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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카트 손잡이 닦는 사람보면 무슨 생각드시나요?

원글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1-07-19 12:16:02
카트 옆에 세정제와 휴지가 준비되어 있잖아요.
아이를 앉히기 위해 손잡이와 그 주위부분을 닦는 여자를 보면 유난떤다고 생각하시나요?
IP : 112.150.xxx.9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9 12:16 PM (203.244.xxx.254)

    걍 그런갑다 하는데요.

  • 2. .
    '11.7.19 12:17 PM (114.200.xxx.56)

    닦는 사람 못봤는데...

    아이 있으면 닦는게 좋을듯한데요

  • 3. 아뇨
    '11.7.19 12:17 PM (222.112.xxx.39)

    저는 매번 닦지는 않지만
    왠지 집찝하다 싶으면 닦는걸요.

    버스 손잡이나 지하철 손잡이는 되도록 안 잡으려고 해요.
    어느 날..무심코 잡은 손잡이에 때가 꼬질하게 붙은 걸 본 적이...ㅡ,,ㅡ

  • 4.
    '11.7.19 12:17 PM (121.189.xxx.143)

    이미...한국 카트 청소 안하고 엄청 더럽다고 뉴스 몇 번 타지 않았나요?

    잘하고 있군..이란 생각 들 것 같음.

  • 5. ㅎㅎㅎ
    '11.7.19 12:17 PM (121.164.xxx.188)

    아니요 요즘엔 세정제 이런게 워낙 보편화 되있어서 전혀 유난떤다는 생각 안들어요
    몇년전이었다면 유난이라고 생각했을지도 ㅎㅎ

  • 6. ...
    '11.7.19 12:18 PM (121.182.xxx.96)

    음..나도 닦을 걸 그랬나?
    이렇게 생각해요.

  • 7. 암 생각없어요
    '11.7.19 12:18 PM (14.54.xxx.170)

    그냥 위생적이신 분이구나 정도?
    애 있으면 저도 닦을 거 같아요

  • 8. 아이
    '11.7.19 12:19 PM (147.46.xxx.47)

    앉히는거니, 유난떤다..라고는 생각 안드는데요?원글님 얘기신가요?

  • 9.
    '11.7.19 12:20 PM (110.13.xxx.156)

    자기애 태울려고 카트 닦는 사람 싫어요
    본인은 깔끔 떨면서 애를 왜 태울까 싶어요 그것도 신발 벗기고 태우는 사람 한사람도 없던데

  • 10.
    '11.7.19 12:20 PM (115.139.xxx.131)

    세정제랑 휴지 있다는거 자체가 닦으라고 둔거잖아요.
    안 이상해요.
    저야 귀찮아서 그냥 쓰지만 아이 어리면 쓸 것 같아요.

  • 11.
    '11.7.19 12:20 PM (121.151.xxx.216)

    그냥그렇거니합니다
    그렇다고해 잘한다는생각도 없어요
    유난떤다는생각도 없구요 그냥 하나보다하죠

  • 12. ...
    '11.7.19 12:21 PM (124.153.xxx.144)

    유난이라고 생각안해요
    만질때마다 더럽다고 생각하거든요

  • 13. 원글
    '11.7.19 12:22 PM (112.150.xxx.92)

    네, 전 마트 갈때마다 꼼꼼히 닦아요. 세정제 비치되기 전에는 물티슈로 닦았어요.
    카트빼서 옆으로 자리를 좀 옮긴다음 아이가 내 다리사이에 넣고 열심히 닦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유난이다,,하는 얼굴로 쳐다보고가서요.
    그리고 이제껏 저말고는 닦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요..

  • 14. ㅡㅡ;;
    '11.7.19 12:22 PM (116.43.xxx.100)

    아..나도 닦아야지 하는 생각 드는데요???유난이라고까지는...-.-;;

  • 15. 원글
    '11.7.19 12:25 PM (112.150.xxx.92)

    ㅁ/ 신발을 왜 벗기나요. 카트안에 넣는다는게 아니고 앞자리에 아이가 탈수있는 공간에 태우는 건데.

  • 16. 아이가
    '11.7.19 12:26 PM (121.139.xxx.130)

    어릴수록 꼭 닦아야죠...

  • 17. 눈에 띄면
    '11.7.19 12:27 PM (112.145.xxx.86)

    닦습니다.
    닦으라고 놔둔건데 유난 떤다고 생각 하기도 하나봐요
    저 닦는것 보고 젊은 애기아빠도 닦던데요
    신종플루 유행 할때 너도나도 잘 닦더니만
    요즘은 좀 그때처럼 꼼꼼히 닦고 하지는 않더군요

  • 18.
    '11.7.19 12:28 PM (121.136.xxx.157)

    나도 닦을까
    그 생각 나던데요

  • 19. .
    '11.7.19 12:29 PM (211.224.xxx.124)

    카트옆에 세정제랑 휴지가 있어요? 전 한번도 못봤는데

  • 20.
    '11.7.19 12:29 PM (116.37.xxx.143)

    유난이라뇨.. 기본적인거잖아요.. 여러 사람 다 만지는 건데..

  • 21. ....
    '11.7.19 12:31 PM (58.122.xxx.247)

    신발을 왜 벗기나요 ?하시니 님같은분은 아이를 앉히지만
    혹자는 거기에 지갑이며 옷등을 넣기도 하니까요 ㅠㅠ
    전 그거 자체싫어 그걸 거의 안쓰지만 어쨋든 버스손잡이도 그렇고
    늘 찜찜합니다

  • 22.
    '11.7.19 12:34 PM (211.234.xxx.68)

    원글님은 카트 속에 애를.태우는게 아니고
    애들 태우는 의자위에 앉히기 때문에
    신발을.벗기지 않는겁니다.

  • 23. .
    '11.7.19 12:34 PM (125.177.xxx.79)

    비치되어 있음 꼭 닦습니다
    그리고
    카트 바닥이 넘 찝찝해서..
    마트전단지로 넓게 펴서 바닥을 완전히 깔아두고 그 위에 장바구니랑 산 물건들 올려놓아요.

  • 24. ..
    '11.7.19 12:35 PM (211.215.xxx.68)

    저 매번 닦는데요^^;;;

  • 25. 원글
    '11.7.19 12:35 PM (112.150.xxx.92)

    자세히 보시면 앞으로 아이 다리가 빠질수 있게 구멍이 두개 나있어요.
    아이를 번쩍 들어서 요령있게 그사이로 넣으시면 카트에 신발 안닿습니다.
    아이도 요령이 붙어서 거길로 발을 쏙 집어넣구요.
    아이를 내릴때도 신발 안닿아요.
    저는 내아이도 소중하지만 다른이의 위생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녀자입니다..;;

  • 26. ....//
    '11.7.19 12:37 PM (112.145.xxx.86)

    아이 앉히기전에 잘 닦고 신발 벗기는것도 꼭 해야하고
    벗긴 신발은 꼭 비닐에 담아서 보관 하세요
    그 자리에 다른이는 먹거리를 많이 넣기도 하니까요
    이건 제동생에게도 한 소리 입니다.
    제 동생은 아이가 걸음마 하면서 신발 신기 시작하니
    바로 저렇게 하더이다.
    님도 신발 꼭 따로 보관 잘 하세요

  • 27. 무관심
    '11.7.19 12:44 PM (58.145.xxx.158)

    거기에 덩묻히지않는이상
    깔끔을 떨든말든 남이사네요 저한테는...

  • 28. .
    '11.7.19 12:45 PM (182.210.xxx.14)

    제 위생관념과 행동은 신종플루 유행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수 있는데요^^;;
    신종플루때부터 버릇들어서 위생, 청결 신경써요
    마트들어갈때 소독스프레이랑 티슈보이면 카트손잡이 꼭 닦고요, 남편도 저랑갈땐 알아서 먼저 그리로 가요...요즘엔 닦는 사람 별로 없긴 하지만 신경안쓰고 닦아요...그리고 없는곳엔 비치해달라고 말해요...그럼 담에 갈때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밖에선 눈코입 손으로 잘 안만져요 의식적으로...그게 여러가지 질병의 감염의 경로니까...
    근데 확실히 신종플루 이후로 이렇게 했더니, 감기라던지 눈병이라던지 거의 잘 안걸려요...

  • 29. ㅇ_ㅇ
    '11.7.19 12:46 PM (58.143.xxx.94)

    열심히 닦다가
    요즘은 꾀가 늘어서
    박스하나 뜯어서 카트안에 깔고 거기에에 신발벗겨서 애를 넣어놔서..

  • 30. 닦고싶지만
    '11.7.19 12:52 PM (113.30.xxx.169)

    게을러서 못닦아요.
    신종플루돌때는 열심히 닦았네요..
    그리고 닦는사람보면서 아~무런 생각도 안합니다!

  • 31.
    '11.7.19 12:52 PM (114.204.xxx.157)

    전 매번 닦아요

  • 32. ...
    '11.7.19 1:10 PM (220.80.xxx.28)

    아.. 나도 닦을까 vs 아 귀찮아
    두놈이 맨날 싸웁니다 ㅡㅡ;;

  • 33. 진짜
    '11.7.19 1:12 PM (58.145.xxx.158)

    아~~~~무 생각안들어요
    닦나보다.

  • 34.
    '11.7.19 1:14 PM (203.241.xxx.14)

    아이랑 항상 같이 가거든요. 예전엔 물티슈로 닦았는데 이제는 휴지에 세정제 뭍혀서 닦아요.
    꼭 닦습니다. 아이가 잡을 손잡이가 어찌나 더럽게 느껴지는지.. 암튼 꼭 닦아요.
    열쇠 대롱대롱한거 그것도 닦고 아이 손이 닿을만한 부분은 다 닦아요.
    그러고도 집에오면 바로 손 씻겨요.

  • 35. .
    '11.7.19 1:25 PM (112.153.xxx.54)

    닦나보다. 끝.

  • 36. 엥?
    '11.7.19 1:44 PM (222.239.xxx.44)

    저도 아이가 어려서 닦이고 앉혀요.. 애봐줄사람이 없어 애들 데리고 장봐야 하거든요.
    저는 닦는 사람들 가끔 보는데요.
    카트빼서 구석에서 아이 손이 닿을범위까지 세정티슈로 닦고 태워요.

  • 37. .
    '11.7.19 1:45 PM (210.221.xxx.203)

    저는 아이들과 기차를 자주 타는 편인데
    꼭 물수건(기차역 마트에서 파는 천원짜리)을 사가지고 타서
    좌석주변을 다 닦아줘요.
    그거 닦아보면 정말로 새카매요.
    특히 먹을거 놓을 트레이부분은 얼룩도 많아요.
    트레이쓰고 손잡이에 넣어놓으니까 청소할때도 꺼내닦지는 않는 눈치입니다.

    이런 일 하면서 남들이 어떻게볼지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평소에 별로 안깨끗한 사람이라 유난떤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리...ㅎㅎㅎ
    그냥 내가 필요하면 닦는 거지요.
    그거 닦아서 내가 질병예방하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거 아닐까요??
    앞으로는 카트 손잡이도 닦아야겠네요.

  • 38. 저도,
    '11.7.19 1:55 PM (110.92.xxx.222)

    아기땐 엄청 잘닦았고, 요즘은 대강 닦아요.
    솔직히 전 큰애때 카트 아기앉는 자리에 끼우는 천으로된 시트도 들고다녔어요.
    등받이,방석,그리고 카트손잡이에 커버까지 달렸다는 ㅎㅎㅎㅎ

    어떤 아기는 카트끼리 연결되는 키 물고있던데 --;;;;
    당연히 닦으면 좋죠.

    강남 현대무역점엔 카트옆에 세정제 듬뿍 묻힌 두툼한 티슈 뽑는 기계있어서 편하더라구요.

  • 39. 아니
    '11.7.19 2:58 PM (124.48.xxx.195)

    신발을 왜 벗겨요???
    남한테 폐 안끼치고자 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 거지 꼭 신발을 벗겨서 비닐에 담아야 한다니요.
    그렇게 하시는 분한테 유난이라고 하지야 안겠지만 모두다 반드시 그래야 하는건 아니죠.
    카트 안에다 태우는 것도 아니고 애들 태우는데 태우면 발이 카트 바닥에 닫지도 않고 허공에 떠 있는데요.

  • 40. ..
    '11.7.19 3:22 PM (211.47.xxx.32)

    신발 얘기하는 님들은 카트 전체에 애 싣는다고 생각하나 봐요. 거기 말고 손잡이 부분 빨간 데 조그만 애기들 타게 하는 데 말하는 거에요. 거기는 그림으로도 애 타게끔 원래 하는 거에요. 저도 애 낳기 전에는 가방이나 두는 곳이려니 했죠.ㅎㅎ 애기 낳고서 앉혀보고서야 사람이 자기 시각만큼 보인다는 말 실감했습니다.

  • 41. -
    '11.7.19 4:11 PM (218.152.xxx.163)

    당연히 닦아야 하지 않나요??? -_ -;;;

  • 42. 꼭닦아요
    '11.7.19 6:25 PM (110.11.xxx.121)

    전 남편이 꼭 카트손잡이 닦고 카트 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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