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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여학생이예요)
1. ...
'11.7.12 9:14 PM (59.9.xxx.175)한 3년 정도 전에 이쪽 수업했었는데
걔의 특징인지 뭔지는 몰라도 참 공부 안 하는 학교구나.... 란 생각이 들었네요.2. ..
'11.7.12 9:17 PM (59.9.xxx.175)자공고로 바뀐 모양이니 주변 분위기가 좀 달라졌을 것 같긴 한데
저 아는 분은 신경쓰시다 근처 휘경에 보내셨어요.3. 학부모
'11.7.12 9:18 PM (119.67.xxx.4)내신 받기는 좋아요.
거기서도 갈 애들은 다 갑니다.4. ...
'11.7.12 9:22 PM (118.176.xxx.169)남신경 안쓰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면 내신 받기는 좋으니 그냥 보내시구요
그렇지 않으면 보내지마세요....5. .
'11.7.12 9:25 PM (125.129.xxx.31)솔직히 말해서 거의다 꼴통 날라리 학교들이에요
청량리라는 동네 자체가, 벌써 후질근하고 구질구질하잖아요.6. ...
'11.7.12 9:26 PM (59.9.xxx.175)ㄴ님. 저 저 위에다가 학교 애들 공부 안한다고 말한 사람이긴 한데요.
님이 하신건 동네 비하인데요;; 저 동네 사시는 분들 들으면 기분상하실 듯.7. ...
'11.7.12 9:27 PM (118.176.xxx.169)제가 그 근처 살았는데 5분거리 경ㅎ여고 아이들 하고 다니는거 하고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납니다.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한동네에서 그애들이 그애들이죠) 학교가
문제라고 봅니다..8. 에휴
'11.7.12 9:30 PM (119.67.xxx.4)남의집 애들을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맙시다~
어디든 불량 학생은 있지 않나요?
청량고에도 착실한 아이들 많고 부모가 잘 챙기는 애들은 반듯해요.9. 아!
'11.7.12 10:09 PM (222.232.xxx.154)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휘경 나왔어요, 찬구들은 근처 송ㄱ 경ㅎ 중ㅎ 청ㄹ 좍 다녔는데,
모의고사 66개 학교보면 50 등 아래로 위의 모든 학교들이 다 있었어요.
전 이과에서 전교 5등 안에 들었는데 여러분이 제일 싫어하는 여대 갔어요.
이동네 현실이에요.
제 친구 경ㅎ 거의 탑으로 졸업한 애가 강북구 여대 약대갔고,...암튼 이동네 암울했어요.10. --
'11.7.12 11:29 PM (116.36.xxx.196)제가 어렸을때 청량리 살았었는데요, 너무 비하하시긴 하네요ㅎㅎㅎ저야 어렸을때만 살다가 이사했는데요, 고모네집도 같은 청량리였는데 큰오빠가 중앙대의대. 둘째오빠가 홍대공대 다 대학잘갔어요. 케이스바이케이스이니 너무 위댓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11. ...
'11.7.13 9:17 AM (14.39.xxx.129)지금 청량리 엄청 땅값 올라갔어요...
교통이 무지 좋거든요.....
사창가도 거의 사라지고...
예전의 청량리는 아닙니다..12. ...
'11.7.13 9:19 AM (14.39.xxx.129)저도 휘경 나왔는데요...
전 좋은 학교 못 갔지만
저희때는 서울대 5명정도 갔었어요... 위에서부터 5등까지 간것도 아니었구요...13. 청량리
'11.7.13 10:22 AM (180.64.xxx.147)사는 사람 완전 열받는 댓글이군요.
어감이 안 좋은 거 사실입니다만 그동네 그렇게 막장 동네 아닙니다.
경희여고 아이들 공부 제법 잘하고 청량고등학교도 알려진 거 보다 훨씬 대학 잘 보냅니다.
가난한 사람도 많지만 알부자도 많죠.
그동네 10년 넘게 살다 지금은 소위 말하는 부자동네 삽니다만
청량리 살던 시절이 훨씬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