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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어떠세요?
여태 제 편견으론 미달 점수로 가는 과 아니었나 했는데..
제가 교육청 모니터를 했는데, 너무 괜찮은 여 직원이 철학과 나와서 일도 참 잘 하더군요.
그래서 이미지가 확 바꼈는데..
알고보니 공부할때도 재밌고 나와서 전망도 하기 나름이더만요.
글쎄..워낙 우리 지역이 취업이 잘 되는 곳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철학과 좋나요?
1. ㅂ ㅂ
'11.7.11 6:21 PM (118.217.xxx.151)한자락님인줄 알고 아이피 확인 했다능...
2. 한자락
'11.7.11 6:21 PM (175.119.xxx.52)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철학과 정도는 좋지만
나머지는 진짜 잡대죠3. s
'11.7.11 6:24 PM (58.227.xxx.31)전 개인적으로 사학과,철학과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4. ..
'11.7.11 6:28 PM (59.9.xxx.175)또 이대 타령하시네 한자락님.
이대 철학 점수 중대 철학보다 낮은거 아닌가요?
이대가 인문학부에 속해서 묻어가는 거지.5. a
'11.7.11 6:29 PM (58.233.xxx.160)문과는 어차피 간판이죠. 과는 그닥 안 중요해요.
6. ..
'11.7.11 6:36 PM (114.201.xxx.80)인문학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근데 취업할 때 거의 상관 없던데요.
대부분 언론, 공무원 이런 쪽으로 취업 희망을 하고 준비를 해서 그런지
취업하는데는 과가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일부 학교는 철학과가 폐과가 많이 돼요,
대학 다니는 중간에 폐과된 학교 알고 있거든요.7. 저 위에
'11.7.11 7:03 PM (119.67.xxx.4)언급된 학교중 한 학교 철학과 나왔는데
공부는 나쁘지 않았어요.
저야 어찌어찌 가게 된 거지만 진짜 원해서 온 아이들은 정말 반짝반짝 했어요.
교수님과 토론할땐 후덜덜 했구요~
그중 몇몇은 학교로 진출하고
또 언론사...방송작가, 교사...다양한 분야에 있네요.
근데 막상 저처럼 적성(적당한 성적)에 맞춰 간 사람들은...
대충 졸업만 한거라 진로가 확실히 불투명 했구요.
그래도 배운 도둑질이라고...철학과 나온 덕에 글쓰는 알바 잡아서...용돈벌이 하고 있습니다. ^^8. qq
'11.7.11 7:24 PM (112.153.xxx.226)철학과 들어가서 타과 복수전공 많이하던데요..
인문학 수준이 높은 나라들은 다들 철학과 쳐주던데..우리나라는 아직..9. ㅇㅇ
'11.7.11 8:03 PM (180.70.xxx.160)한자락님이 누구신지...?
저 위에 인문대는 학교간판이라는데 한표 더요~
게다가 점수보단 교수아닌가요? 그런 의미에서라도 학교간판이 중요하다고 생각함10. 댓글중에
'11.7.11 9:26 PM (121.130.xxx.228)이대는 좀 제외하시지요
이대 철학과가 누가 알아주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