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가 보험일을 하는데

[덥네요]

지금 보험하는 아는 언니가 있는데
자꾸 보험들라고 하네요
저는 가지고 있는 보험도 몇개는 되고요
보험 안되면 아기 교육보험이나 저축보험들면 괜찮다고..
들면 좋겠지만 제 형편에 맞게 들고 살아야지 않겠어요?
전 돈있으면 적금 넣고 싶거든요
물론 저축 많이하고 살 형편도 못되고요
참 부담시럽네요ㅠㅠ

보험회사에서 실적올리려고 자꾸 형제나 자매쪽으로 꼬셔보라 한다네요
형제도 한두번이면 많이 들어주는거지
계속 상품 바꿔가면서 들러달래면
과연 누가 좋아할까요...
지금 7개월차인데 중간에 그만두면 그동안 받은거
다 토해내야 한다고 앓는 소리를 합니다
이정도면 완전 민폐수준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들?

[결국 결론은]

단 하나... 연락을 끊으시던가 직접 똑 부러지게 말씀 하시던가가 아닐까요?

[보험]

보험 정말 짜증나죠..
그게 한달에는 10만원이지만 총계약금액하면 몇천만원짜리 상품인데 그렇게 함부로 결정할 수 있겠냐고 강하게 말씀해보세요.. 왜 당신 생계를 내 돈으로 책임져야 하냐고..
좀 심한말씀 드리면 그 언니 님을 호구로 보고 있는거에요.. 몇개나 드셨다니..

[왜,,꼭]

아는사람찾아 다니며 일을 하려고 하는지..;; 보험싫은데 들이대면 진짜 난처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