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5평래미안6년차아파트

집을파는게맞을까요?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1-07-12 17:58:45
매매하구33평12년된아파트로 갈아타려는데

1억2천정도가 더들어요.

남편은 아예경제개념이없는사람이라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처음엔 좁은집전세놓구 넓은집전세살자해서 2년전에

래미안 전세자금에6000정도 융자로 지금의집에 전세살구있아요.

10월이 만기인데(둘다)  저희집은 1억올려달라는데

제집은5000정도 올라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아예적은평수팔구 큰평수갈아타려는데

남편은 잘되었을땐 아무말안해요.

하지만 집값이내려가기라도 한다면 또저한테책임운운할사람입니다.

결정력두없구  서울사람들은미쳐서 집값을 이리주고산다고

길길이 날뛴답니다.  의사결정도못하면서 항상 고민하구 결정하는건제몫이예요.

제집팔구 지금사는곳에집을장만한다면 있는현금제외하구(복비와 새로산집도배.장판,씽크대)

하려면8000은 융자를 안을수밖엔없더라구요.

그냥 작은내집가지구 계속전세가 나을까요?(빛이없어요)

아님 그돈에맞춰서25평구입이맞을까요?

아니면 마지막으로32평형융자안구 이사안다니면서 한8년정도 이사안다니면서사는게맞을까요?

결정은 제가하는거지만  요즘같을때 쉽지만은않네요.

주부님들의 의견고려할께요.지혜를나눠주세요.
IP : 175.197.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2 6:01 PM (58.141.xxx.125)

    요새 제가 생각하기엔 30평대로 갈아타기에 좋은 시기 같아요. 1억2천 정도의 대출을
    감당하실 수만 있다면 (요새 금리가 5%-6%) 고려해 보세요.

  • 2. 집을파는게맞을까요?
    '11.7.12 6:03 PM (175.197.xxx.236)

    아니요.제가 가지구있는현금이4천이 있어요.

    그래서 필요한건8000정도예요. 정확하지는안지만요.

  • 3. ....
    '11.7.12 6:07 PM (58.141.xxx.125)

    다시 댓글 다는데요 대출이 8000정도이면 소득수준이 얼마신지 몰라도
    일반 대도시 근로자 평균 소득을 전제로 했을 때 너무 과하지도 않은 그냥저냥
    크게 무리되지 않는 수준이 아닐까요? 저도 사실 2년전 20평대 매입 후 지금 실거주는
    1년 밖에 안 되었지만 1억 정도 차액 내고 30평대로 갈아타기에 좋은
    시기라는 걸 느끼겠는데, 인테리어 2000들이고 이사온지 1년 밖에 안 되어
    아쉬움이 남아 고민 중이예요. 암튼 20이랑 30평대 가격차이가 지금 많이 좁혀졌어요

  • 4. 10평정도 넓혀가면
    '11.7.12 6:12 PM (58.145.xxx.249)

    그정도는 들어요.
    집값이라는게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라서
    어떤집이든 거기 그냥 오래 살겠다는 마음으로 사시는걸 기본으로 하셔야하고요.
    집값이라는게 떨어질때는 찔끔떨어졌다가
    오를때는 팍 오르는거거든요.
    떨어질지도 모른다....이런거 무섭다면 전세다니시는게 낫고요...ㅎ
    저 역시 요새가 30평대로 갈아타기 좋은타이밍같습니다.
    20평대는 많이 오른상태로 보합이고
    30평대는 20평대에 비해서 많이 안오를 상태거든요.
    원글님 소득이 어떻게 되는지, 어느지역으로 가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8천만원 대출이라면 저라면 옮길거같아요.

    제가 관찰한바로는 금리상승기에 집값도 같이 오르는것같았는데... 확실한건 아니고요.
    암튼, 집은 일단 거주의 개념으로 접근하셔야지
    한탕하겠다 이런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아요.
    내집오르면 남의 집도 오릅니다.
    작은거라도 없는것보다 있는게 유리하고요.

  • 5. .
    '11.7.12 6:22 PM (14.52.xxx.167)

    어느 동네의 무슨 아파트인지 지금 월소득은 얼마인지 아이는 있는지없는지 양가집에 들어가는 돈이 있는지,, 이런 정보들이 있어야 조언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집값 떨어질 동네의 아파트라면.. 좀..

  • 6. ..
    '11.7.12 9:02 PM (175.113.xxx.7)

    저 같으면 집 팔고 원하는 집 사구요.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이자는 충당할 것 같아요.
    중학생있고 외벌이면서 이자 낼려면 상당히 허리띠 졸라매야 할 텐데...
    전 옮기는 거에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713 부산 출발 2박 3일 제주 여행 알려주세요. 3 제주여행 2011/07/12 276
668712 요즘 영 기력이없어요;; 3 덥지도않은데.. 2011/07/12 506
668711 갑자기 어지러운데요ㅠㅠ 4 빙글빙글 2011/07/12 640
668710 변호사님이나 법을 아시는 분들 중 3 세입자 2011/07/12 323
668709 저녁 먹기 귀찮아요... 4 뿌우 2011/07/12 503
668708 고등학교 임원부정선거 의혹/신고할까요... 11 고등맘 2011/07/12 853
668707 배에 튼살이 생겼어요. 튼살은 뭘로 치료하죠??? 3 튼살 2011/07/12 717
668706 어느날 갑자기 방에서 냄새가...(리플절실!!!) 4 해결안될까요.. 2011/07/12 1,741
668705 급) 혹시 뚜레주르 기프티콘 싸게하는데 있을까요? 2 케익 2011/07/12 292
668704 82제휴? 싸이트 '앤드클럽' 폐업했나요? 1 ... 2011/07/12 213
668703 원전.나만살면된다.허위신고. 3 .. 2011/07/12 429
668702 아줌마들... 제발... 제애~~~~발 좀 그러지 마세요. 90 코스트코 2011/07/12 16,807
668701 코끼리를 삼킨 후 보아뱀은 어떻게 할 것인가? safipl.. 2011/07/12 191
668700 버버리체크무늬스커트 5 ..... 2011/07/12 745
668699 생감자 채썰어서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4 생감자 2011/07/12 1,796
668698 [원전]태풍에 실린 日방사능 물질, 한반도 상륙 가능 5 참맛 2011/07/12 1,207
668697 병원커텐 저렴히 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 2011/07/12 88
668696 살면서 공사하기 힘들겠지요.....? 4 바꾸고싶다 2011/07/12 579
668695 한달정도 살아도 좋은 도시나 나라 있을까요? 14 딱한달만 2011/07/12 1,700
668694 서울생활접고 제주도 내려가 살고싶어요.. 6 고민 2011/07/12 1,852
668693 제주도 사시는 분 안 계세요? 4 날씨 2011/07/12 785
668692 개선될 조짐이 없는 땅, 북한. 2 huinku.. 2011/07/12 126
668691 (길어요) 덥고 습하고 짜증나고 이것저것 자잘하게 열받는 날.. 4 우울짜증 2011/07/12 381
668690 올해 4-2 수학 씨디에 답이 없나요? ... 2011/07/12 93
668689 중2 영어 고민좀해결해주세요! 5 푸른늑대 2011/07/12 761
668688 곰팡이 1 팡이제로 2011/07/12 228
668687 '조율' 한영애 "'나가수' JK김동욱, 연락 없었다" 9 참맛 2011/07/12 2,842
668686 25평래미안6년차아파트 6 집을파는게맞.. 2011/07/12 1,593
668685 고집 센 아이... 3 ... 2011/07/12 555
668684 그냥 아침에 있었던 일인데요 1 어이구 2011/07/12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