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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는게 너무 힘드네요. 어떤게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전업인데 힘드니? 라고 물으신다면 네, 너무너무 힘들어요-_-
차라리 일하는거면 아이가 안쓰러워서 그렇지 하루종일 애 봐주고 살림해주는 사람 있을테니깐
저녁에 몇시간 같이 시간보내고, 주말에 보내고하면 아이에 대해서 애틋할것 같은데
하루종일 부대끼니깐 나도 무기력해지고, 애도 외동이라 형제자매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혼자서 지루해하는게 눈에 보이고 그래요. 미안한데 장마라서 나가서 놀리지도 못하고
내 체력도 저질이고, 에흉. 밤낮이 자주 바뀌고, 입도 짧고,또 내 성격도 완벽주의에 약간 극성인것도 있어서
매끼 새로운 반찬에 간식에 제철 좋다는거 다 찾아서 먹이고 이럴려니깐 몸이 부쳐요.
얼마전 지루성피부염이 올라오고 코와 귀에서 고름이 줄줄 흘러내려서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그렇다고 무조건 쉬어야한다고 하는데, 애 밤낮이 바뀌어서
나는 거의 3박4일 잠도 하루에 2시간도 못잔 채 매 끼 밥해대고, 애 옷 빨고, 청소하고, 놀아주고 그랬더니
확 올러오더라구요. 얼마전 장염에 감기에 또 고생좀 하고 2시간 이상 잘 못자고 가래때문에 답답해서 일어나서
엄마껌딱지로 붙어있는거 거의 또 신생아시절로 돌아가서 2~3시간마다 부대끼고, 아,,,으...결론은 아직까지
몸도 제대로 낫지 않았어요. 친정이나 시댁에는 기대고싶지 않구요.
얼마전 못견디겠어서 가사도우미 한분 불러서 반나절만 썼는데 일하시는데 나도 팔자좋게 애랑 놀아주기만도
못해서 여기저기 따라다니며 일 같이하고(사람 부릴 팔자가 아닌거임~) 깨끗하게 치워주셔도 애는 5분만에
어지르고, 집안대청소때나 도움받을까 평상시에는 그닥 힘든 살림살이는 아니라서 돈주고 쓰고도 그닥 보람은 못
느껴지구요. 입주도우미 쓰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아주머니랑 겪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살림은 안하지
만 결국 애는 내 몫이라고, 애가 엄마 껌딱지면 입주 하나도 소용없고 비싼 월급은 월급대고 주고 아줌마 편하게
일하시는것만 보게된다 그러더군요. 그리고 처음에 오신 아주머니 기가 너무 쎄서 좀 충돌하다가 바꾸었는데
지금 아주머니도 육아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조언을 하고, 잘못 키운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기분이 너무 나쁘고
젊은 새댁이라고 살림이나 육아에 대해서 무시하는데 이 기싸움도 정말 스트레스라고 말하더군요. 사람쓰는 일도
쉽지 않은것 같고,.....베이비시터는 어떨까요. 제가 집에 같이 있으면서요-_-;;
아이한테 잠시라도 벗어나고싶은게 사람쓰고싶은 가장 큰 이유라서, 아이가 익숙해질때까지 같이 있다가 애도
잘 따르고, 저도 시터에게 신뢰가 생기면 일주일에 2시간이라도 외출 좀 하고, 남하고 오붓한 시간도 보내고 하
면 좀 숨통이 틔일것도 같구요. 아님 가사도우미분께 고정으로 살림 + 육아로 일주일에 2~3번만 불러서
살림도 해주시고, 딱히 할거없으면 애도 좀 봐주시고 부탁드리는건 어떨까요...
제가 전업이고, 남편도 그냥 딱 대기업월급받고 그래요. 그런데 며칠전 애 밤낮 바뀌어서 둘다 수면부족으로 입
안 헐고 전 귀와 코에서 고름 줄줄 나오고, 남편은 회사에서 현기증으로 쓰러질뻔하고해서 수명단축하느니 저축
하지말고 사람목숨 살리자란 생각으로 내린 결론이에요. 그래봤자 한달에 100만원 이상 못씁니다.
근데 제가 일하는것도 아니고 전업인데...그래서 딱히 뭘 선택하는게 제 상황에 좋을지 모르겠어요.
1. dma
'11.7.17 5:35 PM (115.140.xxx.40)반나절만 어린이집에 보내시면 될 거 같은데요. 아이가 활동적이라면 어린이집이 더 좋아보이는데 굳이 베이비시터나 가사도우미를 고집하시는 이유라도? 울 동네 보니까 전업이라도 어린이집은 다들 보내던데요. 밑에 동생 있으면 종일반도 보내고 그러던데.. 엄마도 숨좀 쉬어야죠.
2. 원글
'11.7.17 5:37 PM (120.142.xxx.229)어린이집은 아이가 아직 제대로 못걸어서, 좀 더 잘 걸을수있을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하도 안좋은 뉴스를 많이 들어서 시터나 도우미를 고용해서 집에서 끼고있는데 낫지 보내기는 좀 불안하네요. 내가 성격이 이러니깐 피곤한거에요~ㅎㅎㅎㅎ 어린이집이나 유아원은 그래도 만3살은 되어야 보낼려고 해요.,
3. 시터
'11.7.17 5:41 PM (180.71.xxx.99)저는 아이가 셋이라...베베하우스라는 사이트 통해서 구체적으로 구인 올렸어요.
저는 살림하며 스트레스 푸는 체질(?)이라 가사도우미는 별로 필요 없구..
저 숨통 트이고 큰애들 학원 등에 데려다 주고 하는 등 그러려고 베이비시터 알아봤어요.
베베하우스에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메뉴 있는데 거기에 자세히 쓰셔요. 엄마가 일하는 사람 아니다 건강때문에 파트타임 시터 원하고 무슨 요일 몇시부터 몇시고 집안일 안하고 급여는 시간당 얼마다 이렇게 아주 구체적으로 쓰면 그에 맞는 분이 전화할거여요. 구체적으로 안 썼더니 별의 별 사람들이 전화해서 풀타임 안필요하냐? 요일변경 가능하냐? 급여 네고 해 달라 등등 전화받기 피곤하더라구요. 직업으로 돈이 필요하신 분들은 파트 안 하시려고 하지만...좀 큰 아이들 교육비 때문에 잠시잠시 파트타임으로 아기 봐 주는거 원하는 주부들 종종 있어요. 저도 초등 고학년 키우시는 시터분이신데...아기 예뻐해주시고 잘 봐 주시는 분으로 구했어요. 살림 안하셔서 시간당 6천원 드리는데 살림 해 주심 7-8천원까지도 드리더라구요. 아이랑 시터분이랑 낯 익히시면 아이 떼 놓고 외출도 하시고 목욕도 다녀 오시고..그렇게 숨통 트이면 한결 나아요.
서울 종로 근처시면 종로 시니어클럽에서 하는 베이비시터 파견도 있대요.
저렴해서 맘에 들더라구요~^^ http://www.jsc.or.kr/board/kboard.php?board=fb&act=view&no=11&page=1&search_m...
힘 내세요~~4. 그지패밀리
'11.7.17 5:42 PM (114.200.xxx.107)부모님한테는 전혀 도움을 못청하는 상태인가요?
저도 그맘때 제가 우울증이 와서..남편도 집에 충실하지 못하는데다가 육아가 완전히 저혼만의 책임이라서 정말 죽고 싶은 심정.
거기다 전 그당시 나이도 어려서 한창 나가 놀고 싶은 마음도 컸고
그때 막 우니깐 우리엄마가 좀 봐준다고 하셔서 엄마랑 잠깐 살았어요.남편에게는 말해두고.
우리애는 밤에는 잘 자서 제가 애 재우고 나서 저녁늦게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놀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축 쳐진 기분이 원상복귀되더라구요.딱 그시기 힘들때 부모님과 우리형제들 그리고 우리 할머니까지 다 붙어서 같이 봐주신게..저에게는 복이였단 생각이.
그때 나이가 어려서 더 부모님이 봐주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어린이집은 어려서 저라도 못보내겠구요. 세월이 약이겠거니 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시절와요5. 원글
'11.7.17 5:49 PM (120.142.xxx.229)아, 제가 잔소리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친정엄마하고는 사사건건 부딪혀서 아이가 있는데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경우가 왕왕있어서 그냥 아예 마음에서 제껴놨어요. 가끔 보시고 아이 이뻐해주는거면 모를까,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 부대끼는것도 힘들어요. 애가 조금 입이 까다로워서 잘 맞춰주어야해요(갓 만든 음식만 먹어요. 냉장고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귀신같이 알고 안먹고, 고기도 한우만 먹지 호주산풀만먹고큰 어쩌고 이런 고기는 한번먹고 입도 안대요ㅠ.ㅠ) 그러니깐 친정엄마는 주구장창 맨밥만 먹이면서 애 밥만 먹어도 잘큰다 뭐 이런 식이고 친정아빠 담배피는데 애 옆에 멀쩡히 데리고서있어서 내가 속터진적도 있고, 애 앞으로 안고 가스불키고 막 이래서 제가 싫어요, 엄마한테는 내가 극성임. 뭐 서로 안맞는거죠.
시월드는...그저 안찾아와주는것이 날 도와주는거임.
위에 시터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 감사요. 한번 들어가볼께요. 집이 송파구라 거리는 있지만요.ㅎㅎ6. morning
'11.7.17 5:53 PM (222.239.xxx.90)자존심, 체면 버리시고 여기 저기 도움을 청하시고, 남편에게도 힘들다 표현도 하시며 지내셔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요.
저도 생판 모르는 도우미 쉽게 부르는 성격도 아니고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아이에겐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가, 책 읽고 저 어릴 때 생각해가며 어떻게 어떻게 넘긴 것 같습니다. 조금 있다가 아이가 말을 배워서 말 하기 시작하면 그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힘들다가도 금방 다 잊어버리곤 했어요.
에궁, 옆집 사시면 제가 시간 날 때마다 가서 봐드리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누가 "전업인데 힘드니?" 한답니까? 전업으로 집에서 아이보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7. 원글
'11.7.17 5:56 PM (120.142.xxx.229)자존심이나 체면때문이 아니라 같이 있어서 마음이 더 힘들어서 그냥 기대지 않는거에요. 몸이 힘든게 낫지 마음불편한건 못견디거든요. 남편도 많이 도와주고, 밤낮 바뀌었을때 다음날 출근해야하는데도 한두시간 새벽에 자라고 바톤터치해주고 그러니깐 남편도 현기증오고 그래요. 지금 출장가있는데 밤에 8시간자서 너무 행복하다고 눈물난대요-_-;;;;
아이는,,,정말 이쁩니다. 우리애가 또 한미모 하거든요 푸하하하하하. 그래서 미모보면 싹 잊혀집니다면 지금도 귀에서 고름이 주륵ㅡㅜ8. ..
'11.7.17 6:00 PM (125.183.xxx.26)저도 아이셋 전업으로 키운터라 님 상황 너무 알아요. 정말 끝없는 캄캄한 터널 같았죠. 그런데 끝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힘들던 그시기가 반짝반짝 빛나던 시기 였더라구요. 엄마로써 아이와 교감할수있던 시기이구요 그때의 정서적인 안정이 아이 성격 형성에 절대적인 시기 이구요 .
아! 돌아갈수 있다면 좀더 행복한 엄마와 아기가 될수 있을터인데.. 중요하지 않은건 털어버리고 아이와 좀더 눈맟추고 웃어줄걸 등등님이 힘들어하는 그시기로 저는 가고싶네요..9. 동지
'11.7.17 6:25 PM (124.5.xxx.141)18개월 아기 엄마로서... 아직 배가 부르시네요ㅎㅎ
친정엄마 육아방식이 맘에 안 드셔서 손 안 벌린단 얘기 보니요.
우리 때랑 다르지만, 또 우리도 다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까? 잘 컸잖아요?
마음에 안 드셔도 남보다야 훨씬 나아요. 하다 못해 싫은 소리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남의 손에 맡기려면, 말씀하신대로 기싸움 만만치 않고, 애 맡긴 부모는 애한테 해코지할까 말 못해요.
요즘 저도 똑같은 고민인데...
베이비시터는 아이가 낯선 사람을 잘 따르지 않을 것 같고, 신생아도 아니므로 pass
어린이집 오전반은 적극 고려 중인데, 그렇다고 무작정 가까운 아파트 어린이집 보내자니 마음에 걸리고,
가사도우미의 적절한 활용과 외부 활동 고려 중이에요.
문화센터나 짐보리같은 데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놀이학교 같은 곳은 없을까요??10. 윗분
'11.7.17 7:29 PM (61.33.xxx.228)한우가 어쩌고 하면 좀안됩니까? 돈 보태달라는 것도 아닌데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저돠좀 비슷해요. 가사도우미 못쓰고 아이는 먹성이 별로고 ㄷ또 그런 아이들이 활동은 활발해서 엄청 어지르지요ㅜ ㅜ
성격이 잘 맞는 분 계시면 쓰세요! 긴 시간 아니면 어린동생 있는 믿을만한 여대생도 좋겠네요..
전 그맘때 그런생각 못하고 혼자 버텼던게 후회됩니다
남편과 시댁은 아이혼자 잘 큰줄 아네요11. 저기요
'11.7.17 8:08 PM (221.140.xxx.176)다 포기하시고 어린이집 반나절 보낼것을 정말 강추 드립니다.
님에게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겁니다.
돌 지나면 충분히 잘 지낸답니다.12. 잠실맘
'11.7.17 10:15 PM (115.140.xxx.36)우왕-- 나랑 똑같아서 올려요. 우리 아기 18개월 무렵부터 전 하루 2-3시간 베이비시터 썼어요. 그리고 그 시간에 집에 있는 러닝머신으로 운동하고 샤워하고 인터넷 검색(유일한 취미활동)했어요. 처음 3일만 시터분이랑 같이 있어줬고, 이후에는 완전히 맡겼지요. 아이가 처음에는 한번씩 저 운동하는 데로 뛰어와서 안아달라 보챘는데 한 일주일 지나고 나니까 엄마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데요? 1달 지나서 시터 아주머니가 완전히 믿겨질 때부터 야외산책도 데리고 나가게끔 했고요. 한 3달 그렇게 보내다가 신청해 둔 어린이집에 합격이 돼서 지금은 거기 나가요. 오후 3시에 데리고 오고요.
13. 아이셋
'11.7.17 11:16 PM (119.71.xxx.130)오전 3시간이라도 맡기셔요.....
그게 님과 아이의 살길입니다..처음에는 너무너무 미안하고 안스럽고..나..편할려고
애기 고생시키나 하실겁니다..하지만 보내고 나면 3시간도 너무 짧습니다..
집 청소하고 ...뒤돌아서면 애기 올 시간일걸요...
청소얼른 끝내놓고..애기 간식 만들어놓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세요..
그리고 아이오면 최선을 다해 놀아주세요..
큰애때 놀이방 맡기면 애기 뭔일나는줄 알고 4살까지 지지고 볶고 했던거
둘째도 큰애 4살때 태어났는데 산후조리원에도 같이 데리고 있던거..
어린이집 안보내고 같이 데리고 있었던거 생각하면 제가 너무 미련한거 있죠..
님..엄마가 편해야 육아도 편안하게 하고 아이도 너그럽고 편안하게 대할수 있어요..^^14. 원글
'11.7.18 2:01 AM (120.142.xxx.236)신랑볶지마33님, 장가간 아들에게 빙의되서 쓴 시모인가요? 남편 볶다뇨? 요즘 이정도는 볶는축에도 못들어요. 그럼 남편이란 자리는 밖에서 돈만 벌어오고 집에서는 디립다 누워서 잠만 자는 사람이어야 하나요? 집안일은 전업주부가 하더라도 육아는 둘이 같이하는 겁니다. 요즘 남편들은 아침에 출근해도 2~3시간씩 아내랑 교대하면서 밤에 신생아 같이 돌봐주고 아침에는 나는 출근이라도 하지만 하루종일 같이있을 아내 안쓰럽다면서 나가요. 우리남편은 배 부른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애들은 원래 입맛 까다로워요. 미각돌기가 성인의 6배거든요. 그리고 우리애 보셨나요? 한번이라도 데리고 돌봐주셨어요? 왜 단지 글로 단편으로만 아는 애한테 별나다는 애가 나옵니까? 글 올렸다가 내 새끼 졸지에 별난 애 만든것 같아서 기분 나쁘네요. 현실과 타협? 징징?
이제 지금 징징대는겁니까? 몸이 축나서 죽겠다는데, 그래서 지금 어떤 방법이 좋을까 육아선배들한테 질문좀 던진게 징징대는건가요?
진짜 악플이 다른게 아니에요. 남의 사정 모르면서 아무말이나 툭툭 입으로 나오면 다 같은 말인줄 알고 내뱉는 이런게 악플이지.
저 직장생활 아주 하드코어하게 했습니다. 저 출산하고 퇴직하고나서 내 밑으로 온 사람들 어떻게 이 일을 혼자서 다 맡나며 줄줄이 1~2개월안에 다 자진퇴사해버려서 회사에서 나만한 사람없다고 제발 다시 나오면 안되겠냐고까지 했어요. 그랬지만 그 직장생활보다 지금 육아가 더 힘듭니다. 단지 글 하나 올린거가지고 말 그렇게 함부로 내뱉는거(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