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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 남편의 단점만 보여요

중독자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1-07-14 11:29:53
IP : 1.36.xxx.11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4 11:32 AM (112.140.xxx.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남편분 나뿐 습관이 넘 웃겨서 좀 웃었어요
    저희 남편도 그랬어요 방귀 내앞에서 일부러 보란듯이 뀌고
    소변보고 꼭 물을 안내려요....청소하기 힘드니깐 물좀 내리라 해도 물 아깝다 그러네요
    그러면서 하루에 샤워만 대충 3번....
    그리고 요샌 또 아파트 현관문을 안닫고 다녀서 미치겠어요
    현관 바로 입구쪼겡 화장실인데...
    나 샤워하고 있는사이 문열고 나가버려서 저는 샤워하고 나오다가 깜놀...
    휴..어쩌겠어요 장점도 찾아봐야죠
    그리고 자꾸 말해주세요...스트레스는 받겠지만 ㅠㅠ

  • 2. ㄴㅁ
    '11.7.14 11:35 AM (115.126.xxx.146)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행동의 90프로가 별
    의식없이 , 이삼 십년동안 해왔던, 습관이기에
    그걸 고치기는 굉장히 어렵죠...매순간 의식해야 하니까요..

    그러니 세살 버릇이 여른까지 간다는...
    참 평소 습관이 중요한데...
    의외로 개념없는 엄마들이 많아서...

  • 3. 이혼 안하실거죠?
    '11.7.14 11:36 AM (211.114.xxx.142)

    하나씩 고칠건 고치고...
    무시할수 있는건 그냥 넘어가고...
    포기해야만 하는건 포기하고..
    다들 그래서 싸움이 시작되요..
    애생기면 더 싸울일이 많아지죠..

    아들이려니 생각하고..
    달래가면서 고치세요..
    소리지르면 더큰소리로 맞받아치게되요...

    아직은 좋을때니 사랑으로..

  • 4. .......
    '11.7.14 11:37 AM (221.148.xxx.115)

    그런 거 안 고쳐져요..
    별거 가지고 다 트집이네.그러죠.
    근데 물어보면 세상에 자기만큼 깨끗한 사람 또 없어요.ㅋ

    무좀은 애 생기면 애한테도 옮으니 꼭 애 낳기 전에 치료해야 된다고 하시구요.
    화장실은 청소를 남편에게 시키세요.
    다른 건 원글님이 하시더라도 화장실 청소만큼은 남편한테 맡겨서
    쩐내를 직접 맡게 해야해요. 저 아는 엄마가 이렇게 해서 남편이
    앉아서 볼일 보신다는...ㅋ

  • 5. ...
    '11.7.14 11:37 AM (114.205.xxx.93)

    신혼때 참 많이 엇갈리죠..
    연애할때같은 달콤함이나 친절함도 많이 없어지고...
    전 내가 보이고 싶지 않았으나 어쩔수 없이 보여지는
    부분들을 먼저 생각했어요
    "저사람도 참고 적응하고 있다"
    "저사람도 나만큼 애쓰고 있다"
    그러면서도 많이 다투고, 많이 사랑하고 살아낸 지금은
    저사람 없으면 내인생도 의미없다 가 되어버렸죠..^^~

  • 6. 중독자
    '11.7.14 11:38 AM (1.36.xxx.110)

    아 그리고..서랍도 꼭 열고나서 제대로 닫질 않아요. 제가 거기에 부딪혀서 멍든적도 많구요..또 자꾸 물티슈를 사와선 큰일보고 뒷처리를 아기처럼 물티슈로 꼼꼼하게 하는데..문제는 물티슈를 그냥 양변기에 버려요;; 막힌다고 그러지말라고하면 휴지통에 버리면 더러울까봐 변기에 버린대요;; 작은일 보고 물을 안내리는 사람이 위생관념을 논하는건가요? 암튼 이 오류 투성이 남편의 나쁜습관..전 울고 싶답니다.. ㅠㅠ

  • 7. .
    '11.7.14 11:40 AM (112.168.xxx.63)

    원글님은 심각하신데 사실 전 좀 웃겨요.ㅎㅎ
    에휴 진짜 버릇, 습관이란게 그래서 무서운거에요.
    원글님은 그게 정말 싫지만
    남편분은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이라는 것이 문제죠.
    어떤 문제는 서로 문제라고 생각될때 바뀌려는 의지가 확고하게 될텐데
    남편분은 뭐가 이상하고 문제인지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 하나 바꾸도록 하세요.
    또 화내거나 기분나쁘게 말하지 마시고요.
    몇십년 일상이 된 습관이 어떻게 며칠 만에 바뀔 수 있겠어요~

  • 8. ㅡㅡ
    '11.7.14 11:46 AM (211.199.xxx.103)

    깔끔 떠는 남자를 원글님이 안봐서 그래요.
    그렇지않다면 원글님이 너무 깔끔을 떨어서 그래요.
    그 정도는 이야기로 고쳐질 수 있어요.
    그런 자잘한것 땜에 이혼이나 심각한애정전선이라하면
    이 세상 사람 다 온전한 부부생활 할 수 있나요?

  • 9. .
    '11.7.14 11:46 AM (182.210.xxx.14)

    방귀끼는거-생유산균 매일 먹여보세요, 좀 줄어드는것같아요
    무좀-라미실원스라도 사서 발르라고 주던가, 끌고 피부과 데려가세요. 욕실화도 같이 신고 하면 옮지 않을까요?(라고 설득해서 데려가세요)
    트림-이건 글쎄요...해결책이...--;;
    콧털-콧털제거기 사주고 욕실에서 하고나오라고 하세요
    화장실물-안내리고 올때마다 용돈 깎아요(반항^^해도 깎으세요.), 오래된 버릇같은데, 다음사람위해서, 그리고 여름인데 냄새배는데, 꼭 고쳐야할 나쁜버릇

  • 10. 중독자
    '11.7.14 11:47 AM (1.36.xxx.110)

    ........님, 화장실청소 시켜봤는데요.. 저희는 화장실을 건식으로 쓰거든요.. 청소도 개판으로 해서 결국 제가 다시 청소해야 했어요..ㅠ 어차피 두번 손가니까 그냥 제가 하게 되구요..화장실이 2개면 따로 쓰고 안해줄텐데..1개라서 그 방법도 여의치않구요..
    ...님, 저도 그렇게 주문을 외우고 있긴해요.. 근데 쉽지 않아요 ㅜㅜ
    남편이 혼자 오래 살았는데 저랑 결혼하고 나서는 신랑은 뭐가 좋은지 매일 기분이 짱이에요. 매일 싱글벙글..저는 힘들구요..아들같은 남편에 제가 당첨된거 같아 우울해요..아빠같은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 11. ㅋㅋ
    '11.7.14 11:47 AM (110.11.xxx.77)

    남편도 역시 원글님의 단점만 보일겁니다.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결혼후에도 애정전선이라는 말을 쓰시다니...ㅋㅋ 그런건 개나 줘버리시구요,
    적당히 약간만 고쳐서 잘 데리고 사세요. 그것 또한 원글님의 역량입니다.

    그리고 살다보면 그런 지저분한 습관들은 아주 사소한 것들입니다.
    부부가 큰일 몇번 당해보면 그 남편이 어떤지, 그 부인은 어떤지 본색이 드러나죠.
    그런 것들을 현명하게 대화로 해결하면서 쌓아가는게 부부의 애정전선인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남자들이(여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순간적이라도 한눈을 안 팔게 됩니다.
    (여기서 많이 보셨죠...자고 있는 남편도 다시 보자...라는 류의 얘기들...-.-)
    배우자에 대한 의리와 경의(?) 가 본능보다 더 커지게 만드는게 부부사이의 관건이죠.

  • 12. ..
    '11.7.14 11:48 AM (118.37.xxx.20)

    한참 그럴때여요.신혼땐 치약짜는 것 조차도 달라서 싸웠어요.
    울 남편도 같은 과인데 안해어지고 살고있어요.
    헌데 아들까지도 그 습관을 그대로 닮았으니 할말이 없네요.
    요즘 고민은 남편 버릇 고치는 것 보다 아들 습관 고치기에 더 힘을씀니다
    훗날 울아들이 결혼하면 그 부인은 또 얼마나 힘들겠어요?

  • 13.
    '11.7.14 11:49 AM (222.117.xxx.34)

    원글님이 적어놓은거 울남편 다~~~~~~~~~하는데요...
    전 남편 사랑스러워요...
    저거는 단점이지만..장점이 더 많기에..저런것쯤은 그냥 넘어가지게 되더라구요..
    원래 결혼하고 처음에는 날이 서있어요...적응하는 과정도 겪게되고.....
    과정이라 생각하시고..남편분의 장점을 더욱 생각해보셔요 ^^

  • 14. ㅋㅋ
    '11.7.14 11:49 AM (110.11.xxx.77)

    그리고 남편들은 콕 찝어서 지시를 해줘야 해요. 하다못해 설겆이 할때 물의 세기도
    알려줘야 할 정도입니다. 안 그러면 온 부엌바닥이 물바다가 되요...ㅠㅠ
    아주 디테일 한 일부분부터 시키다가 점점 범위를 넓혀 가세요.

  • 15. 호또
    '11.7.14 11:57 AM (1.251.xxx.116)

    저희신랑도 콧털뽑기, 방귀끼기, 무좀까지..ㅋㅋ
    콧털까지는 이해해줄수있는데 방귀는 정말 싫어요.
    저희신랑은 콧털 뽑아서 저한테 "개미다리 받아라" 하면서 주기 까지도.ㅋㅋㅋ
    근데 용변보고 왜 물수건을 사용하죠?? 휴지로 닦고 물로 씻으면 더 깨끗한데..
    변기 막혀요. 비데 설치 하세요.

  • 16. ^^
    '11.7.14 11:57 AM (61.102.xxx.194)

    ㅋㅋ 님 의견에 동의
    화장실 청소 시킬 때 옆에서 지켜보면서 다 시키셔야 해요. 개판으로 한다고 다시 하시지마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세요.
    글고 거의 대다수는 아들같은 남편이랑 살 걸요. 저는 아빠도 무좀 치료 안 해서 난리 한 판 치고, 손 꼭잡고 병원 갔다와서 아빠 같은 남편이 부러운 건지 잘 모르겠네요.

  • 17. 중독자
    '11.7.14 12:02 PM (1.36.xxx.110)

    ^^님..아빠같은 남편이란.. 그냥 부인을 딸대하듯 세심하게 보살펴주는 남편을 말한거였어요..정말 아빠말구요..저희 아빠도 제가 치과 데려가려고 온갖 감언이설을 해야했답니다..ㅋ
    호또님..여기 해외라..한국처럼 변기옆에 전기콘센트가 없어서 비데 못 설치해요.. 저도 비데 좋아하는데 싸늘한 변기에 앉을때마다 한국 비데가 그리워요..ㅠ

  • 18.
    '11.7.14 12:17 PM (118.131.xxx.100)

    웃을 일 아니고
    저도 어제밤에 남편이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항문주위를 긁는 것을 보고 정이 뚝 떨어졌네요.
    싸웠어요.
    본인은 감빡했다고 하는데 오줌싸고 물안내린거 보면 열오르고..
    콧털 삐져나오면 밥맛 떨어지구 그래요.
    그거 쌓이면 무시못할 거 같아요.

  • 19. .
    '11.7.14 12:28 PM (14.52.xxx.167)

    제 남편이랑 비슷해서 전 웃음이 안나옵니다 -_-
    정말 괴로워요.
    고쳐서 데리고 살라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은 이런 남편이랑 안 살아보셨거나, 말하고 싸워서 고쳐지는 남편하고 사시는 겁니다.

    무좀약을 사주고 바르라고 해보라니.... ^^;;;; 그게 먹히는 남자였으면 고민 안합니다.
    제가요, 남편에게 발라줄 무좀약을 직접 사서, 면봉에 찍어서, 애교부리며 웃으면서, 발라주겠다고 해도, 허공에 하이킥을 날립니다. 안 발리겠다고.
    그래서, 남편 잘 때, 몰래 무좀스프레이(무좀연고보다 약효가 훨씬 덜한)을 사서 뿌립니다. 남편 열라 화내다가 픽 하고 도로 잡니다. -_-;;;;

    이불 매일 털구요, (어쩔 수 없이... 무좀균 때문에..) 비오킬 한달에 한통 뿌립니다.
    발매트 매주 세탁합니다.

    남편이요, 샤워를 요새는 두달에 한번 합니다. 말 해서 안듣습니다!
    80킬로그램 성인남성을 욕실에 끌고들어가서 샤워시킬 수 없습니다.
    들어만 간다면 제가 때 밀어주겠다고까지 했고 그것은 사실입니다.
    남편에게 서비스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제가 살겠기 때문입니다.
    잠자리 협박도 안 통합니다.

    용돈은 제가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워낙 짠돌이라 알아서 카드 쓰고,,, 저흰 저축하고 남는거 쓰는게 아니라 쓰고 남는거 저축하는 형이거든요. 그래도 남편이 짠돌이라 나가는 돈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이것도 안 통합니다.

    시댁 분위기가 워낙 가난하고 지친 집안이라, 지저분하고 위생관념 없고 좀 그렇습니다. 먹고사는 것과 푼돈에만 집착하는 분위기..
    저는 좀 다른 환경에서 자랐구요.
    털털한 남자 좋다고 생각해서 결혼해는데 이건 정말 아닙니다 ㅠㅠ

    미치겠습니다 정말..... ㅠㅠ

  • 20. .
    '11.7.14 12:30 PM (14.52.xxx.167)

    항문주위, 사타구니는 당연히 매일 긁습니다. 집안에선 팬티만 입고다니고요. 나체로 다니는걸 겨우 팬티 입혔습니다 ㅠㅠ
    제 남편이 앉았다가 사타구니 긁고 일어선 자리에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각질들이 후두두두둑 떨어져 있습니다. ㅠㅠ

  • 21. 1414
    '11.7.14 12:35 PM (112.152.xxx.194)

    드런 얘기들 많네요.ㅎㅎㅎ
    화장실 2개있는 집으로 이사가서 화장실을 각자 쓰는것이 최선이죠.
    남의 화장실에 간섭말고 내 화장실만 쓰면 되잖아요.ㅎㅎㅎ4

  • 22. ...
    '11.7.14 12:37 PM (116.43.xxx.100)

    남자들 정말 더럽네요.....근데 부모님들도 계시는데...벅벅 긁고 변기 안내리고...코파고..트름하고 방구 뀌고 그렇게 자라나요????
    왜 결혼만 하면 저렇게 커밍아웃들을 하는지..같은 음식을 먹는데.,.왜 가스발생량은 더 느는지..
    저런게 스트레스로 오면 미칠거 같아요 증말..ㅡㅡ;;

  • 23. 만두
    '11.7.14 12:40 PM (119.71.xxx.113)

    저도 신혼 땐 남편 방귀 낀다고 엄청 싫어했는데 이제는 같이 뀌네요. 대놓고 뿌우우웅~~ 그리고 저희 남편도 정말 하~나도 모르고 하~나도 할 줄 모르는 분이셨는데 그래도 몇 년 시켜놓으니 이제는 쪼금 하시는데 그래도 머... 그닥 만족스럽진 않아요. >> 이거 5년 동안 엄청 싸우고 어르고 달래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요. 거넘이 거넘인데 그냥 그런가보다~~~ 난 이사람을 사랑해 사랑해 최면을 걸면서 살아야죠. 남편도 제가 100% 만족스럽진 않을거에요 ㅋㅋㅋㅋㅋ

  • 24. 십년 째
    '11.7.14 12:48 PM (182.40.xxx.56)

    이 버릇(원글님 열거하신거 거의 다) 안고쳐집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다른 장점으로 덮으며 사는거죠.
    원글님 덕분에 의외로 이런분들 많다는 거 알게되어 좀 위안이 되네요

  • 25. 세상에
    '11.7.14 1:04 PM (180.67.xxx.11)

    오... 저라도 싫겠네요.;;;;;;;;;;;;;;;;;;;;;;;

  • 26. 공순이
    '11.7.14 2:27 PM (61.111.xxx.254)

    콧털뽑아 개미다리 받아라..........
    호또님ㅠㅠ 진정 절 웃겨 죽이시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ㅋㅋㅋ
    '11.7.14 2:37 PM (115.143.xxx.59)

    진지하게 쓰셨는데,,정말 귀여우세요.
    님이 나열한 항목중에 우리남편한테 해당하는건..
    1.방귀아무때나 뀌기.
    2.트림
    3.발가락뜯어 곰팡이균각질 거실이나 소파에 떨어트리기.(전 매번 넓적테이프로 청소해요.그부분
    4.화장실에 소변,대변 튀겨놓기.(장이안좋은지 변을 얌전히 못싸나봐요)
    그래도 전 살고 있잖아요~~~징글징글하게 1-4번이 싫어도요.
    그냥..내가 말하는건 잔소리뿐이라는..
    그래도 남편이 좋으니 사는거죠.ㅋ

  • 28. ...
    '11.7.14 4:42 PM (59.10.xxx.172)

    방귀나 트림은 생리현상이라 봐 줘야겠네요
    무좀은 좋은 약 사서 바르게 하시구요 식초물에 담그고 드라이로 바짝 말려주세요
    변기청소는 남편에게 꼭 시키셔야 할 것 같네요
    우리 남편은 코가 개보다 밝아서 자기 뒷처리는 잘하네요 ㅋ ㅋ

  • 29. 123
    '11.7.14 10:14 PM (123.213.xxx.104)

    신혼때 오히려 더 미운것 같아요..
    살면서 닳고 닳는지 점점 단점도 좀 덜 미워지더라구요..

  • 30. 푸른연
    '11.7.17 12:55 PM (112.165.xxx.173)

    이런거 보니까 결혼이 두려워지네요...전 연애초기에도 남자의 삐져나온 코털이라든지 이런 거 보면 정이 뚝~떨어지던데요...전 결혼함 어케 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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