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전세 어떤가요?

걱정맘 조회수 : 816
작성일 : 2011-06-20 16:25:14
제가 전세를 처음 얻어봐서요..

매매가가 4억 3천 정도고요.
은행대출이 9천만원, 그리고 가등기가 1억(주인이 가게를 하는데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해 놓은거라고 하네요)이 되어 있어요.
전세는 2억 2천이고요.

이런집 구해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도통 몰라서요..
IP : 124.56.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11.6.20 4:26 PM (175.206.xxx.21)

    반 정도 대출은 괜찮다고 하긴 하는데요.
    저희 남편의 이론은.. 4억 3천짜리 행여나 경매 들어가 2차까지만 가도 70% 정도니 3억으로 떨어지고 거기에 대출/등기 빼면 1억 남는 거 아니냐.. 그 집은 안된다 ㅡ.ㅡ 라고 말릴 듯 해요.

  • 2. 라플란드
    '11.6.20 4:27 PM (125.137.xxx.251)

    에구....위험할것같은데...저라면 안할듯싶어요...

  • 3. ..
    '11.6.20 4:31 PM (14.47.xxx.160)

    위험합니다..
    어찌됐든 대출이랑 가등기가 전세보다 우선순위이잖아요...

  • 4. pianopark
    '11.6.20 4:55 PM (125.177.xxx.17)

    저희 집 같은 집이신데... 제 같으면 부담되면 전세금 일부를 은행대출이자 정도로 환산해서 달라고 했습니다. 예르 들어 5000만원을 월 0.6% 하면 30만원 월세... 대신 전세 5000만원 감액.. 그러시면 입주하시는 분도 문제없으실텐데... 전세 사실 분이 은행대출 있으시면 은행 대출 끄시면 되죠?

  • 5. 저라면
    '11.6.20 5:39 PM (124.48.xxx.195)

    절대 안합니다.
    저기서 전세 5천정도를 내려주고 그만큼 월세를 달라고 하는건 세입자한테 좋은건 별로 없어보여요.
    월세 나가는 것도 나가는 거지만 저 정도 대출과 가등기가 잡힌 집에 5천정도 내려봤자
    아직도 매매가 대비 80%가 넘으니 위험한건 마찬가지거든요.
    1억 정도 월세로 돌린다면 위험부담은 없어지겠지만 그러자니 월세가 너무 비싸고요.
    경매로 넘어간다면 말할 것도 없고 그게 아니라도 돈 급해서 집 급하게 팔려면 절대 현재 쓰신 매매가로 못팔아요.
    더 문제는 저런집은 이사 갈때도 골치 아픕니다. 전세가 나가야 내 전세돈을 받고 나갈 수 있는데 저런 집은 전세가 빨리 안 나가거든요. 원글님부터 벌써 망설이시잖아요.

  • 6. 헉..
    '11.6.20 7:21 PM (210.94.xxx.89)

    전세가 정말 없긴 없나 봅니다. 어떻게 저런 집에 전세를..ㅠㅠ

    문제 생기면, 매매가의 80% 라고 잡으면, 3억 4천, 여기에서 은행 대출과 가등기 빼면, 1억 5천 정도 남는데..이 마저도, 요즘 매매도 잘 안 되는데.. 전세금 전체 날릴 수도 있고 몸고생 마음고생 장난 아니겠는데요.

    저런 집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전세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겁니다. ㅠㅠ 여기서 물어보고 말고 할 일이 아니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143 코스트코 쿠폰북은 언제 나오나요? 2 코코 2011/06/20 996
662142 누구나 한가지 재주는 있다 8 부지런한 모.. 2011/06/20 1,362
662141 마늘쫑 장아치 국물 다시 장아치만들수 있나요? 4 알려주세요 2011/06/20 568
662140 자켓 염색? 1 초3 2011/06/20 128
662139 핫도그집 창업이요~~~ 13 율이엄마 2011/06/20 1,505
662138 아래에 남편이 딸처럼 여기는 아내에 대한 글을 보고.. 5 딸같은 아내.. 2011/06/20 1,788
662137 공부가 쉬웠다. 10 그래도 2011/06/20 1,399
662136 자궁내막증 수술후 호르몬 치료 받아보신분 계셔요? 4 호르몬 2011/06/20 758
662135 슬픈 야유회 2 ㅋㅋㅋ 2011/06/20 620
662134 부산에 위(내시경) 잘 보는 선생님,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아파요~ 2011/06/20 808
662133 학교 근처도 안가본 예수가 존경받는 이유 ... “깨달았기에” 1 석가,마호 2011/06/20 237
662132 홍대근처 미용실 추천좀요... 3 미용실 2011/06/20 589
662131 40대 남편 심박수가 43인데요 잘아시는분(제발) 10 심박수 2011/06/20 2,132
662130 분양대행해주는 회사 라플란드 2011/06/20 122
662129 __님 미안쏘리 ** 2011/06/20 196
662128 이런 전세 어떤가요? 6 걱정맘 2011/06/20 816
662127 다이어트 때문에 어지러운 걸까요? 8 JJ 2011/06/20 798
662126 임신 38주.. 체중이 줄었어요. ㅠ.ㅠ 3 초보맘 2011/06/20 860
662125 즐겨찾기 목록 정리하는 방법 좀? 3 2011/06/20 489
662124 중학생은 영어 학원을 어떤곳으로 보내나요? 1 영어학원 2011/06/20 431
662123 사무실 신을수 있는 통굽실내화 추천 해주세요... 1 오피스걸 2011/06/20 218
662122 오늘도 환기 안되나요? 2 . 2011/06/20 663
662121 시티헌터 줄거리가 어떻게되나요??.... 8 내마음의 2011/06/20 1,442
662120 매실 쪼개고 남는 씨는 어떻게 하나요? 9 매실장아찌 2011/06/20 960
662119 홈쇼핑 명품 사은품 8 궁금 2011/06/20 1,232
662118 손수건은 어떤 천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5 손수건 2011/06/20 397
662117 BBC entertainment 에서 보았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요!!! 2 기억이가물가.. 2011/06/20 332
662116 혹시 제사 없는 분 계세요? 5 딸은 2011/06/20 751
662115 친구가 이민을 간다네요. 뭘해주면 좋을까요? 7 친구이민 2011/06/20 821
662114 소량 이니셜 수건 주문 가능한 곳 좀 알려주세요! 1 JJ 2011/06/20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