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결혼식만 안하고 혼인신고 신혼여행이런건 다할거 한다면요
어떨것같아요?
만약 상대남자가 번잡한거 싫어해서 친하지도않은 사람까지 억지로 불러다놓는 결혼식같은거 하지말고
실속있게 그돈으로 신혼여행을 더 비싸고 좋은데간다거나
그돈으로 살림 마련하는데 보태거나 하자고 하면요
그도 아니면 그냥
결혼식대신 간소하게 양가 친척들끼리 고급 부페같은데 모여서 식사한번 하거나
진짜 가까운 친구들은 따로 모여서 식사대접하면서 조촐하게 하자고하면 어떨것 같나요?
( 집안에서 이거에대해서 극구 반대하지않는다고 가정하고요)
혹은 자기 자녀가 결혼할떄 위에처럼 하겠다고하면 반대할건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식 안 하고 사는거 어때요?
흠....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11-07-14 18:15:19
IP : 220.88.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4 6:15 PM (59.9.xxx.175)저야 좋은데 부모님 반대가...
2. 저도좋은데
'11.7.14 6:17 PM (58.145.xxx.249)부모님의 반대가2222
3. .
'11.7.14 6:18 PM (14.46.xxx.28)부모님들 부주 뿌린게 있는게 거두려고 하지 않나요..울남편은 정년퇴임하기전에 아들 장가보내야 하는데..(그래야 부주 많이 들어온다고).하고 얘기하던데..
4. 전
'11.7.14 6:18 PM (222.108.xxx.10)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진심으로.
근데 부모님들이 남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겠냐고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했어요.
간소하게 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남들 하는 거 다 했고, 막상 해보니 재미있더군요. ㅡ.ㅡ5. 흠....
'11.7.14 6:19 PM (220.88.xxx.124)부모 반대만 없다는가정하에요
6. ㅡ.ㅡ
'11.7.14 6:33 PM (118.33.xxx.213)저희 아버지도 경조사 엄청 다니십니다. 자식들한테 언제 뽑을지도 모르는데.. ㅡ.ㅜ; 저도 그냥 이것저것 민폐 안끼치고 조용히 하고 싶은데.
7. ..
'11.7.14 6:35 PM (110.14.xxx.164)아무리 간소해도. 식구 친척. 치난친구몇은 부르는게 좋지요
우리나라 결혼은. 본인뿐 아니라 집안 행사고.8. 부모님이나
'11.7.14 7:12 PM (112.169.xxx.27)당사자 생각만 확고하면 지금도 충분히 가능해요,
다만 그동안 낸 부주 포기 못한다,,그러시면 안되는거죠,
그게 어디 한두푼인가요 ㅠㅠ
그리고 집안 어른들께는 날 잡아 인사하시는게 좋아요,
동거하는 커플도 아니고 인증을 받는다는 의미로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