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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들 얌전히 자나요?

빙글빙글 조회수 : 347
작성일 : 2011-07-14 09:24:48
우리 아들 4학년입니다.
고학년이라면 고학년이지요.
근데 아직도 잘 때 360도 회전은 기본이요
동서남북 사방 공간을 야무지게 휘젓고 다니며 잡니다.
분명 잠자리에 들 때는 제자리에 똑바로 누워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들여다보면 저어~쪽 구석에 붙어 자고 있는 식이죠.
그래서 아직도 침대는 꿈도 못꾸고 그냥 방바닥에 이불 펴고 자요.
성격은 남자 아이치고 얌전하고 차분한 편인데
유독 잘 때는 이렇게 산만하네요. ㅋ
여느 아이들은 대부분 이 맘때면 가드 없는 침대에서도 잘만 자는 것 같은데
울 아들은 왜 이런지...
고학년 남아 두신 분들 어떤가요? 얌전하게들 자나요?
IP : 114.205.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4 9:34 AM (1.225.xxx.123)

    몇 번 침대에서 떨어지더니 얌전히 자던데요.

  • 2. .
    '11.7.14 9:35 AM (125.152.xxx.103)

    네버~

    같이 자다가 얻어 맞은 적 많아요....ㅎㅎㅎ

  • 3. ....
    '11.7.14 9:42 AM (211.196.xxx.186)

    저희 아이만 그런게 아니군요! 일부러 넓게 이부자리를 만들어 줘도 꼭 구석이나, 제 발밑으로..ㅠㅠ 멀찌감치 떨어져 자게 해도 어느새 보면 제 베게를 같이 베고 있고... 죽겠네요...

  • 4. 빙글빙글
    '11.7.14 9:43 AM (114.205.xxx.236)

    아...그렇군요.ㅋ
    침대에 억지로 재워서 몇 번 떨어뜨려 볼까봐요. ㅎㅎㅎ

    점하나님, 댁의 아이도 그렇다니 급 위안이 되네요.
    (이게 뭐라고...ㅎㅎㅎ)
    저도 아이 저학년 때인가 함께 자다가 180도 돈 아이 발뒤꿈치에 눈을 심하게 맞아
    잠결에 눈알 터진 줄 알고 눈을 부여잡고 119를 불러야 하나 고민한 적도 있었답니다. ㅋㅋ

  • 5. 혹시...
    '11.7.14 9:46 AM (115.21.xxx.151)

    비염이 있지 않나요? 병원에서도 의사 선생님이 아이들이 숨쉬는게 불편하면 자면서 많이 돌아 다닌다고 하시더라고요....우리아이도 비염기가 생기면 여지없이 마구 돌아다니며 잡니다.비염이
    좋아지면 얌전히 자구요....그래서 전 아이 잠자는 모습보고 코 상태를 확인 합니다.

  • 6. 빙글빙글
    '11.7.14 9:47 AM (114.205.xxx.236)

    점넷님, 그래도 안 얻어맞은 게 어디세요. ㅎㅎㅎ

    에휴~ 고학년씩이나 돼도 아들 녀석들은 다들 그렇군요.
    장가가기 전까진 고쳐야 할 텐데...ㅋ

  • 7. 빙글빙글
    '11.7.14 9:49 AM (114.205.xxx.236)

    혹시님, 비염은 봄 가을 환절기에만 반짝 증상이 있다가(그것도 심한 편은 아니에요)
    그 때 제외하고는 증상이 없답니다. 그래서 비염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

  • 8.
    '11.7.14 11:19 AM (112.148.xxx.78)

    어디선가 봤는데요.
    아이들 막 돌아다니면서 자는 것이 건강하다는 거래요.
    얌전히 자면 덜 건강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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