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박효신을 좋아하긴 했지만, 바보라는 노래는 몰랐어요.
나가수에서 박정현이 부르는 거 보고 너무 좋다... 하다가 원곡 찾아서 들었는데,
어제, 오늘 중독되서 하루종일 듣고 있어요.
자려고 누워도 머리속에서 자동으로 재생되는 거 있죠... ^^;;
정말 너무 좋은데, 오늘 같은 날에는 날씨까지 받쳐줘서 더 끝내주네요.
박정현의 바보를 들으셨던 분들은 박효신의 바보도 한번 들어보세요.
너무 좋아요... 참, 두 사람 모두 노래를 잘하네요.
노래 잘하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그냥 예술이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박효신의 '바보'라는 노래 들어보셨어요... 중독됐어요...
비오는 날..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1-07-12 11:01:34
IP : 122.32.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효신
'11.7.12 11:03 AM (59.6.xxx.65)꼭 한번 만날수 있~~따면~~~
가사가 너무 슬퍼요..꼭 한번 만날수 있다면..이미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노래같아요2. 비오는 날..
'11.7.12 11:04 AM (122.32.xxx.10)그쵸 그쵸... 저는 별 사연도 없는 사람인데, 이 노래 들으면 너무 슬퍼요...
근데 그 슬픈 게 너무 아름답게 슬퍼서... 아, 제가 지금 뭔 얘기를... ^^;;3. ㅡㅡ
'11.7.12 11:05 AM (125.187.xxx.175)저는 박효신 노래를 좋아해서~~ 반가워요.
박효신 노래 좋은 것 많은데
<바보>를 좋아하신다면
나비의 겨울
좋은 사람이라는 곡도 좋아요.
이별의 쓸쓸함을 가슴저미게 느끼게 해주는 곡들이죠.4. 비오는 날..
'11.7.12 11:06 AM (122.32.xxx.10)나비의 겨울, 좋은 사람이라는 노래도 꼭 찾아서 들어볼께요.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건 알았는데, 정말 감수성이 탁월한 거 같아요...5. 효신 좋아
'11.7.12 4:59 PM (58.124.xxx.86)저도 박정현의 "바보"듣다가 원곡이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들었는데 박효신이 훨~~낫던데요.
그래서 박효신 광팬이 되었고요.요즘은 군대갔다더군요.
아하나의 페퍼민트에서 태양노래 "나만 바라봐"부르는거 꼭 들어보세요.
또다른 섹시함이 있더군요.6. 효신
'11.7.12 7:13 PM (183.98.xxx.50)이렇게 박효신 좋아하는 분들 뵈니 저도 업이 되네요. 전 안녕 사랑아 좋아해요.박효신 은근
매력이 있어요.
전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노래가 좋아지니 사람도 너무 좋아진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