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 큰방
화 - 거실 + 베란다
수 - 작은방
목 - 화장실
금 - 이날 또 뭐하고..(생각이 안남..게을러서..)
토.일은 쉬고....
엄청 게으른것 같다구요?
헐....전에는 이렇게도 안했어요.
일주일에 청소 한번 할까 말까 했지요. 다만 이때는 집전체를 했는데, 하고나면 힘들고....힘들면
다음 일주일은 한번도 안하고..(그래서 가끔 남편이 잔소리해대며 청소해줍니다. 청소 다하곤 시커먼 걸레 휙~ 집어던져놓지요(나보고 빨라는 거지요...이거 엄청 열받음)...그리곤 봐라..바닥에 아무것도 안밟히니 좋잖아...하는데...ㅋㅋ
뭐 거실 청소하면 먼지가 띠굴띠굴 뭉쳐다니지요 ㅋㅋ
그리고...하여튼 정리는 필수예요.
필요없는건 버려야 해요.
안입는 옷 재활용에 버리고요.
낡은 이불, 낡은 커텐(전부 시어머니가 준거...) 10년만에 거의 다 버릴려고 하고 있어요 ㅠ.ㅠ
그런데 이렇게 돌아가면서 하니까, 그나마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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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돌아가며 청소해요..
게으름뱅이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1-07-11 22:14:20
IP : 114.200.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무
'11.7.11 10:20 PM (175.115.xxx.16)ㅋ ㅋ 그래도 저 보다 낫네요
2. 저보다도..
'11.7.11 10:22 PM (175.114.xxx.239)훨씬 낫네요.
전 모하고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ㅜ.ㅜ3. ...
'11.7.11 10:26 PM (122.36.xxx.134)전 천원짜리 칼라행주 같은거 사다가 가위로 잘라서 한번 닦곤 그냥 버려요.^^;;
워낙 청소안해서 어디다 갖다 빨기도 민망할 지경이 되거든요...ㅜㅠ4. 옥수수
'11.7.11 10:29 PM (122.36.xxx.94)우와!!! 나하고 똑같다. 이렇게 하면 청소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조아요
나는 집안을 3등분해서 하루에 3분의1씩해요. 48평이라 전체 다할려면 진이 다빠져서...5. ㅇ
'11.7.11 10:30 PM (121.130.xxx.42)그 방법도 괜찮아요.
저 살림을 책으로 배우던 새댁시절 리빙센스에서 읽었던 거라
따라해본 적도 있네요.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던 시절이 아니라서 잡지로 살림과 육아 정보 얻던 시절인데...
근데 매일 한군데씩 하는 것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전 걍 내킬때 청소기 한번 주욱~ 돌리고 맙니다.
근데 잘 안내키네요 ㅋㅋ6. 저두...
'11.7.11 10:33 PM (121.174.xxx.89)한꺼번에 다 하니깐... 몸이 너무 지쳐요.
40평대라서 방4개에 거실 주방 화장실2개 다 하고 나면 죽어요 그냥 ㅠㅠ
혼자 청소하고 살려면 나눠서 해야해요.
좀 지저분해도 식구들이 암말도 안해요 ㅎㅎㅎ7. ...
'11.7.11 10:58 PM (219.249.xxx.80)어쨌든 각 공간이 일주일에 한 번씩은 청소가 되는 것이니 괜찮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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