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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약을 해 주신다는데요~

뭐가 좋은거지? 조회수 : 334
작성일 : 2011-06-23 09:09:25
결혼한지 5개월된 새댁이예요~주말부부구요~^^

결혼하고 시댁과 별로 좋지 않은 일이 많았엇어요..

그래서 스트레스로 살도 많이 빠지고 했었죠..

어제 시어머니께서 전화 오셔서..친척이 사슴 농장을 하는데..

녹용을 먹어보지 않겠냐고 하시면서..너에게 무슨 부담을 주려는게 아니라~

저번에 너가 살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걱정이 되서 해 주려고 하는거라고~~

제가 먹겠다고 해 달라는것도 그렇고 그런거 잘 안 먹는다고 거절하는것도 그래서

생각해보고 말씀드릴께요~~~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어요~

시어머니께서 만약 먹으면 아침, 저녁으로 꼬박 잘 챙겨 먹어야 되는데~

혹시 그런거 잘 못먹고 못 챙겨먹으면 안되니깐 생각해보고 연락달라고 하셨어요~~

저는 걱정인게...(나쁜 생각일수도 있지만)

약 먹고.. 혹시 저도 마음의 부담을 안고 시어머니께 뭘 해드려야 하나..이런 생각을 가지게 될까봐서요~~ㅠㅠ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거절하기도 그렇고 받아 먹기도 좀 그런것 같고....요~~어째야 하죠?
IP : 1.251.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9:13 AM (110.13.xxx.156)

    이번에 부담없이 드시고 다음에 시부모님 약한번 해드리면 되죠
    결혼 5개월에 82너무 자주 들어와 시댁과 선긋고 사시면
    남편과도 별로 좋을것 없어요
    온라인이랑 현실이랑 너무 너무 다르다는것만 아시고
    여기 댓글은 가상공간이고 내가 못하는걸 이렇게 하라 코치 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대로 실천하다가는 가정깨져요

  • 2. ..
    '11.6.23 9:26 AM (119.64.xxx.197)

    시어머니께서도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 것 같은데
    해주신다고할때 감사히 받으시면 좋겠어요.
    댓가를 바라시는 건 아닌 것 같은데...마음을 열어보시어요.^^

  • 3. ..
    '11.6.23 10:28 AM (1.225.xxx.119)

    이거저거 머리 아프시면 어머니 저는 용이 잘 안맞는대요 하세요.

  • 4. 저는
    '11.6.23 11:07 AM (125.146.xxx.226)

    용 들어간 한약 먹는 중에 꼭 몸이 안좋던데 요
    기운도 없고 감기증세 비슷하니
    그래서 애들한테도 임의로 저런 사슴농장에서 사다 먹이는거 별로던데
    님은 잘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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