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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하면 살찌는 후유증도 있나요?

수술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1-07-14 09:48:15
자궁근종이 있는데
날이 갈수록 생리 때마다 양이 장난아니게 많아지고 있어요.

맘 같아서는 그냥 폐경 때까지 견뎠으면 좋겠는데
아직 사십대 초반이라
점점 생활에 무리가 오면 수술도 하라면 해야지 생각은 들어요.
한번씩 두통이 심하게 오는데 이것도 빈혈 때문에 오는 거라고 하더군요.


다른 건 그렇다치고,
혹시 자궁적출하고 나서
살이 찌는 후유증도 있나요?
병원에서 미레나 하는 방법도 의견을 주셨는데
그것도 어떤 사람은 살이 찐다고 해서 전 생각도 안 하고 있어요.

제가 어릴 때 별명이 뚱뚱이여서 살 찌는 것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고 있거든요.
임신했을 때도 부은 제 모습에 우울증 걸릴 뻔 했어요.

수술해보신 분들의
다양한 후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수술후 많이 아프나요?

IP : 121.161.xxx.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1.7.14 9:49 AM (220.78.xxx.23)

    살찌는건 모르겠고 저 예전 허리 아파서 한의원 갔는데 어떤 아줌마가 와서 허리 아프다고 침맞으시더라고요 그냥 아줌마들끼리 하는 얘기 들려서 들었는데
    자기 자궁적출했는데 그뒤 허리가 너무 아프다..이상없는데 계속 아프다..이런 얘기 하시더라고요

  • 2. 자궁
    '11.7.14 9:51 AM (99.226.xxx.103)

    이 여성의 몸에서 다만 아이낳는 역할만 하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자궁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들을 하더라구요.
    그래서...자궁 적출 이후에 몸에 이상증세가 조금씩 나타난다고 하네요.
    당뇨, 살이 찌는 증세...은 그 중 하나랍니다. 물론 체질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고 하구요.

    수술의 경우는 산부인과 전문의(적어도 두 사람 이상의 소견) 적출 권유를 들으시고 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미레나를 한 번 시술해보세요.

  • 3. .
    '11.7.14 9:51 AM (125.152.xxx.103)

    체질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아프신 분이라서 댓글 달기가 그런데...

    어떤 분은.......살은 안 찌는데.......피부가 너무 푸석푸석 해 지더라구요.

    윤기가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신애라씨도 자궁적출 했는데......살 안쪘잖아요....

  • 4. ㅇㅇ
    '11.7.14 9:53 AM (211.237.xxx.51)

    자궁에서 여성호르몬의 여러종류가 분비되는데
    여성호르몬 자체가 기초대사량 증대등의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폐경후 여성들이 살이 많이 찌고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것이고요.
    하지만 자궁적출후 그에 맞춰 호르몬 요법을 하니까요
    크게 살이 찌거나 하진 않을거에요

  • 5. ...
    '11.7.14 9:58 AM (125.187.xxx.145)

    난소를 두고 자궁만 적출하면 호르몬은 관계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적출하고 살이 찐다, 허리 아프다..등등은 별로 모르겠던데요.

  • 6. ..
    '11.7.14 10:17 AM (1.225.xxx.123)

    우연의 일치인지 제 주변의 사람들은 다 살이 오르더군요.

  • 7. 한약
    '11.7.14 10:20 AM (125.188.xxx.39)

    드시고 식이요법 하면 근종이 줄거나 없어져요.자궁적출하면 엄청 노화가 빨리 오고 뚱뚱해져요.
    예쁘던 신애라나 서정희(서세원 부인) 보시면 알텐데요.외모관리 엄청 하는 그들도 그럴진데 일반인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신체기관중 쓸 모 없는 곳은 없어요.심지어 맹장도 면역기관과 관련되어 있어서 없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하지 못하게 산대요.절대 적출수술 하지 마세요.

  • 8. 자궁적출
    '11.7.14 10:25 AM (210.123.xxx.50)

    전 오히려 살이 빠졌고, 그렇게 아프던 허리가 오히려 아프지 않아서 신기했었답니다.
    의사 말로는 자궁으로 인해서 온 허리통증이였다고 하더군요.
    적출하고 이득 본 케이스랍니다.

  • 9.
    '11.7.14 10:29 AM (121.176.xxx.158)

    저희엄마 자궁적출 하셨는데...
    항상 사십킬로대 유지.
    살찌는 사람은 그냥 먹는걸로 푸는 사람이고
    저희엄마는 워낙 입이 짧은 사람이라.
    다 사람나름 이예요.
    찔 사람은 자궁적출 안해도 쪄요. 나이들면.

  • 10. 괜찮아요
    '11.7.14 10:40 AM (1.36.xxx.110)

    요새는 적출하더라도 난소는 남겨 놓기 때문에 호르몬 변화는 없답니다. 그러니 폐경기 이후에 벌어지는 호르몬 문제가 있더라도..그건 갱년기때문이지 자궁적출과는 무관하게 되요.. 출산한 경험 있으시면 복강경으로 아마 질로 출산하듯 적출하시게 될거에요.. 요새는 그렇게 하더군요. 회복이 빠르긴하지만..저 입원했을때 같은 병실 아주머니가 적출하시고 나서 엄청 아파하시던거 생각나네요..ㅠ 하기사 수술이 다 아프지요.. 조리 잘 하시고..난소 남겨서 수술하시면 괜찮을거니 넘 걱정마세요.

  • 11. 아 또
    '11.7.14 10:47 AM (1.36.xxx.110)

    네 번째 쓰신 ㅇㅇ님..의견 틀려요. 호르몬은 자궁이아니라 난소에서 분비되는거구요..자궁 적출 수술 하시고나서 호르몬 요법하지 않습니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요법은 유방암 유발등 부작용이 많은 것으로 증명되서 매우 신중하게 시도되는 요법이에요. 그리고..병원에서 상담하시는게 정확하겠지만.. 그렇게 많이 힘든게 아니시라면.. 저라면 적출까진 하지 않을 거 같아요. 요새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좋은 경구용 피임약이 나왔답니다. 야즈같은 피임약을 몇개월 복용해보시고 증상을 한번 지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건 처방전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피임약입니다. 저는 난소 종양 수술하고 3개월 복용했었는데 살은 절대 안찌고요..오히려 붓기가 빠져서 몸이 더 날렵해졌죠;; 생리전증후군이나 생리통이 엄청 좋아져서 살것 같았어요.. 지금은 안 먹으니 다시 힘들어진 했지만요;;

  • 12. 잘못된상식
    '11.7.14 10:51 AM (110.11.xxx.184)

    제가 아는 아주 친한 언니... 자궁적출 과정과 그 이후를 전부 다 아는데...
    10여년전 수술했고 50인 지금도 넘넘 동안인데다 생전 병원문턱도 안가는 건강한 생활을 합니다. 자궁적출로 인한 후유증은 전부 낭설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봐도 그렇고......
    자궁은 그냥 애기낳은 기관일뿐......

  • 13. 저도
    '11.7.14 11:02 AM (14.63.xxx.162)

    근종때문에 생리양이 엄청났는데 한의원 다니며 미루다가 헤모글로빈 수치가 너무 낮아져서
    결국 수혈까지 몇번 받고 수술했답니다.
    적출 처음 권할 때 할 걸 그랬다고 후회했어요. 난소 남기고 복강경 수술했는데
    건강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몸이 편해져서 조금 살이 찔수는 있겠지만
    음식 조심하고 운동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14. 로긴안할수없네요
    '11.7.14 11:47 AM (118.33.xxx.56)

    7년 전 그러니까 우리나이로 43세때였나요?
    난소 남기고 자궁만 적출했는데, 아무런 후유증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생리와 임신으로부터 해방되어 좋구요,
    빈혈로부터도 해방되어 좋구요.(저 첫애임신때부터 수술직전까지 훼로바 같은 조혈제 달고 살았었습니다)
    허리아픈 거 없고(그러고 보니 예전엔 둘째 낳고 허리 많이 아팠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잊고 살고 있군요.)
    피부는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살은 그때보다 2~3키로 쪘지만, 워낙 먹는 거 좋아하기도 하려니와 그냥 나잇살이려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복강경으로 수술했는데요, 회복 때 그리 아프지 않았어요.
    다만 구두신고 걸을 때 쿵쿵 뱃속을 자극하는 거 같아, 한 일이주일 정도 산후조리하듯 집에서 쉬었고
    이주 후에는 정상 생활했던 듯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하시기 권해요.

  • 15. .
    '11.7.14 1:36 PM (112.150.xxx.22)

    생리 안하는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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