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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래미안6년차아파트
1억2천정도가 더들어요.
남편은 아예경제개념이없는사람이라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처음엔 좁은집전세놓구 넓은집전세살자해서 2년전에
래미안 전세자금에6000정도 융자로 지금의집에 전세살구있아요.
10월이 만기인데(둘다) 저희집은 1억올려달라는데
제집은5000정도 올라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아예적은평수팔구 큰평수갈아타려는데
남편은 잘되었을땐 아무말안해요.
하지만 집값이내려가기라도 한다면 또저한테책임운운할사람입니다.
결정력두없구 서울사람들은미쳐서 집값을 이리주고산다고
길길이 날뛴답니다. 의사결정도못하면서 항상 고민하구 결정하는건제몫이예요.
제집팔구 지금사는곳에집을장만한다면 있는현금제외하구(복비와 새로산집도배.장판,씽크대)
하려면8000은 융자를 안을수밖엔없더라구요.
그냥 작은내집가지구 계속전세가 나을까요?(빛이없어요)
아님 그돈에맞춰서25평구입이맞을까요?
아니면 마지막으로32평형융자안구 이사안다니면서 한8년정도 이사안다니면서사는게맞을까요?
결정은 제가하는거지만 요즘같을때 쉽지만은않네요.
주부님들의 의견고려할께요.지혜를나눠주세요.
1. ....
'11.7.12 6:01 PM (58.141.xxx.125)요새 제가 생각하기엔 30평대로 갈아타기에 좋은 시기 같아요. 1억2천 정도의 대출을
감당하실 수만 있다면 (요새 금리가 5%-6%) 고려해 보세요.2. 집을파는게맞을까요?
'11.7.12 6:03 PM (175.197.xxx.236)아니요.제가 가지구있는현금이4천이 있어요.
그래서 필요한건8000정도예요. 정확하지는안지만요.3. ....
'11.7.12 6:07 PM (58.141.xxx.125)다시 댓글 다는데요 대출이 8000정도이면 소득수준이 얼마신지 몰라도
일반 대도시 근로자 평균 소득을 전제로 했을 때 너무 과하지도 않은 그냥저냥
크게 무리되지 않는 수준이 아닐까요? 저도 사실 2년전 20평대 매입 후 지금 실거주는
1년 밖에 안 되었지만 1억 정도 차액 내고 30평대로 갈아타기에 좋은
시기라는 걸 느끼겠는데, 인테리어 2000들이고 이사온지 1년 밖에 안 되어
아쉬움이 남아 고민 중이예요. 암튼 20이랑 30평대 가격차이가 지금 많이 좁혀졌어요4. 10평정도 넓혀가면
'11.7.12 6:12 PM (58.145.xxx.249)그정도는 들어요.
집값이라는게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라서
어떤집이든 거기 그냥 오래 살겠다는 마음으로 사시는걸 기본으로 하셔야하고요.
집값이라는게 떨어질때는 찔끔떨어졌다가
오를때는 팍 오르는거거든요.
떨어질지도 모른다....이런거 무섭다면 전세다니시는게 낫고요...ㅎ
저 역시 요새가 30평대로 갈아타기 좋은타이밍같습니다.
20평대는 많이 오른상태로 보합이고
30평대는 20평대에 비해서 많이 안오를 상태거든요.
원글님 소득이 어떻게 되는지, 어느지역으로 가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8천만원 대출이라면 저라면 옮길거같아요.
제가 관찰한바로는 금리상승기에 집값도 같이 오르는것같았는데... 확실한건 아니고요.
암튼, 집은 일단 거주의 개념으로 접근하셔야지
한탕하겠다 이런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아요.
내집오르면 남의 집도 오릅니다.
작은거라도 없는것보다 있는게 유리하고요.5. .
'11.7.12 6:22 PM (14.52.xxx.167)어느 동네의 무슨 아파트인지 지금 월소득은 얼마인지 아이는 있는지없는지 양가집에 들어가는 돈이 있는지,, 이런 정보들이 있어야 조언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집값 떨어질 동네의 아파트라면.. 좀..
6. ..
'11.7.12 9:02 PM (175.113.xxx.7)저 같으면 집 팔고 원하는 집 사구요.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이자는 충당할 것 같아요.
중학생있고 외벌이면서 이자 낼려면 상당히 허리띠 졸라매야 할 텐데...
전 옮기는 거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