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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요리에 김치를 넣어 만들어요.

마늘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1-07-11 18:57:08
닭볶음탕, 낙지 전골, 콩나물 김치국,부대찌개  등..
고유한 그 재료 특유의 요리에 저는 김치를 반드시 넣습니다.
김치의 양념으로 별다른 양념없이 맛을 낸답니다.
사실은 요리 그 자체보다는 김치 들어간 것이 세련되고 맛나게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맛은 정말 좋거든요.
워낙 김치를 좋아해서 그런가 닭볶음탕을 해도 저는 밥 한 그릇 다 먹을 동안 닭 한 조각 정도 먹고 거의 김치랑 감자만 먹거든요. 애들은 닭을 위주로 먹구요.
그처럼 제가 하는 요리엔 다른 야채는 양파랑, 파,  감자,호박 등 외에는 잘 안 넣지요.
고기 요리 하나에도 야채를 곁들여서 모양이랑 맛 내겠지만 저는 그런 것들이 싫어서..
저처럼 김치를 어디든지 활용해서 요리하는 분들 계실까요?
IP : 61.79.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1 6:58 PM (175.208.xxx.198)

    저는 김치가 아까워서...
    찌개도 먹다 남은 거 모아서 끓이거나
    가끔 끓여먹어요.

  • 2. 반대
    '11.7.11 7:07 PM (125.180.xxx.163)

    저는 원글님과 반대의 케이스예요.
    저는 김치 또는 묵은지가 고유한 요리맛을 장악해버리는 것 같아서 안넣어요.
    닭볶음탕은 그 자체 맛이 좋고, 고등어조림도, 낙지전골, 콩나물국 전부다요.
    김치가 요리맛을 해치는 것이 싫더군요. 하다못해 라면에도 안넣어요. 순수 라면맛이 좋아서요.
    각자 취향이겠지요. 외식할 때도 묵은지*** 등은 쳐다도 안봅니다.
    아, 딱 하나 좋아하는 건 있네요. 김치만두.

  • 3. .......
    '11.7.11 7:44 PM (122.153.xxx.180)

    제 친구가 그래요
    떡볶이도 김치 넣고 뭐든 김치 안넣으면 못먹는대요
    혹시 제 친구??
    제가 정성을 다해 떡볶이를 해주니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면서
    자기는 항상 김치를 넣는다고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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