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1학년아이
생각보다 1학년을 보내놓고 나니 과제가 많네요
처음에는 모든걸 봐줬는데 그러다보니 서로 관계만 나빠지는것 같아서 아이에게 맡기고 있는데
너무 서툰게 많아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은 제가 관여를 해야하는지 아님 맡기면 언젠가는 본인이 알아서 할런지....
그리고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인데 제가 사교적이지도 못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반아이들 친구엄마들과 교류가 거의 없어요
1학기동안 친구 문제로 힘들어했는데 제 생각은 방학동안 많이 보고 느끼게 해주면
아이도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였는데 옳은 방법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아이 친구엄마들과 자리를 만들어야하는지.....
아이가 딱히 친한 아이도 없어서 참 난감합니다
방학동안 같은반 친구들을 만나지 않아도 2학기 시작해서 문제 없을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조언 꼭 부탁드려요
1. ...
'11.7.20 10:31 PM (124.49.xxx.9)짝궁엄마라도 한사람 알아두는게 좋더라구요...저도 울 아이가 와서 전달도 못하고 1학기 내내 초보학부형 짓은 다 하다가 그나마 매일 학교 드나드는 엄마랑 어떻게 알게되서 종종 전화 문자하니 훨씬 나아요...친구들은 그렇다 치고 엄마는 한 사람 꼭 친해두는게 좋은것 같아요..
2. 저도 초 1맘
'11.7.20 10:34 PM (112.161.xxx.232)저도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데 선배맘들이 저학년때 친구관계 그리 신경 쓸거 없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그냥 손 놓고 있을것만도 아닌것 같아요. 정말 아이가 학교 다니는건데 왜 이리 엄마가 신경써야 하는게 많은건지... 학부모들끼리 교류가 전혀 없으신것 같은데 뭐 급하게 물어보거나 이럴때 편하게 전화연락할만한 같은반 엄마 1명쯤은 있어야 좋더라고요. 저도 성격이 그닥 적극적인 편이 아니라 아줌마들 떼로 몰려 있으면 어찌 해야 할바를 모르겠던데 엄마들끼리 어울리면서 아이들도 같이 어울리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 정도는 엄마가 같은 반 엄마들끼리 교류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친구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면서요. 매일 같이 어울리고 이런 관계는 위험하지만 그냥 얘들이랑 같이 놀이터에서라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관계는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쓰는 건지 중구난방인데 방학동안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태권도장이나 이런 학원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들 몇 집에도 초대해서 아이랑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마련해보세요. 저도 그럴라고요. 암튼지간.. 님도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3570 | 만약 나가수에 임재범과? 3 | .. | 2011/07/20 | 994 |
673569 | 멸치 새끼처럼 생긴 우리집 치어..구피? 5 | 캠프 | 2011/07/20 | 439 |
673568 | 정말 떨렸습니다~ㅜㅜ(매실) 1 | 가슴을 부여.. | 2011/07/20 | 840 |
673567 | 중앙박물관 갈때여.... 4 | 돌돌이 | 2011/07/20 | 450 |
673566 | 우유 얼려 팥빙수 해먹었어요. 6 | 맛있어요 | 2011/07/20 | 2,027 |
673565 | 한예슬 발롱펌 하신 분 계신가요? 5 | 머리바꾸고싶.. | 2011/07/20 | 1,615 |
673564 | 엄마인 저.. 학습지로 공부 하고 싶어요. 6 | ㅅㅅ | 2011/07/20 | 939 |
673563 | 미국갈때 기내에 접시 가져갈수 있나요 5 | 코펜 | 2011/07/20 | 776 |
673562 | 요즘 일하는게 참... | dlfm | 2011/07/20 | 207 |
673561 | 아쒸 돈까스... 6 | 짜증나.. | 2011/07/20 | 1,511 |
673560 | 이사가야 하는데 집이 없어요.. 우울해요 5 | 아이둘 | 2011/07/20 | 1,347 |
673559 | 돌잔치 답례품이요~ 시어머니하고 상의하고 골라야 되나요? 6 | 궁금해서요 | 2011/07/20 | 637 |
673558 | 괴성을 지르고 노는 아이들 2 | 괴롭습니다 | 2011/07/20 | 601 |
673557 | 냉정한 현실을 깨닳았어요 66 | 빈민 | 2011/07/20 | 18,612 |
673556 | 옆에 배너 뜨는 햅스토어 가보셨나요? 1 | 햅스토어 | 2011/07/20 | 314 |
673555 | 전철 여성전용칸 찬성하세요? 14 | 카포카 | 2011/07/20 | 1,205 |
673554 | 강아지가 노래를 못하게 해요 ㅠㅠㅠ 6 | 강아지 | 2011/07/20 | 1,049 |
673553 | 안경은 어떻게 맞추나요?? 5 | 고딩엄마 | 2011/07/20 | 334 |
673552 | 초등1학년아이 2 | 고민 | 2011/07/20 | 392 |
673551 | 혹시. 어제오늘 LG야구 응원하다 열받으신 분?!!!! 8 | 덥다더워 | 2011/07/20 | 573 |
673550 | 오늘 버스에서 어떤 남성 향수?스킨 향이 너무 좋아서.. 3 | . | 2011/07/20 | 938 |
673549 | 현빈 이민호 원빈이 번갈아 나옵니다 ㅡㅡ;; 2 | 연예인 꿈 | 2011/07/20 | 472 |
673548 | 엘리자베스 아덴 스킨.. 모공 넓어지나요? 1 | 아덴 | 2011/07/20 | 270 |
673547 | 저도 치마반바지 하나 샀더니 새세상이 열리네요. 4 | ... | 2011/07/20 | 2,336 |
673546 | 20개월 아기데리고 갈만한 여행지 어디일까요? 1 | 애기엄마 | 2011/07/20 | 573 |
673545 | (답글부탁이요)초4수학에 대한 상담부탁드려요 6 | 초4 | 2011/07/20 | 589 |
673544 | 이러다 통일되는거 아냐요?? 3 | 휴게소 | 2011/07/20 | 892 |
673543 | 밥대신빵은 괜찮겠죠? 14 | 키키 | 2011/07/20 | 1,718 |
673542 |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9 | 여우의전화박.. | 2011/07/20 | 954 |
673541 | 미디어 몽구 아시나요 1 | 나이런사람이.. | 2011/07/20 | 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