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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나온 바람의 화원 추천해 주실 분 계신가요?
2일간 드라마에 푹 빠지면 더위도 다 잊어요.
드라마 하나 하나 보다 보면 얻는 것도 있구요.
문근영과 박신양이 나온 바람의 화원은 어떤가요?
작품상을 받았다길래 먼저 이곳에 여쭈어 봅니다.
재미 없으면 포기하겠습니다.
1. ...
'11.7.16 2:33 PM (110.14.xxx.183)영 재미 없는 건 아니고... 근데 저는 내용보다 화면이 좋았어요.
대사보다 영상으로 풀어내는 명장면이 많습니다.2. .
'11.7.16 2:34 PM (125.152.xxx.171)저는 괜찮았어요.
기생이 문근영이 남자인줄 알고.....흠모하는 것도
문근영과 박신양의 묘한 러브라인도 그렇고.....재밌게 봤네요.3. 두분이 그리워요
'11.7.16 2:40 PM (121.184.xxx.241)저도 드라마 좋았어요.
근영양 나온다길래 솔직히 조금 걱정했는데 (원작 윤복이가 좋아서) 괜찮았어요.
화면도 정말 이뻤고. 그림CG 아주 이뻤어요.
영복이의 애달픈 사랑이 너무 가슴아프던 생각이 나네요. ㅜㅜ4. .
'11.7.16 2:58 PM (121.168.xxx.59)최고예요. 끝에가서 완성도가 조금 아쉽지만..그래도 완성도 있는 드라마예요. 영상미도 정말 좋고.. 박신양 연기와 근영양 연기는 뭐..^^ 제중원과 더불어 정말 아끼는 드라마입니다.
5. 그땐
'11.7.16 2:58 PM (211.223.xxx.87)결말이 좀 급작스러워서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저만한 드라마도 없다 싶네요.
이후로 나온 드라마들 중에 수작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지금 보면 그래도 잘 만든 드라마인 듯.
특히 씨지로 그림효과 내는 거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음악도 좋고요.6. !!
'11.7.16 4:22 PM (118.32.xxx.195)박신양 싫어해서 방영할때 안봤었는데 나중에 보니 완전 빠져들어서 봤어요!! 후반에 시간 딸려서 편집에 힘 빠진거 빼고는 다들 연기도 잘하고 재미있었어요~!!
7. 수작..
'11.7.16 4:35 PM (211.37.xxx.20)저 문근영도 ,박신양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본방할 때는 전혀보지않다가
요즘 사극을 좋아해서 이것도 한번 .. 하고 별 생각없이 봤어요.
무심코 보기 시작했는데 첨부터 끝까지 본 지금 ..
그 느낌이 아련하고 먹먹합니다.
영복이 윤복이 감싸 줄 때 수건부여잡고 엉엉.. 울기도 했네요.
영상도 음악도 아름답고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도 아름답고
(완전 몰입하게 되네요)
김홍도가 신윤복을 아픈마음으로 바라보는 그 눈길도 아름답고...
또한 동양화가 이리도 아름다웠다는 사실을 이 드라마를 통해서 실감했어요.
또 보고 싶어요..8. 굿!!!
'11.7.16 9:01 PM (175.197.xxx.187)전 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으로 봤어요.
특히나 신윤복 소년을 연기하는 문근영의 연기력 진짜 쩔구요....
피디의 연출역도 정말 뛰어났어요. 몇몇 장면은 정말 새롭고 아름답고 아직도 감동적이거든요.
예를 들어 상상으로 초상화를 그리는데...신윤복과 김홍도가 초상화 인물을 만지는 것처럼 연출을 한다던가 그래요....참 장면들이 뛰어나요.
다만 결말을 급하게 후루룩 말아드신 단점이 있어요. 마지막 2회 빼곤 강춥니다. !!!9. 추천~
'11.7.16 10:51 PM (99.226.xxx.103)아 놔...이걸 아직도 안보셨어요?
꼭 보십시오.10. 솔까말
'11.7.17 12:19 AM (211.207.xxx.111)성균관.. 댈게 아니지요 정말 공들이고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워낙 원작소설이 좋기도 했지만 문근영 박신양 연기도 훌륭했고 조성모의 ost까지 완소 드라마예요
11. 원글
'11.7.17 6:07 PM (118.45.xxx.30)지금 12편 보고 있습니다.
답이 너무 늦었지요?
1분이라도 빨리 보려고 ㅎ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