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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먼 미래가 아닌 몇개월 정도에 닥칠거라고 경고..

.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1-07-14 13:15:09
우리도 어떤 자구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현실은 답답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최선을 다해서 서로 많은 정보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고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하나씩만이라도 얘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운빠지게 우리게 할 수 있는게 뭐냐... 이러지 마시구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
아이들 당장 과자, 아이스크림,청량음료 끊기....
대책-유기농상품 중에 첨가물 없는 상품으로 대체.. 아니면 누룽지, 다시마튀각 이런 식이요.
          

  
도쿄대 토시소코사코 교수: 가을이 오면...[월스트리트저널]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02304450604576419560689685524.htm...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기사:
일본정부의 전직 원자력 자문이었던 토시소 코사코가 미래에 대중들에게 방사능 위험이 닥칠것이고
일본의 최고위급 원자력 방사능안전 학자인 토시소 코사코는 간나오토 정권이 해양과 생선에 의한
방사능물질 위험을 너무 느리게 연구하고 있으며 명백히 드러난 방사능 위험상황을 축소하고 있다고 비판..
그간 여기저기서 나온 정보들에 의하면 이미 일본의 식품은 방사능에 오염되었다고..
사례를 든다면 차와 시금치..
오염범위가 더 넓으며 더 불안한 오염상황이 올해안에 발견될거라고..
특히, 쌀 수확이 큰 문제이다. 일본의 주식..
"가을에 쌀 수확기가 오면 혼란이 벌어질 것이다." "쌀 수확기에 어느정도의 쌀이 분명히 방사능에 오염이
되어있을텐데- 어느정도 오염일지는 나조차도 모른다-국가적 스캔들사태는 준비되었다-
만약 일본국민들이 도호쿠에서 수확된 쌀을 사지 않게 된다면은.. 우리에게 이는 시간문제이다."
"나는 정부에게 빨리 서둘러 사태해결에 나서야 된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고 있다."
정부방사능수치조사내용Seedi는 3월 23일이전 자료는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민간인 대피도 4월 11일부터 진행되었다.


  토시소 코사코는 도쿄도 교수이고 일본최고의 원자력 전문가로서 일본정부가 민간인 대피기준을
  연간20밀리시버트로 설정하자. 언론앞에 공개적으로 항의하고 정부에서 사퇴한 양심적인 과학자이다.
  바로 그분이다.. 기자회견장에서 오열했던 바로 그 인물..

  일본의 언론들은 매일 프로파간다들만 내놓으며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들어오는 정보를
  종합해보면 동일본에는 이미 상당한 토양방사능오염이 진행됐으며 거기서 나온 쌀을 일본국민들이
  먹게될거라는 거다..

  이미 가시와시 토양이 시간당 5마이크로시버트가 탐지되었었지..

  방사능수치를 갖고 안전하다니? 위험하다느니? 그런 논쟁의 와중에 정말 중대한 토양방사능오염 및
  그로인한 식량의 방사능오염사태를 간과했었던게 아닐까?..

  저 분이 크게 걱정하는 것을 보면 문제가 매우 심각한 듯 싶다.. 방사능물질은 물을 통해 벼로 들어가고
  그게 벼 낱알에 포함될텐데 이걸 물에 끓인다고 없어질리는 없으니까.. 쌀알속에 들어가있으니..
  
  문제는 지금도 원전에서는 부지런히 방사능을 뿜고 있다는 거다.


  일본정부의 행태를 보면..사실상 동일본땅의 불모지화..동일본땅 퇴갤이 확인된 사실을
  어떻게든 숨기고 지네나라 국민들이 쌀을 먹게 방치할 듯.. 소고기를 보니까...
  동일본에는 수천만명이 살고 있다..

  이 기사와 저 교수님 말씀 일본언론에 보도되었을까?.. 대한민국 방송국들까지...

  

IP : 119.66.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가
    '11.7.14 1:26 PM (121.132.xxx.107)

    정말 미치겠어요 ... 걱정하는 사람만 유난하다 하니...
    일단 저는 다른분도 마찬가지지만 비되도록 안맞으려고하고(근데 안맞을수가 없으니 더 스트레스 받고 뾰족해지는거 같아요..이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네요...)
    아침에 출근해서 업무메일 확인후 시뮬확인하고요...
    정부방사능 수치도 확인하는데....믿음은 안가지만...어쩔수 없어서...
    해산물 피하려 하는데...(이것도 직장인이라 내맘대로 메뉴를 못정하니..걍 거의 매일 생선이니 미역이니 멸치니 먹게되네요..)
    되도록 과자나 이런거 안사먹으려 드는데..워낙 군것질 좋아하던 편이라 이것도 괴롭고..
    비가 오면 오는대로 바람불면 바람부는대로 즐길수있음 좋겠어요...

  • 2.
    '11.7.14 1:31 PM (121.176.xxx.158)

    암 백혈병 같은 병들도 빠르면 1년 안에 마구 발병하겠죠.
    지금 띵까띵까 피서가고 할 때가 아닌데
    정말 사람들 안일하죠?
    그냥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이니까

  • 3. .
    '11.7.14 1:32 PM (119.66.xxx.12)

    유난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때문에 마음 상하지 마세요. 그들이 훗날 발동동거리며 정보구걸하고 다니게 될 겁니다. 개미와 베짱이 생각이 납니다. 열심히 비축하고 준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요...
    저는 걸레질도 좀 설렁설렁하는 편이고, 매일 하지도 않아요.
    스트레스받아 돌아가시기 전까지 간 적도 있지만 이젠 내가 감당할 부분까지만 해 나가고 있어요.
    아이들은 일단 긴팔, 마스크,긴바지 고수하고 있구요.

  • 4. 쿨잡
    '11.7.14 1:33 PM (121.129.xxx.19)

    우리나라 쌀을 수출하지 않도록 빨리 법을 만들어야겠네요.

  • 5. ..
    '11.7.14 1:37 PM (119.192.xxx.175)

    동경대 코사코교수 인터뷰내용 전문 내용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4&sn=off...

  • 6. ..
    '11.7.14 1:39 PM (119.192.xxx.175)

    3.11이후부터 제가 링크했던내용.혹은 올린글 다시 복습해시면....

    이제 부터는 과거 글이라도 경각심 차원에서 하나씩 올려 봅니다..

    본격적으로 2차 재앙이 닫칩니다...

  • 7. .
    '11.7.14 1:49 PM (182.210.xxx.14)

    저는 우산 현관밖에 우산꽃이 두고, 꼽아놔요...첨에 넘 무서웠을땐 우산을 샤워기로 빗물 싹 씻어서 말렸는데, 요즘처럼 비가 연일오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제가 귀찮으니까) 집안에 안두고 밖에 둬요...그리고 해물은 안먹고 있는데(어제 TV에 간장게장 나오니 신랑이 먹는 흉내까지 내면서 먹고싶어하더라구요 --;) 식탁이 해물없으니 풍요롭지 못해요, 그리고 올해는 국내 바다에 물 안담글예정이고, 손톱깎아서 보관해놨어요. 현미랑 사과 매일 먹고 있구요(배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된다고해서) 우유는 안먹는데, 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라떼속에 있는거 조금씩 먹어서 저도 먹으면서 걱정되고 그러네요...야채는 평소보다 훨씬 많이 씻어서 먹고있구요, 외출후엔 침실에 들어가기전에 바로 옷벗어서 세탁기에 넣고 바로 샤워해요, 가방도 종종 물티슈로 닦고...근데 장마철되면서 많이 느슨해진걸 느껴요. 그렇게 봄에 조심했는데 장마라 나가서 손에 빗물 다맞고(우산켜고 접고할때) 부슬비는 눈이랑 입에도 맨날 들어가고 하고나니, 그간의 노력이 허무해지며, 느슨해지고 있어요, 그래도 친구들도 가족들도 임신앞둔 제맘 이젠 이해하니까 해물피해서 메뉴정하고 그래요. 저도 저만 조심하고 전처럼 방사능을 화제로 많이 올리지 않구요...이밖엔 정상생활하고 있어요...

  • 8. 디-
    '11.7.14 1:49 PM (116.122.xxx.145)

    다미다미다미다미다미선교회~

  • 9. 일본
    '11.7.14 1:51 PM (182.209.xxx.72)

    동경에 친척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아무것도 먹을게 없다고요.
    불안해서 먹을수가 없데요.
    원전 터진 직후에 사다가 쟁여둔 음식도 다 먹어가고
    너무 걱정이라고 하네요.
    의료쪽에 계신 분이예요.

  • 10. 소피친구
    '11.7.14 2:27 PM (116.40.xxx.62)

    일본 의료쪽에 계신 분은 엄청 조심하는 군요.

  • 11. 정말
    '11.7.14 4:32 PM (121.130.xxx.187)

    저번처럼 삼*수 480톤인가 원전 사고것 싹쓸어서(그것도 울 국민 세금 낸것으로 ㅠ,ㅠ) 일본에 보내듯이 쌀도 일본에 보내진 않겠죠?....정말 울쌀 울나라에서 울국민이 보호해야 할듯....금티비 참치 나왔네요...회도 캔제품 요즘것도 조심해야 할듯하고요

  • 12. 요즘
    '11.7.14 4:40 PM (121.130.xxx.187)

    느끼는것은 울 나라것이 일본으로 가고 일본것이 울 나라로 오는듯한 느낌을 받네요.전에 소금이랑 수박이 일본에서 싹 사가지고 가서 올랐다 하는 글들과 마늘도 일본 사람들이 샀다나??...이게 정말 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괜히 기분이 요상....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해산물 일본것이 70%차지 한다는 말도 돌고...ㅡ,ㅡ....정말 인지??

  • 13. 방사능 무서워
    '11.7.14 4:43 PM (124.63.xxx.50)

    어제 몇달 만에 아는 엄마를 마트에서 우연히 만났어요..근데..살이 엄청 쪄있고 머리가 듬성듬성 빠져있고 몸이 멍투성..그래서 일부러 뛰어가서 인사하며 어디 아프냐 했더니..혈액암..즉 백혈병이라네요..아..너무 안됐고 무섭고..갑자기 방사능이 무섭게 느껴지네요..일본 원전이 원인은 아니겠지만..방사능에..백혈병이 제일 먼저 많아진다는 얘길 들어서..너무 무서워요

  • 14. 혈액암
    '11.7.15 2:21 AM (114.205.xxx.253)

    지인분께서 그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특히 너무 괴롭대요.
    정신은 말짱해서 온 몸의 고통이 하나하나 다 느껴진다고...
    너무 고생하다가 돌아가셨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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