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많이 읽은 글에 파일럿 글을 보고 나니..
뻥 차버린 예전 남자친구가 생각나네요..
예전 남자친구가 파일럿이었어요~
이제 막 부기장을 단 사람이었지용~
참 근사해 보이는 직업과, 베스트 글의 현직 파일럿의 와이프 들의 답글과 같이
참 편하게 살 것 같은 기대감..
그런것 때문에, 결혼 도 잠시 생각해봤었더랬죠~
하지만, 문제는 성!격!
정말 성격이 음.. 조금 심하게 표현하면 더러웠어요;;
까칠함의 결정체;;
그래서, 아 이사람은 아니구나 싶어
저랑 잘 맞고 성격좋은...
대기업 신입사원과 만나고 있습니다~
뭐, 파일럿의 연봉에 비하면 후덜덜 하게 비교 되지만,
착하고 나랑 알콩달콩하게 살 것 같은 이 남자친구가 훨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 정작 결혼은 현실이라고,
나중에는 후회할까요? 음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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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많이 읽은 글에 파일럿 글을 보고 나니까..
ㅎㅎ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1-07-18 21:51:57
IP : 210.125.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문제는
'11.7.18 10:07 PM (114.200.xxx.56)꼭 극단의 선택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것.
파일럿중에 성격좋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회사원중에 억대 연봉 받는 사람도 있을것이고.....2. ..
'11.7.18 11:35 PM (218.238.xxx.116)위로차드리자면 막 부기장달았으면 월급이 후덜덜하게 생각보다는 많지않구요..
부기장에서 기장되는데 무~~~지 오래걸린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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