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양파거지가 무슨 말이에요?

f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1-07-13 16:37:17
전 임아트랑 한아로 마트만 다녀서
궁금해서요
코스트코 양파거지?
그게 머에요?
IP : 119.192.xxx.9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7.13 4:38 PM (119.69.xxx.51)

    양파못먹어서 안달난 거지들이..코슷코가서 공짜로 퍼온데요

  • 2. 쓸개코
    '11.7.13 4:40 PM (122.36.xxx.13)

    거기가면 핫덕에 얹어먹게끔 다진양파를 가져다 놓거든요~
    메뉴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큰접시에 한가득 퍼서 먹기도 하고
    일부는 집에 싸간다더라구요.
    저는 주먹만큼 한번 먹어봤는데 더는 못먹겠던데요~ㅎㅎ

  • 3. 어떤사람은
    '11.7.13 4:41 PM (58.145.xxx.249)

    비닐에 몇봉지 담아가던데요;;
    진짜 그지같음...

  • 4. .
    '11.7.13 4:42 PM (14.52.xxx.167)

    코스트코 푸드코트 같은 코너에서는 케찹 종이냅킨 등과 함께 양파 다져놓은걸 수북하게 쌓아놔요 거기서 파는 음식에 양념처럼 얹어먹으라고.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그걸 한바가지씩 퍼서 집으로 가져들 간답니다. 그 사람들을 양파거지라고 하나보네요. 표현 좋네요 양파거지.

  • 5. ..
    '11.7.13 4:43 PM (1.225.xxx.123)

    코스트코 푸드코너에는 그 만화처럼 본인이 양파를 갈아서 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공짜라고 저 만화처럼 잔뜩 갈아서 먹기도 하고 싸가지고 가는 주부들도 있어요
    여기 자게에서도 화제였지요 그런 사람보고 양파거지라고 하는겁니다.

  • 6. ㅋㅋ
    '11.7.13 4:55 PM (222.117.xxx.34)

    적절한 표현이네요..양파거지 ㅎㅎㅎ
    진짜 추해요

  • 7. zzzzzzz
    '11.7.13 4:56 PM (58.227.xxx.31)

    미치겠다 양파거짘ㅋㅋㅋㅋㅋㅋ

  • 8. .
    '11.7.13 4:57 PM (14.52.xxx.167)

    거기 양파가는 기계가 있어요? 그건 또 몰랐네요.

  • 9. 세상에
    '11.7.13 4:58 PM (112.168.xxx.63)

    진짜 별 별 사람이 다 있네요.ㅎㅎ

  • 10. .
    '11.7.13 5:02 PM (125.152.xxx.160)

    부자되겠네.....훨~

  • 11. 천국이
    '11.7.13 5:05 PM (121.174.xxx.89)

    양파거지 ㅋㅋㅋ 단어가 너무 웃겨요.
    코스트코는 안다녀서...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요 ㅋㅋ
    얼마나 먹어대고 싸가면 거지라고 ^^;;
    이제 거기서 양파먹을때 사람들 눈치 좀 보려나요??
    아님 아무렇지 않게 또 싸가려나??

  • 12. 그런데
    '11.7.13 5:08 PM (175.118.xxx.74)

    그게집에선 양파를그렇게썰기가 힘듭니다 베이크나 소시지빵을 포장해올땐 쿠킹호일에다 약간싸오기도하는데,,,거지소리들을정도로 많이싸오면 직원들이 아무말안하나요?

    포장해오면 느끼한데양파랑먹어야하고 당연히싸와야같이먹을텐데,,,양파거지? 라,,,,참
    어디부터가 양파거지인지 웃기네요

  • 13. ㅇ_ㅇ
    '11.7.13 5:15 PM (58.143.xxx.94)

    그게 싸가는 양을 보면 진짜 거진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음료수 사먹으면 주는 그 종이컵에 가득 담아가는 사람도있구요
    채소나 해산물 사면 넣어주는 얇은 비닐봉투같은데 가득담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보기있으면 헛 웃음이 나와요
    진짜 필요해서 가져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가져가지도 않아요

  • 14. 근데요
    '11.7.13 5:28 PM (121.134.xxx.86)

    그 양파 용도가
    핫도그에 뿌려먹는 거예요
    아님 느끼한 음식 먹는데 피클삼아 먹는 것 포함이에요?

  • 15. 홍비
    '11.7.13 6:09 PM (114.203.xxx.33)

    몇년 전에 어떤 아줌마가 까만 봉지에 양파 무쟈게 담고 있다가 직원한테 걸렸어요. 직원이 이러시면 안된다고 뭐라고 했더니 막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깟 양파 집에 가서 갈아먹던지하지 참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 16. 아참
    '11.7.13 6:24 PM (218.50.xxx.225)

    말귀 알아듣기가 힘든가?
    느끼해서 먹기힘드니까 한숟갈 두숟갈 정도 담아오는 사람들만 있으면 저런말 나오지도 않았지

    자기가 생각하기에 자기 행동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구분안되나.
    왜 저리 지레 찔려서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어... 어디부터가 양파거지인가 뭐가 웃겨요.
    한봉지 두봉지 담아오는 사람들도 그럼 느끼해서 집에 가서 먹을때 곁들이려고 퍼가는거에요?
    상식적인 선이라는 걸 모르나.

  • 17. 거지
    '11.7.13 6:33 PM (203.226.xxx.44)

    목격했어요
    친구한테도 호일 얻어주던걸요양파싸가라고
    이유식할때 편하다고

  • 18. @@
    '11.7.13 6:38 PM (114.201.xxx.66)

    저도 양파 거지로 보셨을라나요?
    가면 애들 주려고 핫도그 두개씩 사오는데
    컵 한 개는 음료수 한 개는 양파 다진거 담아와요
    양심 없이 꽉 채워오진 않고 딱 먹을 만큼만 싸오는데
    모르는 사람은 오해 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빵에다 얹어 올 수도 없고................

  • 19. 봉지
    '11.7.13 6:40 PM (110.46.xxx.199)

    거기다 담는 건 약과예요.
    조각피자 담아주는 접시 있잖아요.
    아예 그 접시에다 양파를 수북히 담고
    또 다른 접시에다 케챂 반과 머스타드 소스 반을 수북히 담아
    아무렇지 않은 듯 접시 채로 들고 가는 사람도 봤어요.

  • 20. ``
    '11.7.13 7:44 PM (175.213.xxx.221)

    저는 이 말이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팔려서 안그러도록....
    밀폐용기 가져와서 담아가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접시에 산처럼 쌓아놓고 먹다가 반 남겨 버리는 사람도 봤구요.
    낯뜨거워서 쳐다보지도 못하겠던데요, 저는 ㅠㅠㅠ

  • 21. !!
    '11.7.13 8:25 PM (116.33.xxx.168)

    저도 락앤락 완전 큰 ,김치통 보다 좀 작은데다 담는 사람 봤어요.ㅜㅜ

  • 22. -
    '11.7.13 10:49 PM (203.212.xxx.190)

    코스트코 문턱도 못 밟아본 나지만 딱 봐도 양파거지가 어떤건지 알겠구만..
    정말 양파거지가 뭔지 모르는건지, 아님 모르고 싶은건지...ㅋㅋㅋㅋㅋ

  • 23. @@님..
    '11.7.14 1:08 AM (210.121.xxx.149)

    제가 코스트코에 문의했는데요..
    싸가는 핫도그의 경우 양파는 못가져가는걸로 되어있대요..
    님이 양파거지라는 말은 아니예요..

    ㅎㅎ 양파거지.. 말 잘만들었네요..

  • 24.
    '11.7.14 3:00 AM (175.209.xxx.180)

    찌질한 인간들 참 많네요. 솔직히 비위생적일 것 같아서 그런 양파는 먹고 싶지도 않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283 아이들 조리 어디서 파나요? 2011/07/13 87
669282 하이플러스프라자 라는곳 어떤가요? 2 냉장고사려구.. 2011/07/13 826
669281 오늘 저녁레시피 수삼닭가슴냉채 삼순이 2011/07/13 179
669280 요즘 일하는 행사인데...별 건 아니지만. 2 무료로컵준대.. 2011/07/13 489
669279 전철에서,,, 머리긴여자 95 어머나 2011/07/13 15,212
669278 샤워하고 선풍기 앞에 앉으니 여긴 천국!!! 3 천국이 2011/07/13 357
669277 튀김가루로 부침개해도 될까요? 12 질문 2011/07/13 1,398
669276 전업주부님들.. 동선딜러 2011/07/13 246
669275 배추 매운맛은 왜 날까요. 1 김치 2011/07/13 818
669274 코스트코 양파거지가 무슨 말이에요? 26 f 2011/07/13 3,579
669273 아이 잠버릇 고민 1 Huuu.... 2011/07/13 91
669272 삼겹살가격..금겹살이네요 5 부두둥 2011/07/13 833
669271 채식하시는분들 복에는 어떻게 영양보충하시나요? 7 채식입문2달.. 2011/07/13 835
669270 (수정)전철에서 '무경우한' 아줌마들이 옆에앉는거 싫어요 41 짜증 2011/07/13 2,934
669269 부정교합...밴드로 헬멧 만드신분 찾아요~~~ 1 부정교합 2011/07/13 256
669268 다어이트중인데 ㅠㅠ 3 ㅡㅡ 2011/07/13 695
669267 [시원한 간식 과일빙수] 꽁짜로 파리바게뜨 과일빙수 먹었어요 ㅋㅋ 2 일산오리 2011/07/13 793
669266 란을 2종류 받았는데 2011/07/13 94
669265 중1 수학 점수가 바닥인데요. 8 2011/07/13 1,391
669264 마트-최고의진상 12 정말~ 2011/07/13 2,982
669263 34개월아이..자기도 모르게 옆에 아이를 툭치고, 때리는 행동.... 1 상담센터 2011/07/13 242
669262 저녁 또 뭘 하죠? 24 2011/07/13 1,910
669261 여름철 피부관리비법. 수분을 잡아라! 곱슬머리조마.. 2011/07/13 300
669260 예쁜 수영복 파는 곳 1 알려주세요 2011/07/13 224
669259 일회용 렌즈 질문드려요~ 4 고도근시 2011/07/13 559
669258 온몸에 열이 많으신분계시나요? 속열말고 겉 열이요 5 ㄴㄴ 2011/07/13 808
669257 유치원친구 흠냐 2011/07/13 148
669256 급)부평 삼산동에 치과좋은곳 소개 부탁 좀 드릴께요 3 치과 2011/07/13 274
669255 아빠가 딸한테 혀넣고 키스하는게 괜찮은거였나요;;;????? 123 으엌ㅋ 2011/07/13 25,420
669254 마트진상 얘기들 보니.... 지난 주 홈+에서 4 살다 살다... 2011/07/13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