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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해리포터 시리즈 별로인 분도 계신지요..
해리포터 처음 나왔을때 책은 1권을 보다 말고
영화는 1편, 2편, 3편까지는 봤지만 3편부터는 내용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4편은 극장에서 봤는데 어두컴컴한 분위기만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에 영화는 보지도 않았구요
그래선 그런가 영국에서 시사회(?)인지 개봉인지 하는데
독일에서 가서 며칠동안 텐트치고 극장앞에서 노숙했던 사람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집니다 ^^
1. ㅎㅎㅎ
'11.7.14 10:49 AM (61.78.xxx.102)저도 해리포터 별로 안좋아해요. 티비에서 해주면 보는 정도?
2. ..
'11.7.14 10:51 AM (112.140.xxx.7)저는 한번도 안봤어요...반지의제왕은 다 봤는데...
3. 저도
'11.7.14 10:52 AM (175.210.xxx.243)안좋아해요. 환타지 자체를 안좋아해요.
오래전 천년유혼이란 영화 인기많았을때도 전 별로더라는...4. ..
'11.7.14 10:52 AM (121.186.xxx.175)저도 해리포터 ...
5. 책이
'11.7.14 10:53 AM (119.194.xxx.213)재밌지 저도 영화는 별로에요. 전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별로..개취지요 :)
6. .
'11.7.14 10:54 AM (125.152.xxx.103)미 투~!!!!^^
7. 세우실
'11.7.14 10:55 AM (202.76.xxx.5)개인의 취향이니까요 ^^;;;;
8. 상상력0
'11.7.14 10:56 AM (203.247.xxx.210)반은 이해를 못합니다;;ㅋ
반은 공감을 못하구요..
당연히 재미 없습니다;;;;9. 저도
'11.7.14 10:57 AM (210.101.xxx.100)환타지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나니아 연대기 이런거 한번도 안봤네요10. 저두
'11.7.14 11:00 AM (59.4.xxx.147)해리포터는 책은 못 읽겠고
영화는 2편까지만 봐줄만 하고 3편부터인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애들이 보자고 해서 봤지 재밌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어릴 땐 판타지 좋아해서 나니아연대기가 그렇게 미치게 재밌더니
나이는 어쩔 수 없나 봐요.
지금 일본 대하소설 대망 읽고 있는데 책장이 그냥 넘어가요.
이게 이제 제 수준인가 봐요.11. ....
'11.7.14 11:02 AM (58.122.xxx.247)개인의 취향이니까요 ^^;;;;
222222212. 당연히
'11.7.14 11:07 AM (61.254.xxx.129)개인의 취향이죠.................
해리포터를 좋아한다고 해서, 또 안좋아한다고 해서....
무식하거나, 개성이 없거나 하는게 절대 아니라는거죠.
참고로 저는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다 좋아하지만!!
줄 서는 사람들 대단하게 느껴져요. 어차피 기다리면 다 보게되는건데 말이죠.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기위한 노력과 열정! 그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죠.13. 책이좋아
'11.7.14 11:08 AM (175.117.xxx.220)저는 영화는 책의 충실한 재현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재미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영화를 보면 내가 책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것들을
남들은 저런식으로 표현하는 구나 하고 생각한다능...14. ///
'11.7.14 11:10 AM (112.145.xxx.86)저요 영화 1편을 아들들 어릴때라 온 가족이 가서 봤는데
2편도 애들 데리고 가서 보다가 시작부터 5분정도 보다가
눈 떠보니 끝나기 한 2~3분 전이더군요
아무 기억이 없어요15. ..
'11.7.14 11:11 AM (175.208.xxx.198)영화보다 책이 더 나아요.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오죽하면 제 강권으로 읽기 시작한 저희 아이가 밤을 새면서 읽었는데요.16. 흠..
'11.7.14 11:12 AM (71.231.xxx.6)저도 안좋아해요
하지만 반지의 제왕은 재밌었구요17. .....
'11.7.14 11:18 AM (124.54.xxx.43)저도 책이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 5편까지 빌려와서 밤새서 읽고 다음편 언제 나오나
아쉬워 했었네요
그 후 몇일 동안 마법의 세계 환상에 빠져 살았어요
세상에나 이렇게 재미잇는 책이 있다니 하면서 감탄하고
그런데 나중에 영화가 나오고 딸애 성화에 못이겨 같이 보러 갔는데
책에서 느낀 그 감동을 전혀 못느끼겠더군요
재미없고 지루하고18. .
'11.7.14 11:21 AM (98.92.xxx.181)전 처음부터 책으로 읽어와서 그런지, 영화만 보고선 이 시리즈를
이해할수 있을것 같지 않은데요? 책만 읽어도 매력이 넘쳐요.
물론 영화도 아주 좋아하지만, 책을 따라올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부디 책으로 먼저 즐겨보시길.. 이왕이면 원서가 더 충실하게 전달됩니다.19. 저도 질색
'11.7.14 11:23 AM (211.237.xxx.68)십일이년전에 해리포터 일권 반권정도 읽다 던져버렸네요. 중국 무협 환타지는 좋아하는데 해리포터는 책도 영화도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20. 1
'11.7.14 11:24 AM (58.226.xxx.217)초등학생 딸이 책을 보고 또보고 원서로도 읽었고 영화도 다보고..엄청나게 좋아해요.
딸아이때문에 영화보러 같이 가야해요.^^21. 십년전쯤
'11.7.14 11:25 AM (121.160.xxx.5)책을 읽을 때는 재밌었는데 끝까지는 못봤네요..
영화는 한 3-4편까지 본 거 같은데..
전 해리만 옳고 다 선악으로 구별 짓는게 별로더라구요..
울 아들보고 영국 호그와트 학교로 유학가라고 했더니 해리 졸업하면 간답니다..
걔가 있으면 학교에 너무 위험한 일이 많이 생긴다고......22. ...
'11.7.14 11:25 AM (14.43.xxx.97)저도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의 영화 별로 안좋아해요.
23. ㄹㄹ
'11.7.14 11:32 AM (124.52.xxx.147)저도 별로. 그냥 틀어주면 잠깐 보는 정도. 어렸을때 봤으면 좋았을려나? 반지의 제왕도 별로.
24. 음..
'11.7.14 11:46 AM (61.105.xxx.15)해리포터는 책 읽고 영화보니 에이... 였고..
반지의 제왕은 책 읽고 영화봐도 우와~~였네요..25. ,,,
'11.7.14 11:49 AM (14.45.xxx.170)해리포터 많이 들어봤어도 관심 없었어요.
얼마전 몇 편인지 모르겠고 최근 개봉한 것 보러갔어요.
제발 나는 영화관에 데려가지마라고,,,(자거든요) 해도 끌려가서 봤어요.
잠 하나도 안 잤어요.
그많은 사람이 재미있다고 하는게 너~~~무 재미없어서 도대체 저영화는 언제부터 재미있어지나하고 뚫어져라 봤는데,,,,끝나더라구요. 와~~~재미없어서 못 잤어요.26. 책이 진리죠
'11.7.14 12:02 PM (125.177.xxx.193)저는 환타지 소설같은거 관심도 없었는데 아들애가 하도 읽어보라고 졸라대서
해리포터 읽다보니 정말 재밌있었네요. 작가 조앤 롤링이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그 엄청난 상상력~!!
영화는 시간상 책 내용을 다 살리지 못하고 그냥 줄거리 나열식이라고 봐야해요.
어떤 거는 또 각색까지 하다보니 열혈팬인 중1 아들애가 감독 욕할때도 있어요.^^
소설 안읽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ㅎㅎ 꼭 한 번 읽어보시구요.
트와일라잇 시리즈도 책 재밌어요. 요건 영화도 나름 매력있구요.27. jk
'11.7.14 1:14 PM (115.138.xxx.67)영화는 쓰레기임...
해리포터책은 정말 전세계 어린이들 추천도서로 손색이 없을만큼 좋은 책임...
복잡하게 쓰려면 많지만 7권에서 나온것만 간추리면
해리포터에서 볼트모트는 인종차별(마법사가 월등함)을 의미하는 것이고 여러 인종이 다양하게 어울려서 차별없이 살아야 한다는걸 말하고 있고
거기에서 가장 천한 존재인 집요정이 해리포터를 구해주고 자신이 죽임을 당하죠
친구들과 함께 죽음의 성물을 찾아 떠나는것은 우정에 대한 얘기
하지만 그 우정이 언제나 지속되고 좋은 일들만 있는게 아니고 싸우고 화해하고 힘든 과정이 있더라도 결국은 그 우정을 오래 유지하는게 좋다는것
해리포터 주변 사람들의 자기희생.. 볼트모트가 해리포터만 넘겨주면 죽이지 않고 살려주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이기지 못할거라는걸 알면서도 해리포터를 넘겨주지 않음
해리포터의 자기희생
주변사람들이 그렇게 희생되는걸 보고는 해리포터는 스스로 볼트모트를 찾아가서 죽임당함
마덜의 사랑
볼트모트에 이은 두번째로 중요한 인물인 벨라트릭스를 죽이는건 자기 아들을 잃고 눈뒤집어진 론의 엄마라능... ㅎㅎㅎㅎㅎ
환타지 요소를 제외하고도 해리포터 전편에는 가족간의 사랑과 희생 친구간의 우애 이런것들을 많이 강조하고 있죠...
재미를 떠나서도 정치적으로도 아주 올바르고 좋은 책입니다.
영화는 쓰레기임... 시간아까움...28. 저요
'11.7.14 4:00 PM (211.178.xxx.6)해리포터는 물론 반지의 제왕까지 단 한편도 본 적 없어요.
볼 기회는 많았지만 1분도 집중할 수 없음..
해리포터 책도 집에 전집으로 있지만 1페이지를 넘긴적이 없고;;29. 그게
'11.7.15 1:18 PM (203.229.xxx.5)1,2편은 감독이 크리스 콜롬버스 나홀로집에로 유명한 그 감독이에요
3년부터 감독이 달라지는데...
확실히 화면이 답답하고 스펙터클이 부족해요...
대부분의 샷이 등장인물이 여럿 서서 얼굴을 비춰주는 스타일이이에요
어두운 화면에 인물 얼굴 앞에서 잡는 씬만 잔득있으니 답답하고 재미도 떨어지고요
환타지 영화에 볼거리는 다 사라지고...
그 많은 책의 내용을 영화로 압축해서 구성하는것도 떨어지고...
진짜 화나는 영화중에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