하게 글을 쓰시는거같아요
아니 왜 남친이랑 화해하고 잘 지내보자고 문자보내면서
저런 애매모호하고 뭔 말인지도 모를 말을 쓰는거예요?24. .
'11.7.22 9:02 AM (116.37.xxx.204)그 남자가 그 여자 사랑 안하는 것은 만퍼센트네요.
다시 만나봤자 좋은 꼴 못 봐요.
이건 이만퍼센트 확실하고요.25. 1번
'11.7.22 9:31 AM (124.197.xxx.135)이러나 저러나 나혼자 짝사랑은 힘드니 다른 여자 만나라..
26. 당연히
'11.7.22 9:48 AM (70.66.xxx.51)해석은 1번으로 되구요.
그동안의 처신을 봐도 그렇고 남자친구가 문자 보낸 친구에게 맘이 별로 없어 보이네요.
그러니 문자를 애매하게 보내서 이렇게 됐다하고 자책하실 필요도 없을듯 합니다.27. ..
'11.7.22 9:51 AM (211.44.xxx.50)일단 문자 자체가 너무 오글거리네요-0-
그 친구랑 남자랑 사귀는 거 맞나요? 정말 어떻게든 설득(뭘 설득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해서 다시 알콩달콩 사귀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데, 왜 저런 문자를 보내나요? 일단 그것부터 에러.
그런 말을 직접 만나거나 최소한 전화로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석하기도 힘든 문자 한통으로 띄엄띄엄 연락하는 것도 에러.
그 좋은 연애를 왜 저렇게들 힘들게 하는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