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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머리긴여자

어머나 조회수 : 15,212
작성일 : 2011-07-13 16:42:09
젊으나 좀늙어보이는데도 머리긴여자들
고개한번돌릴때마다
그긴머리가 네몸에스칠때,,,마다 소름끼치게 싫은데,,,
본인들은 아는지?

나도여자지만 머리긴여자들 사람많은장소에선 그머리좀 어떻게,,,
IP : 175.118.xxx.74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3 4:44 PM (211.192.xxx.118)

    머리긴 늙은여자 머리카락이 님몸에 닿았단 얘긴가요??

  • 2. ..
    '11.7.13 4:45 PM (119.69.xxx.51)

    정말 길다니기 무섭네요.별게다 진짜!!!

  • 3. 아따
    '11.7.13 4:46 PM (180.64.xxx.147)

    진짜...
    이젠 별게 다 싫군요.
    차를 한대 사서 타고 다니세요.
    아님 김장비닐을 사서 전철 타면 비닐 안에 쏙 들어가 앉았다가 내리세요.

  • 4. .
    '11.7.13 4:46 PM (125.152.xxx.160)

    아~ 오늘.....정말.....여자는 아줌마되면 인간이 아니구나...ㅋㅋㅋ

  • 5. 서로 조심
    '11.7.13 4:46 PM (59.86.xxx.216)

    대중교통 이용하다보면 참 별일 다있죠.

  • 6. .......
    '11.7.13 4:47 PM (183.103.xxx.2)

    그 머리도 ...당신 싫어할것 같은데.

  • 7. ...
    '11.7.13 4:48 PM (211.192.xxx.118)

    원글자님한테 궁금한게 머리길어 닿은게 싫은 거에요?
    아님,,, 늙은 여자라서 싫은 거에요??

    늙은 여자가 머리길면 추하고 싫어요??

  • 8. 쓸개코
    '11.7.13 4:48 PM (122.36.xxx.13)

    아따님..ㅎㅎㅎㅎㅎㅎ

  • 9. ㅇ_ㅇ
    '11.7.13 4:48 PM (58.143.xxx.94)

    그 긴머리카락이 내몸도 아니고 네몸에 스치는데 글쓴분이 소름끼칠일이 뭐가 있나요

  • 10. 어머나
    '11.7.13 4:51 PM (175.118.xxx.74)

    긴머리로 고개돌릴때마다 탁탁안맞아보면 몰라요,,, 머리가 거칠거칠하잔아요 그게 얼굴에스쳐보지않음잘모릅니다 고개 탁탁돌릴때마다 얼굴맞는데 ,,,얼마나불쾌한지,,, 가해자는 그냥고개만돌렸을뿐 ,,아무것도모르지만 피해자는 왕불쾌합니다

  • 11. ...
    '11.7.13 4:51 PM (203.249.xxx.25)

    그런데 정말 머리 기신 분들은 좀 조심해주면 정말 고맙겠어요. 공공장소에서 막 쓸어내리고 고개를 흔들고 그러면 그 머리카락이 닿게 되는데 그 느깜이 정말 안 좋아요. 본인들도 자신의 머리가 남의 몸에 닿는게 불쾌하긴 마찬가지이실테니 조심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긴머리 휘날리시는 분들 보면 정말...ㅜㅜ

  • 12. 동감
    '11.7.13 4:52 PM (116.37.xxx.10)

    긴머리로 고개돌릴때마다 탁탁 안맞아보면 몰라요
    왜 자꾸 머리를 돌리면서 그럴까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텐데 말이에요

  • 13. .
    '11.7.13 4:52 PM (14.52.xxx.167)

    김장비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웃어버렸어요 흐흐
    아따님 닉넴하고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흐흐흐

  • 14. ㅋㅋ
    '11.7.13 4:54 PM (203.244.xxx.254)

    늙거나 젊거나 긴머리는 조심해야죠.
    고개 좌우로 살랑거릴 때마다 뒷사람은 싸다구 맞는 기분이랄까..
    특히 머리감고 축축한 머리면 물싸다구...
    완전 찝찝해요..

  • 15. 동감2
    '11.7.13 4:56 PM (121.147.xxx.151)

    그거 맞아 본 사람은
    머리 긴 여자고 남자고 곁에 오는게 두렵죠.
    한 번 맞아 보시면 압니다 ㅎㅎ
    마치 야구방망이 휘두르며 다니는 아이같다고나 할까?
    야구 방망이에 맞으면 아프다고 다른 사람들이 인정이라도 해주지
    머리채에 맞으면 혼자 그 아픔 감내하고 불쾌감에 하루 종일 다운인데....
    머리 긴 사람들 그 사정을 알리가 없죠...

  • 16. 약간
    '11.7.13 4:57 PM (112.167.xxx.215)

    공감해요.저 전철에서 머리 일자로 땋으신분이 고개 휙 돌리다 그 머리채에 채찍처럼 맞은적 있어요.어찌나 기분 나빴는지..근데 자기는 몰라요..머리에 감각이 없나.ㅡㅡ;; 하여튼 자기 머리카락 자기가 간수 잘하자구요

  • 17. ,,
    '11.7.13 4:58 PM (121.160.xxx.196)

    저는 단발머리 여자가 제 앞에서 머리 휘두르는 바람에 한 입 가득 먹어도 봤어요. 비듬 어쩔!!
    휘두르는 머리채에 맞으면 따갑고 아파요.

  • 18. 틀린
    '11.7.13 4:58 PM (175.202.xxx.27)

    틀린말은 아닌데..
    머리길면 자기도 모르게 머리 흔들면서 그 긴머리가 뒷사람 얼굴에 찰싹찰싹..ㅋㅋ
    저도 머리 길지만 이런일 자주 당해서
    혼잡한 버스나 지하철 탈땐 항상 고무줄같은걸로 머리 묶어요..
    느슨하게라도 묶으면 별로 안그러거든요

  • 19. 맞아요
    '11.7.13 4:58 PM (203.238.xxx.22)

    머리 긴 여자들은 시간마다 일정하게 자기 머리를 흔들고 손으로 뒤적거려요.
    남의 머리카락 얼굴에 닿으면 정말 싫은 건 맞아요.
    머리 긴 것도 간수못하면 민폐일 수 있죠

  • 20. .
    '11.7.13 5:00 PM (122.42.xxx.109)

    ㅎㅎㅎ 첫댓글의 중요성 다시 한 번 느끼네요.
    저도 후텁지근해서 불쾌지수 높던 어느 날 지하철 타려고 줄 서 있는데 앞에 선 여자가 머리를 휙~휘~깃발처럼 흔들면서 머리를 정리하고 묶는데, 정말 전지현이 와서 나 엘라스틴 했어요 해도 싸다구를 날리고 싶은 판에 욕나오더군요. 사람많은 출퇴근 시간등에는 특히 신경 좀 써줬으면 좋겠어요.

  • 21. 천국이
    '11.7.13 5:01 PM (121.174.xxx.89)

    보면 머리를 쎄게 돌리는 ?? 암튼 머리가 채찍같은 분들 있어요 ㅋㅋ
    그런데 얌전히 있는데... 옆에 사람한테 살짝 닿는거 까지 기분 나쁜가요??
    좁은 전철안에서 어쩔수 없는거 같은데...
    살이 닿는것보단 나은거 같아요. 더운여름에 살 닿으면 기분 별루죠...
    일부러 헤드뱅잉 하듯 머리 돌리는건 문제지만...
    팔뚝이 살짝 스치듯... 그런 작은 접촉은 어쩔수없죠...
    좁은 전철안에선...

  • 22. .
    '11.7.13 5:01 PM (14.52.xxx.167)

    헉 남의 머리 먹었다는 분.... 심심한 위로를 ㅠㅠㅠㅠㅠ.

  • 23. 한발짝
    '11.7.13 5:03 PM (211.210.xxx.62)

    떨어져 있을땐 보기에 심히 좋지만
    솔직히 딱 옆이나 앞에서면 신경 쓰여요.
    하이힐 신은 사람이 옆이나 앞에 있는것 만큼은 아니지만요.

  • 24. ㅋㅋ
    '11.7.13 5:04 PM (211.36.xxx.8)

    댓글 왜케 다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도 남의머리 철썩철썩 닿는 느낌은 싫어요.ㅠㅠ

    젊고 늙고를 떠나서 머리 너무 긴거...갠적으로 별로.ㅠㅠ

  • 25. ㅋㅋㅋㅋ
    '11.7.13 5:04 PM (121.128.xxx.151)

    왜 머리를 흔들어 재끼는거에요? 머리 이쁜것 봐달라는 건가요?
    김장비닐, 물싸다구, 야구방망이 넘 웃겨요 ㅋ

  • 26. ,,
    '11.7.13 5:05 PM (112.214.xxx.237)

    남자들 앞에서나 흔들것이지 왜 같은 여자앞에서도 흔들고 만져대고 하는지 쯧.

  • 27. ㅎㅎ
    '11.7.13 5:06 PM (124.49.xxx.4)

    댓글보고 ㅋㅋㅋㅋ
    그런데 출근길에 머리 안말리시고 타는 긴머리 여자분들이요.ㅠㅠ
    본인들 어깨도 젖어있고...
    그런분들 꼭 있어요... (탈때마다)
    바빠서 머리 못말리고 나온것까진 이해하나...
    출근길 지하철 혹은 버스에서 그 축축한 머리 마주보고 있으려면 곤욕이예요
    닿으면 더더더요

  • 28.
    '11.7.13 5:08 PM (118.46.xxx.162)

    댓글 달려고 로그인..

    전 지나가다 스치는 것 까지는 용서가 되는데..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제 앞에서 지하철 4정거장이 지나가도록...

    머리 묶는다고 그 긴머리를 올릴때마다 제 얼굴 근처로 펄럭 펄럭

    빨랑 묶던가... 아님 간단히 묶고 내려서 제대로 묶던가..

    자기 맘에 안 드니까 또 풀어서...

    또 묶는다고..그 머리를 올려서 좌 우로...펄럭 펄럭..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정말 곤혹 스럽던데..)

    머리 긴건 상관없지만 ..
    그 긴머리를 무기로 사용하진 마세요~~

  • 29. 저도
    '11.7.13 5:12 PM (203.216.xxx.164)

    긴 머리 가진 분들 펄럭거리거나 심지어 털기까지 하는 거 무지 싫어해요.
    특히 젖은 머리 펄럭이면 기분도 영 안 좋구요. 머리 기르고 싶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
    자꾸 펄럭여서 휙 불어버리기까지 했을 정도면 ㅠㅠ

  • 30.
    '11.7.13 5:12 PM (211.40.xxx.140)

    출퇴근길 온몸이 맞닿는 지하철안에서 앞에 여자 머리에 코박고 있으면 짜증나긴해요...긴머리나 짧은머리나 ㅎㅎ
    머리보다 더 무서운 건 하이힐...소위 킬힐이라는거 신은 여자옆에는 절대 서지 말아야함

  • 31.
    '11.7.13 5:12 PM (119.64.xxx.130)

    저 예전에 학원갔는데 큰학원은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 있잖아요 시험지 볼라고 고개 수그리고 앉아있는데 왠 젖은머리의 여자분이 앉더니 고개를 뒤로 훅 저치더니 젖은 머리를 후루룩 후루룩하면서 제 뒤통수를 막치는거에요 얼마나 빨리 털던지 5초만에 몇방은 맞은거 같아요 갑자기 짜증나서 뭐라고 하려는 순간 딱 멈추더라고요.. 하는중에 말하면 괜찮은데 멈춘다음에 말하기도 뭣해서 관뒀는데... 기분이 참 않좋더라구요.. 그리고 역정내는 몇분 왜 역정내시는지는 알겠지만 글쓰신님은 나름 우리를 친하다고 생각해서 편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쓴 글일테니 너무 역정내지는 말아주세요 ^^

  • 32. 전 버스에서
    '11.7.13 5:13 PM (121.165.xxx.115)

    좌석에 앉아있는 머리긴 여자분들...
    사람이 많아서 위에 손잡이도 없고 의자붙어있는손잡이 잡아야할 때...
    머리카락에 덮혀있는 손잡이를 못잡고 있을때 짜증,,당황,,기분별로네요..
    생머리 숱없으시면 괜찮은데,,파마긴머리나 숱머리많으신분들 뒤로 기대지 않고 앉지 않으셨으면....

  • 33. 동감..
    '11.7.13 5:19 PM (112.214.xxx.229)

    묶지 않은 머리카락 뒤로 재끼고 흔드는것에 얼굴 맞아 봤습니다.
    아프지는 않지만 기분 더럽더라구요.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미안해 하는 기색도 없고.....
    내 기분은 너무 드럽고, 머라하기도 찝찝하고.....

  • 34. ㅎㅎ
    '11.7.13 5:25 PM (121.190.xxx.228)

    배아프게 웃었어요,
    명절 아침에 음식하느라 바쁜데
    퍼질러 앉아 긴머리 말리고 있는 사람 생각 납니다.

  • 35. `
    '11.7.13 5:27 PM (61.74.xxx.49)

    저도 한까칠,한예민 하지만
    머리카락이 내 얼굴이나 몸에 닿는 것정도는 얼마든지 견딜수 있어요.

    근데요, 머리끝만 살짝 맡아보고
    머리감은지 3일째인데 아무냄새 안나는구나~
    이러면서 머리통가득히 냄새 퐁퐁/펄펄 풍기면서 제발 제 앞에 서지는 말아주세요.

    본인이야 자신의 머리통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죠.
    거긴 코가 안닿고 머리카락끝은 웬만함 냄새 안나니까요.
    여름에 정말 너무너무 괴로워요.

  • 36. 문제는
    '11.7.13 5:30 PM (147.46.xxx.47)

    본인 머리칼이 남의몸에 닿는다는 사실을 본인들은 인지하지못한다는 거에요.
    이런글은 머리긴분들이 봐야해요.머리짧은분들끼리 아무리 경험을 공유해봤자
    그저 뒷담화에 불가하다는거죠ㅠㅠㅠ

  • 37. 그거
    '11.7.13 5:56 PM (112.151.xxx.85)

    진짜 기분 더러워요.
    특히 남이 뒤에 있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고
    손으로 긴머리 훑으면서 흔드는 여자들.
    자기딴엔 무슨 되게 섹시해보이는줄 아나본데 바로 뒤에 있는 사람은
    진짜 기분 찜찜하고 옮길수만 있으면 딴데로 진짜 피하고 싶어요.

  • 38. 으이구
    '11.7.13 6:02 PM (175.212.xxx.17)

    저도 머리카락 닿으면 소름끼쳐요
    더우기 요즘 같이 습할땐 내머리카락이 빠져 얼굴 어딘가에 붙어 있어도
    소름끼치지 않나요?

  • 39. 말총머리에
    '11.7.13 6:02 PM (203.226.xxx.115)

    맞아봤어요 여러번...
    넘 기분 나빠요.
    만원전철 옮길 수도 없고 작은 키가 더 슬퍼질 뿐이었네요

  • 40. 뭐야
    '11.7.13 6:12 PM (121.130.xxx.185)

    젊으나 좀 늙어보이는 여자?
    그긴머리가 네몸에스칠때,,,마다 소름끼치게 싫은데,,,?
    젊으나 좀 늙어 보이는 여자는 머리 꼭 짧아야 되는 거예요?!!
    늙어 보이는 여자 머리카락이 내 몸도 아니고 그 여자 몸에 스치는 것도 소름끼친다고요?!!
    정말 글쓴이는 무슨 열폭인거죠? 진짜 별게 다 싫어. 어이없는 사람이네 ㅎㅎ

  • 41. 내일
    '11.7.13 6:35 PM (61.79.xxx.52)

    젊고 늙고를 떠나서..
    긴 생머리 하고 다니는 분들은..
    두 사람 이상은 같이 안 다니면 좋겠구요 왜냐면 귀신같아요.
    또 제발 청결한 관리 좀 부탁드리고 싶죠.
    깔끔한 머리는 상큼하고 향기로운데, 안 감은 머리는 ..냄새에 우웩입니다.
    글 쓰신분 심정 이해합니다. 하지만 머리 기르는것도 자유니 뭐라하긴 그렇네요.

  • 42. ..
    '11.7.13 9:28 PM (119.192.xxx.84)

    길을 걸어가는데 제 앞에서 덩치가 크고 엉덩짝이 커다란 20 대 여자애가 긴 생머리를
    계속 만지고 넘기고 고개를 탁탁 젖히면서 머리카락을 흔들어대더라구요
    그옆에 친구계집애랑 계속 수다떨면서...앞을 가로막고 빨리걷지도 않고 천천히 걸으면서 그 지롤 하니까 어찌나 화가나던지..
    길앞은 가로막고 세 년이 수다떨면서 천천히 걸어가는데...한 년이 머리를 탁탁 제끼면서 머리카락으로 그 옆을 앞질러 지나가려는 저에게 계속 머리카락으로 때리는거에요
    그 기분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싸대가 날려주고 싶더라구요
    얼굴은 뭣같이 생겼던데 자기가 엄청 이쁜줄 알고 머리를 제껴가며 옆사람한테 머리카락으로 싸다구를 떄리는데...정말~~~~~~~~~~~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아마 원글님도 그런 뜻 아닐까요?

  • 43. 동감
    '11.7.13 9:29 PM (116.36.xxx.29)

    그럼, 저 윗부분에 원글님 이상하다 한 사람들은 그 치렁치렁하고 여름에 냄새날꺼 같은 머리들 휘날리고 펄썩 거리는거 좋은가요???아님 댓글들이 그 주인공들인건가???
    너무 싫은데, 그리고 나잇값못하고 30들도 긴 생머리 안어울려요.
    심하게 말해서 더러워 보이기 까지 해요.아주 극소수, 정말 관리 잘하고 게다가 얼굴까지 바쳐주면 모를까, 어지간하면, 귀곡산장 같은데,
    본인들은 몰라요, 그게 이쁘고 청순한줄 아는데.
    천만에 만만에 콩떡. 10대에 찰랑 거리는 머리정도야 이쁘고, 20대 초반의 풋풋한 대학생정도
    간신히 봐줄까.
    거의 50다 되가지고 머리 길고 자기는 여지껏 자연산이라고 머리 흔들면 그 머리채 뽑고 싶을떄도 있던데요. 내가 심하긴 하지만.

  • 44. 정말
    '11.7.13 9:38 PM (121.160.xxx.5)

    죄송합니다.
    늙어서 죄송하고 머리길어 죄송합니다.
    제 말총머리에 저도 맞아봤지만
    네 아프더군요.
    조심하겠습니다.

  • 45. 저도..
    '11.7.13 9:51 PM (112.151.xxx.64)

    저도 싫을때있어요.
    아침 출근길 지하철, 정말 다 붙어서 손하나 올리기도 쉽지않은데... 뒷사람아랑곳안하고
    그 냄새나는 걸레같은 머리를 올려서 털어 내리는...여자들 정말싫어요.
    뒤에 서있는 난 뭐냐고 -_-;;

    저번에는 너무 심한 냄새가 나서 어머 냄새 하면서 좁아터져도...등돌렸어요....
    머리는 감고 다니지. -_-;;

  • 46. ...
    '11.7.13 9:54 PM (119.196.xxx.237)

    네 불쾌하긴 해요. 조심들 해주셨으면 해요.
    매무새도 물론 안 좋아보이구요.

  • 47. ..
    '11.7.13 9:54 PM (175.116.xxx.88)

    머리카락은 그냥 두피에 난 머리털 일 뿐입니다. 우리몸 곳곳의 그 털 처럼.
    두피가 영양 공급이 잘 되어 계속 쑥쑥 자라날 뿐, 그냥 털 이잖아요.
    털 관리는 동물의 기본입니다. 길게 관리하든, 짧게하든, 적어도 다른 동물들은
    남에게 피해는 안주지 않나요. 자기 털로 남의 신체에 불쾌감 일으키는거, 삼가하셔야죠.

  • 48. 뭔말
    '11.7.13 9:56 PM (27.117.xxx.225)

    원글 첫줄 의미가 미묘해서...
    젊으나 늙으나 어쨌든... 머리 긴 여자들에 대한 얘기인거죠??;;
    저기 머리카락 먹으셨다는 분도 계신데... 전 젖은 머리 끝이 입 주변에 닿아서 남의 덜 마른 머리 물기 먹어본 적 있어요ㅠㅠㅠㅠㅠ 저도 긴 머리입니다. 아침에 머리 말릴 시간 부족한 날이 있다는 것도 이해는 해요. 그리고 긴 머리는 윗부분이 마른 것 같아도 물기가 중력타고 맨 밑으로 내려와 맺히는 것도 알고요. 그래도 지하철에서 젖은 머리를 그렇게 선풍기 앞에서 머리말리듯 퍼덕퍼덕 거리면 주변 사람은 어떡하라고....
    전 거의 포니테일이나 업스타일이라 잘 모르겠던데 머리 풀썩이고 쓸어넘기는 것도 습관인 것 같아요. 끊임없이 머리 만지고 펄럭이면서 의식도 못 하는 것 같더라고요. 만원 지하철에선 자제 좀.

  • 49. 징그럽다
    '11.7.13 10:03 PM (211.47.xxx.201)

    이젠 머리 긴 것가지고도........;;
    원글님은 그냥 머리 긴 여자가 싫은 거네요. 덜말린 머리 물기 뿌리는 게 싫은 것도 아니고, 뭐 도리도리 홱홱 샴푸선전하듯 하는 걸 뭐라는 것도 아니고, 아예 고개도 돌리지 말란 거? 말총머리도 맞음 아프다니 묶어도 별무소용이겠네요. 저도 남 머릿결 얼굴이든 어디든 닿은 적 있지만 님처럼 그런 반응은 과민한 거라고밖에 안 보여요.
    아주 자기가 조금치라도 피해 입은 거 다 인터넷에 까발리기 경쟁이라도 벌리나 보네요. 이런 사람들은 자신은 알게모르게 그런 피해 조금치도 안 주고 사는 줄 아나 봐요.
    진짜 김장비닐 강추합니다.ㅋ

  • 50. 위에 징그럽다님..
    '11.7.13 10:25 PM (116.36.xxx.29)

    어째서 피해보는 사람을 비닐추천하는지???
    민폐끼치는 사람한테 김장 비닐을 추천해야지요.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정도는 되겠지, 라는 생각들이 쫌 뻔뻔한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서요

  • 51. 긴 생머리
    '11.7.13 10:35 PM (221.138.xxx.83)

    예전에 지인이 허리까지 기른 생머리를
    40 넘어서까지 고수하는데...
    숱도 엄청 많았습니다.
    징그럽더군요.
    적당히 길면 모를까?
    머리 좀 어떻게 하라고 하면 남편이 못자르게 한다고...
    그 긴머리 말리려면 한시간 넘게 드라이 해야 한다는데
    에효~

  • 52. 116님
    '11.7.13 10:35 PM (211.47.xxx.201)

    고개 돌리다가 머리카락 좀 닿는 게 의도적으로 피해를 끼친 건가요? 그 피해가 막심한 건가요?
    님도 살면서 전혀 1%도 피해를 안 끼치고 산다고 확언하면서 살 수 있나요? 나도 혹시 모르게 피해 끼칠 수 있다고 다만 알면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사는 게 사람살이죠. 나도 남에게 본의아니게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당하는 악의가 섞이지 않은 불이익은 조금씩은 감수하고 보통 사는 거란 말입니다.
    김장비닐 원추천자는 저 위에 따로 계시고요.

  • 53. .
    '11.7.13 10:48 PM (122.32.xxx.72)

    등에 진 배낭이 남에게 폐끼치는거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 54. .
    '11.7.13 10:49 PM (122.32.xxx.72)

    그리고 사람들 오르내리는 문앞에 떡 버티고 서서 절대 한발짝도 비켜주지 않는 작자들.

  • 55. z
    '11.7.13 11:05 PM (112.163.xxx.192)

    아놔....
    첫키스 할 때 생각나는구만요
    남자 얼굴이 가까이 확 오는데 너무 놀래가꼬 나도 모르게 고개를 획~!!!!!
    정신차려 보니 남친이 얼굴 감싸고 엎드려 있드라능 ㅋㅋㅋㅋ
    심져 걔가 왜그러는지 그때는 몰랐어요
    첫키스 실패해서 그런건줄 알았네 ㅋㅋ

  • 56. 긴머리
    '11.7.13 11:08 PM (67.162.xxx.99)

    남편 친구 부인을 처음만나서 저녁을 먹는데, 까만 생머리를 하고 나와서는 자기 머리를

    자꾸 손으로 만지고 쓸어올리면서 식사를 하는데, 제가 묶어주고 싶더라구요.

    급기야 그머리가 국그릇에 첨벙 빠지고... 십년정도 지났는데 긴머리하신 분들 보면

    그때 생각나요.

  • 57. 여름에..
    '11.7.13 11:44 PM (114.200.xxx.81)

    여름에 땀에 약간 젖은 채로 지하철 타면 몸이 끈적끈적하잖아요.
    그때 옆에 앉은 여자의 머리카락이 내 팔뚝에 닿으면 확! 짜증!
    (이쁘면 용서되나 안이쁜 여자가 머리 그렇게 길게 내려서
    내 팔뚝에 늘어뜨리면 용서 안됨. 저 여자임)

  • 58. 다시 위에 징그럽다
    '11.7.14 12:33 AM (116.36.xxx.29)

    참 말귀 못알아듣네요. 제가 언제 댁한테 김장비닐 추천하라 했나요? 민폐끼친 사람들한테 김장비닐 하고 다니라 했지요. 그리고, 감수는 당연히 하는거지요. 우리가 언제 그런 머리채 있는 사람들 머리를 잡았나요, 감옥에 쳐 넣자고 했나요, 당연 싫으니까 싫단 말도 못하나요??
    그런 징그런 머리 치렁 거리면서 이런 얘기 듣는거 감수 해야 할 사람들은 그들, 아니면 님 아닌가요? 왜 그런 사람들 뒤에서 말도 못하게 하는지요??

  • 59. ...
    '11.7.14 12:48 AM (121.140.xxx.10)

    원글님 뭔 얘긴지 이해 갑니다. 사람 많아 좁은 전철에서 바로 앞이나 옆에서 긴머리 습관적으로 착착 고갯짓이나 손으로 넘기면 뒷 사람은 그 머리로 싸다구 맞죠.
    저두 그런 경험 많아서 알아요. 정말 짜증나죠.

  • 60.
    '11.7.14 1:03 AM (222.100.xxx.86)

    김장비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밤에 미친듯이 웃고 있어요^^;;

  • 61. 의도성?
    '11.7.14 1:14 AM (175.209.xxx.180)

    211님/ 의도적으로 피해주지 않으면 용서하고 넘어갈 수 있는 건가요? 의도하지 않고 끼치는 피해가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때도 많습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과실치사는 죄가 아닙니까? 별 해괴한 논리를 다 보겠네요.

  • 62.
    '11.7.14 1:18 AM (175.217.xxx.30)

    우리나라처럼 늙으나 젊으나 긴머리 여성 많은 나라가 있을까요. 머리 길면 묶고라도 다니면 좋으련만 그저 늘어뜨리고 다니니. 못생긴 얼굴 커버하려는것처럼 보여요. 남자라면 긴 생머리에 다 환장한다고 착각하든가요. 절대 아닌데. 이쁘면 숏컷이라도 좋아요 ㅎㅎ

  • 63. 저는
    '11.7.14 3:00 AM (121.160.xxx.41)

    지하철에 앉아서 가는데 팔에 머리카락이 간질거려서 제 머리에서 빠져 길게 나와 팔을 간지럽히는 줄 알고 빼내려고 당겼더니 옆 여자분이 "아야~" 한 적 있어요.

  • 64. 이민자
    '11.7.14 5:30 AM (186.220.xxx.21)

    윗분 우리나라만큼 긴머리 많은 여성 있냐고 하시는데
    저 지금 해외거주중인데 나라 이름까지 대기는 좀 그렇지만
    여기만은 못할걸요.
    서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 긴머리입니다.
    중년까지는 웬만하면 모두 다 긴머리예요. 짧은 머리가 없어요. 정말 다 긴머리.
    게다가 서구다보니까 그 머리색과 머릿결도 어찌나 천차만별인지.

    머리카락에 두드려맞아 괴로운 심정 저도 이해합니다만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이 좀 많이 뾰족한 것 같네요.
    사시장철 온갖 긴머리만 보다보니 이런 것 갖고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나, 신기한 마음이 드네요.

  • 65. 별사탕
    '11.7.14 8:16 AM (110.15.xxx.248)

    위 이민자님..
    아침 지옥철에서 남의 머리카락 입에 물고도 뺄 수가 없어 두 정류장 그냥 지나가보시면 그런 말 안나올겁니다...
    전 전업이라 출근 안하지만
    지옥철의 임산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움직이지 못하니 피할 수 없어서 치한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세상의 남편들에게 위로를 보내거든요...

    저도 자기 머리카락 간수 못해서 민폐끼치는 사람들 싫어요...

  • 66. ...
    '11.7.14 9:11 AM (119.64.xxx.134)

    이민자님이 사시는 나라도 그렇게 지옥철과 만원버스가 흔한 나라인가요?

  • 67. ..
    '11.7.14 9:15 AM (175.116.xxx.201)

    나이가 무슨 문제입니까? 긴머리의 민폐를 말하는 것이지;;
    김장비닐 운운 하시는 분들 꼭! 반드시! 긴 머리에 얼굴을 철썩 따갑게 맞아보시고, 눈알에도
    한 번 맞아보시길!! 눙물 쏟으며 머리카락이 곤두서며.. 죽이고 싶더라구요ㅠㅠ;;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더라는 어이구~~;;

  • 68. 원글님께
    '11.7.14 9:41 AM (124.51.xxx.199)

    격하게 공감합니다
    센스 돋는 댓글들도 짱이에요!

  • 69. 어쩔ㅋㅋㅋ
    '11.7.14 9:41 AM (121.144.xxx.169)

    근래들어 최고로~~ 많이 웃어본 날임 ㅋㅋㅋㅋ
    김장비닐에 물싸대구에 야구방망이에 남의 머리카락 물고 두 정류장에 눈알철썩에 ㅋㅋㅋㅋㅋ
    지존은 털관리는 동물의 기본입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어쩔거에욧 너무 웃겨서 ㅠㅠㅠㅠㅠㅠ 이젠 울어요 ㅠㅠㅠㅠㅠㅠ

  • 70.
    '11.7.14 9:53 AM (180.226.xxx.90)

    차례 기다리며 줄 서 있을때,
    내 앞에 머리 긴 여자들, 대부분 손으로 머리를 쓸어서 빗고,
    머리를 탁 터는데, 재수없으면 그 머리카락에 맞기도 해요.
    특히 빵집에서 빵들고 서있을때, 그 비듬이랑 머리카락은 어쩌라고,,,,
    나도 그녀 앞에 가서 짧은 단발이라도 풀어서 털어주고 싶다능 ㅠㅠ

  • 71. 맨 윗부분 댓글
    '11.7.14 10:06 AM (180.64.xxx.227)

    다신분들.
    안 맞아보면 몰라요 ㅎㅎㅎㅎ
    머리 휙휙 돌릴때마다 얼굴에 맞고 팔에 맞고,
    근데 정말 기분나빠요. 소름끼쳐요.

  • 72. 이민자
    '11.7.14 10:13 AM (186.220.xxx.21)

    네, 흔한 나라입니다.
    지옥철 만원버스 쩔지요. 특히 출근시간대에는요.
    게다가 이 나라는 한국만큼 전철 환승시스템이 쾌적하지 못해서,
    환승이라도 한번 하려면 정말 좁은 통로로 사람들이 꽉꽉 가득차서 움직이지도 못한다더군요.

    그래도 다들 여자들이 머리 치렁치렁 하고 다니더라구요.
    곱슬머리 생머리 검은머리 금발머리 갈색머리 다들 말이에요.

    저도 머리채 맞아봐서 기분 나쁜 건 알거든요,
    그런데 그냥 기분 나쁘다 그러고 지나가고 맙니다. 힘든 세상에 일일이 기분나쁜거
    어떻게 다 기억해놨다 글쓰고 사나요.

  • 73. 다시 위에 116
    '11.7.14 10:20 AM (211.47.xxx.202)

    참 말귀 못알아듣네요. 제가 언제 댁한테 김장비닐 추천하라 했나요? 민폐끼친 사람들한테 김장비닐 하고 다니라 했지요. 그리고, 감수는 당연히 하는거지요. 우리가 언제 그런 머리채 있는 사람들 머리를 잡았나요, 감옥에 쳐 넣자고 했나요, 당연 싫으니까 싫단 말도 못하나요??
    그런 징그런 머리 치렁 거리면서 이런 얘기 듣는거 감수 해야 할 사람들은 그들, 아니면 님 아닌가요? 왜 그런 사람들 뒤에서 말도 못하게 하는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 무슨 말하는 거에요?ㅠㅠ 님이야말로 독해능력을 기르든지, 말을 알아듣게 하든지 하세요. 김장비닐 추천하라 했나요라니...;; 제가 님이 추천하라 하면 추천하나요. 저는 별거 아닌 걸로 민폐 운운하며 인터넷 와서 까발기는 걸 즐기는 사람에게 김장비닐 추천하신 분의 의견을 다시 추천한 거고요. 뭐가 문제에요? 나도 님이랑 의견 다를 수 있는 거지요. 님 싫으니까 싫다 하면 난 너무 지나친 "싫어요~"글 아니다고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누가 말도 못하게 해요? 누가 재갈 물렸나요? 제약 받나요? 그래서 감수 안 해서 님 말 못하나요? 님 논리대로라면 그럼 님은 지금 나 말 못하게 하는 건가요?
    그들 아니면 님이라니요? 왜 싸잡는지요? 그러는 님은 말하는 투가 평소에 만성불평꾼쯤 되나 보군요. 이렇게 넘겨짚고 싸잡으니 기분 좋으심?
    요새 게시판에 두드러지는 "과다한 싫어요족"들은 진짜 눈쌀 찌푸리게 하는 거 맞는데 뭘요.

  • 74. 공감
    '11.7.14 10:23 AM (218.153.xxx.97)

    그럴 수도 있다는 사람도 있네요...어휴~
    무척 기분 나쁘고 째론 위험도 합니다.
    저번날 전철에서 내리려고 다닥 다닥 붙었는데, 포니테일로 머릴 묶은 여자가 제 앞에서 머릴 휙휙 돌리다가 그 빗자루 같은 머리카락이 제 눈에 들어갔어요. 눈물이 앞을 가려 눈 못뜨고 헤매일제.....
    만약 눈만 떴다면, 그 ㄴ ㅕ ㄴ의 머리채를 잡아 패대기 치고 싶었습니다.

  • 75. ;;
    '11.7.14 10:25 AM (112.170.xxx.83)

    출퇴근 시간에 지옥철 안타는걸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수도권거주하는 1인입니다.
    그런 싸다구;; 예전에 맞아본적 있네요. 참 생각없는 단순한 사람도 많아요.
    버스 하차뒷문에 정말 붙박이로 서서 어쩜 비켜줄 생각도 안하고..;;
    남자건 여자건 생각없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머리긴 저는 절대 귀찮아서 털고 그런거 안하고 앞으로도 안하렵니다;;

    요즘은 특히 복잡한 만원버스 싫어서 시간 더 걸려도 다른 버스 타고 그래요.
    좀 여유가 있어서요.
    많이 공감하구요, 서로 뭐든 조심하면 좋을거같네요.

  • 76. ㅜㅜ
    '11.7.14 10:33 AM (119.194.xxx.66)

    젖은 긴 머리는 정말 싫습니다.
    뭐 예뻐보이기는 하나 그것을 바라볼 때이고
    눅눅한 장마철에 젖은 긴머리가 몸에 스치면 기분좋을리는 없지요.

    하지만 함께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니까
    이해하고 감내하고 다니는 것이지요.

  • 77. ..
    '11.7.14 10:38 AM (175.208.xxx.198)

    개인적인 취향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머리 길어서 예쁜 사람 별로 못봤는데
    얼굴형 상관 없이 왜 그리 긴 머리가 많은지
    저는 안타깝던데요.

  • 78. ..
    '11.7.14 10:39 AM (125.135.xxx.62)

    아..웃긴다..
    털관리는 동물의 기본이다...ㅋㅋㅋ

    남에게 불쾌감을 준다면 조심하게는 좋겠죠 ^^
    니가 참아라도 좋지만....

  • 79. 고등학교때
    '11.7.14 11:02 AM (110.159.xxx.171)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 하나로 묶어 따고다니던 앞에 앉던 아이

    수시로 흔드는 머리때문에

    도시락 여러번 엎어졌죠

    같은 버스안 근처에 서 있으면

    그 가스나 머리 흔들때마다

    얼마나 아프던지..회초리나 다름없슴

    담부터 머리 흔들면

    나는 가위가지고 다닐란다 해줬죠

  • 80.
    '11.7.14 11:11 AM (59.12.xxx.229)

    젊은 여자들 머리도 싫어요.
    긴 머리 묶으면 말꼬리같이 되는데...무슨 파리 잡는 것도 아니고....
    맞아본 사람만이 알아요...그 더러운 기분을....
    머리를 말꼬리 처럼 묶었으면 고개 좀 살살 돌렸으면 좋겠어요

  • 81. 저도..
    '11.7.14 11:16 AM (119.149.xxx.48)

    ㅎㅎ
    머리..긴 여자들 싫어요^^ 정말 그럴때 차 사고 싶어요. ㅎㅎㅎ;;;돈 없어서 못하지만요.
    출근시간에는 머리 안말리고 물 뚝뚝 떨어지는 여자들도 있어서 닿아있던 제 등이 축축해지기도 해요. 낯선 여자의 샴푸냄새가 내내 따라다니는 기분..썩 좋진 않아요.
    머리 휙휙 흔들어서 머리카락에 맞으면 정말이지...ㅎㅎㅎ;;;;;
    머리 기신 분들은 무의식중에 하시는것 같아요.
    에어컨 안틀고 송풍기가 돌아갈땐 그 머리카락 제 입으로 들어오거나
    제 뺨에 찰싹 붙기도 합니다.=.=;;
    사람 붐비는 환승역에선 그만큼 복잡하게 붙어있으니까요.

  • 82. ...
    '11.7.14 12:25 PM (14.39.xxx.129)

    살면서 머리긴 여자한테 한번도 머리로 맞아본적 없는데...

  • 83. 전요
    '11.7.14 12:42 PM (175.196.xxx.53)

    머리 묶으신분이요..사람많을때 붙어서있자면 얼굴에 닿아서 괴롭더라구요.

  • 84. 개취
    '11.7.14 12:44 PM (118.34.xxx.87)

    웬만함 귀찮아서 로긴안하고 글만 읽고 나가는데 몇몇댓글은 참...

    머리채에 맞아서 기분나쁜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긴머리 질색팔색 하는 댓글들

    얼굴에 어울리는 안어울리는이 어쩌구저쩌구... 입장바꿔서 그런 댓글다는분들

    피해행동을 떠나 자기들의 스타일(헤어, 옷, 몸매...)이 남에 입에 오르내리며

    그들의 취향대로 평가받는다면 좋으실까요? 물론 당사자는 모르게 평가질하겠지만

    댓글을 달땐 한번쯤 남에 입장에서 생각좀 해보시길... 본인들도 자기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피해끼치고 스스로 나쁘지 않다고 여기는 자신의 스타일이 남들에게 씹히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 85. 안타깝네요
    '11.7.14 2:11 PM (118.47.xxx.37)

    댓글들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글(원글)들이 좀 안타깝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을 끄집어 내는 것 같아서 말이죠.
    말로 꺼내 놓고 보면 다 좋은게 있겠습니까?
    난 뭐뭐 좋더라는 글은 좋은 생각을 떠올리게 해서 좋은데
    평소에 생각하지 않고 지냈던 이런 일들이 난 싫더라하고 올라오면..
    아 맞아 나도 싫었지.. 하고 싫었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런 글이 잘못됐다는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이러저러한 모습은 잘못된 것이다라는
    생각이 퍼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얼마나 싫으셨으면 글까지 올리셨을까 싶지만...
    친구분들과 수다로 털어버리셨어도 되지않았을까 싶어서요.

  • 86. 참나
    '11.7.14 2:28 PM (222.109.xxx.26)

    그럼 여자들은 죄다 아줌마 머리 같은 보브컷이나 중단발하고 다녀야 하나요? 어이가 없네.

  • 87. 머리에
    '11.7.14 3:29 PM (112.187.xxx.237)

    눈알 쓸려보신분 없으신가봐요.
    저 포니테일하신분한테 머리로 따귀도 맞아봤고
    긴머리하신분이 갑자기 휘두른 머리에 눈알 쓸려봤어요.
    중요한건 아무도 미안하다고 안했다는거요.

  • 88. 조심
    '11.7.14 4:09 PM (123.142.xxx.94)

    해야하는 것은 맞아요. 머리 흔드는 사람 머리카락에 싸다구 맞는 건 기본인데다가 며칠 전에는 머리 털 끝 부분이 팔을 쓱 스치고 지나가는데 무슨 벌레 앉은 줄 알고 비명까지 질렀어요.

  • 89. ...
    '11.7.14 4:09 PM (14.39.xxx.129)

    다들 긴머리 한번도 안 해보셨나요?????????

  • 90. cc
    '11.7.14 4:13 PM (112.119.xxx.139)

    사는게 참 팍팍하고 힘드신 모양들입니다.
    싫을수 있지만 싫어도 뭐 그렇게 소름까지...
    불쌍합니다.
    정서순화를 좀 하시길..
    집단으로 다 히스테릭한거같네요.
    근데 저정도로 싫다니 머리 긴 분들 몸조심 하셔야될듯.
    불특정 대중을 향한 혐오범죄가 괜히 생기나요?

  • 91. -.-
    '11.7.14 4:22 PM (218.159.xxx.123)

    머리는 그렇다치고 "젊으나 늙어보이는 여자들"을 꼭 집어 말씀하시는 건 또 뭔지..?
    걍 타고나길 비동안(?)이고 관리 안해 늙어보이는 여자들이 머리까지 날리니 꼴보기 싫다는 것 같은데.

  • 92. -.-
    '11.7.14 4:22 PM (218.159.xxx.123)

    사는게 참 팍팍하고 힘드시다에 한표.

  • 93. 거참
    '11.7.14 4:26 PM (110.9.xxx.179)

    물론 싫은게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나 하고 싶은대로 다하고 내 생각대로 다 하고 살수 없는게 사회이니 어쩌겠습니까-- 나와 좀 달라도 참고 싫어도 참고-- 참는 미덕을 실천하는 수밖에요-
    원글님도 밖에서는 잘 참으시고 여기서 하소연 한거 맞으시죠??

  • 94. 별미친
    '11.7.14 4:37 PM (61.253.xxx.53)

    머리 긴여자 곁에 안가심 됩니다. 자리 피하심 됩니다.
    젊으나 나이들어보이는... 저도 머리 엄청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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