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윽박지르거나 너무 무경우한 의사 만나면 저는 그냥 중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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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백화점 판매원이 될 필요는 없지만요,
몇 년이 지나도 생각만으로 너무 화나는 의사 있잖아요.
82에서도 너무 많이보구요


그냥 진료 안받겠다고 중단시키고 나오면 되지 않나요 ? 과정중인 치과 치료는 곤란하겠지만.
중단한 경우, 진료비 정산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나요.
중간에 나와 보신 분 있으신가요 ?


감정적으로 막 폭발해서 언성 높여싸우거나
당하고 두고두고 트라우마로 남을 바엔
차라리 빨리 결정해서 즉시 진료 거부하는 게 서로 낫지 않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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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있어요.
종합병원에가서 클레임 걸고(아이 문제라...더 흥분) 그날 진료비 환불해 주더군요...

의사들 정말 너무한 사람들 많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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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은 그럴 수가 있겠는데 개인병원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인병원 작은곳은 업종이 의료일 뿐 운영수준은 그냥 자영업 구멍가게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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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차병원에서 초음파 과잉진료해서 컴플레인하고, 환불받았어요. 사과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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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싸가지 없는 산부인과의사(완전 유명한병원)한테 열받아서 진료 못받겠다고 중간에 나오고, 계산 안하겠다고 했어요, 그쪽에서 간호사들이 대신 사과하고, 계산하지 마시라하고, 진정시키고 택시잡아줬어요..완전 싸가지 없던 의사 지금 생각해도 혈압올라요...

[ㅎ]

인간이 안 된 의료기술자 년놈들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