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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자기노래로 평가 좀 하자구요...
윤도현이 나와서 빅토르 최가 불렀던 그루빠 끄로비도 좀 부르고(길지만 나가수에서나 가능한 곡 아니겠어요?)
조관우가 나와서 애간장을 끊어 놀 듯 애절한 목소리로 부르는 늪도 듣고
김조한, 박정현, 김범수, 장혜진 모두 자기 노래 한곡씩 불러줬으면 좋겠습니다.
장혜진이 꼭 미스터를 부르며 춤을 춰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박정현이 안되는 발음으로 속사포 같은 가사를 꼭 읊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김범수가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그 목소리를 오버해가면서 목을 혹사해야 아는 건 아니잖아요.
김조한이 대체 얼마만에 TV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데 그의 노래가 아닌 신승훈의 노래를 우리가 들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옥주현도 차라리 뮤지컬의 한대목을 실컷 부르게 해주세요.
그게 그녀를 덜 욕먹이는 지름길입니다.
1. 82수사대 도와줘요
'11.7.10 11:51 PM (121.164.xxx.203)그러게요 전 조관우의 꽃밭에서를 꼭 듣고 싶어요 ㅠㅠ 가수들도 본인 노래 못불러서 속상할것 같아요
2. 그러게요
'11.7.10 11:52 PM (116.32.xxx.102)저도 딱 그 생각하고 있었어요.
누구 한 명 때문에 나머지 가수들 전부 다 피해보고 있는 듯하죠.
애시당초 자기 노래로 떳떳하게 내세울 게 없으면 나오질 말지...3. 것도그렇고
'11.7.11 12:04 AM (218.37.xxx.67)지난주 경연하고 쉴틈도 안주고 뭐냐구요~~
jk김동욱의 미련한사랑 못들은게 평생 한으로 남을것 같단 말이지요4. 맞아요.
'11.7.11 12:10 AM (121.149.xxx.187)장혜진보면서 저는 안타까운맘이들었어요.노래도잘하고,끼도많지만 그녀가 그나이에 애들이 부르는노래를부르며 춤도추고하는모습자체는 멋지지만 왠지 그빠른노래에 끌려다니는것만같아서 기분이 좀씁쓸했고,옥주현을 보면서는 무섭기도했고,징그럽기도했고,너무천박하다는 느낌까지받았어요.노래부를때 이쁘게보이려고 이상하게일그러지는얼굴보니 마귀할멈을보는듯한느낌.그리고 조관우의순위가 생각보다 낮은것에도 좀놀랐습니다.
5. 3주
'11.7.11 12:17 AM (220.117.xxx.38)1주는 자기 노래, 2,3주는 경연
그런 건 줄 알았는데...아닌가보더라구요ㅠ6. /
'11.7.11 12:20 AM (110.14.xxx.151)옥양때문에 안되요. 부를 노래가 있어야죠. 옥양때문에 바꾼 룰인데 옥양 나가면 바뀌겠죠.
7. 맞다
'11.7.11 12:23 AM (122.100.xxx.80)미련한 사랑..
다시 불러다 한곡 듣고 보내줬으면..8. 저도
'11.7.11 12:38 AM (121.157.xxx.111)완전동감
자기노래 부르는 나가수를 보고싶어요9. 개성에 맞는 곡
'11.7.11 1:28 AM (112.187.xxx.116)가수들 이미지 망가지게 민망하게 만들지 말고 개성에 맞는 걸 부르게 해줘요. 오늘 장혜진 보기 안습이네요. 그 가수가 왜 그런 노랠,,,
한주는 경연 없이 가면 다양한 시도가 될 수 있는데 피디 답답함.
-박정현 김조한 듀오 좀 시켜봐봐요.10. ;;
'11.7.11 2:00 AM (1.109.xxx.250)저도 옥양이나 비엠케이 스탈 싫어하긴 하지만 그네들 특히 옥양 땜에 바뀐 룰은 아니지 않나요?
원래 나가수 가수들 7명 다 처음일때 소개조로 자기 노래 불렀던 거고 그게 경연 전의 사전선호도 순위 이런 식으로 순위는 매기지만 경연 점수엔 들어가진 않았고 그담에 경연(중간점검까지 2주분량)으로 탈락자가 가려진 직후 새로운 가수만 자기노래 부르며 엔딩을 장식하고 그담부터 곧장 경연시스템이 김영희pd의 생각 같아요. 김건모가 사단 내는 바람에 새로운 가수로서 준비하고 있던 김연우는 되돌아갔지만 탈락자 발표 후 김연우가 자기노래부르며 등장하려고 녹화준비 다 해온 거 보셨잖아요;
김영희 pd짤리고 시즌2하며 김연우를 포함해 기존가수들이 다시 자기곡을 부른 건 시즌2의 처음이었기 때문이지 경연 전엔 늘 자기곡 부르는 룰이 있었던 거 같지 않아요. 룰변경은 경연두번으로 늘리고 세명 적어내기까지였고 탈락자예우 차원에서 엔딩을 탈락자로 하다보니, 또 탈락아닌 사정으로 하차하는 인원땜에 투입되는 새로운 가수가 두명이다보니 신비감조성 및 편의상 새로운 가수가 자기노래부르며 등장하는 엔딩은 포기하게 되고 곧장 경연에 투입되는 게 된 거죠. 그게 마침 히트곡없는 옥양의 등장과 맞물려 옥양특혜를 위한 룰변경이라는 루머까지;;11. .
'11.7.11 3:03 AM (110.14.xxx.151)윗님 무슨 장황한 변명을? 관계자? 가수들에게 자기 노래를 소개할 기회를 주는게 마땅하죠. 음반 낸 가수라면 자기노래가 한두개인가요? 힛트곡이 몇 개없더라도 자기가 아끼는 노래도 있을것이고 감춰졌던 노래 다시 알릴수있는기회도 있고요. 나가수에 가수 아닌 가수 한명 때문에 가수를 위한 경연의 룰이 없어진거죠.
12. .
'11.7.11 3:04 AM (110.14.xxx.151)음악에 대해 아무런 개념이 없는 신피디 말고 쌀집 아저씨였으면 그렇게 안했을거라고 봐요. 쩝
13. 옳소~!
'11.7.11 4:19 AM (180.66.xxx.20)첫방부터 본방사수하는 중이라 옥주현 들어오면서 경연방식 바뀐거 아닌건 아는데요
지금 넘 아쉬운게 새로 들어온 가수들 자기노래 부를 기회가 없는거네요.
사실 시청자입장에선 그게 제일 듣고 싶은건데 말이죠~14. 참
'11.7.11 6:04 AM (121.134.xxx.86)옥주현은 핑클시절 히트곡만 불러도 레퍼토리 넘쳐요.
15. 이거요
'11.7.11 1:19 PM (112.163.xxx.192)바뀐 거 맞아요.
그게 옥주현 때문인지 아닌지가 불확실할 뿐이죠.
임재범 김연우 비엠케이 새로 나올 때는, 룰을 많이 바꿔서 새로 시작하는 첫주니깐
자기 노래만 부른 거 맞지만요,
그 다음부터는 최종경연날, 무대에서 새 가수가 자기 노래를 불렀어야 했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선 룰이 바뀌었다 안 바뀌었다 일절 말이 없었어요.
신피디 첫회에 분명히 나왔잖아요. 자문단괴 회의하는 모습.
거기서 첫경연을 두 번으로 늘이고, 표도 1인 3표로 늘이는 안이 나오죠.
그런데 새 가수의 등장에 대해선 말이 없어요.
옥주현 첨 나올 때, 임재범 하차때문에 김동욱까지 두 명이 새로 투입된 것도 맞지만,
그래서 새 가수가 자기 노래를 부르며 나올 수 없었던 건 아니예요.
이건 예정에 없었던 거니까요.
임재범 마지막 경연날, 멀쩡했잖아요? 그 날 예정대로 옥주현이 나왔어야 해요.
나와서 핑클이건 솔로건 자기 노래를 불렀어야 맞아요.
맹장수술은 그 다음 얘기죠. 두 명이나 나오게 된 건 그 다음 얘기라고요.
장혜진 조관우도 김동욱 하차땜에 더블로 나오게 되었지만
이것 역시 예상치 못한, 예외적인 상황이예요.
예외는 예외로 두고, 원칙은 원칙대로 진행을 해야죠.
예정 외에 새로 더블 투입되어서, 그 전에 자기노래 인사를 못 한 가수는,
첫 경연날 일단 자기 노래부터 한 곡 부르고 경연곡 부르고, 더블 공연을 할 수도 있어요.
방법은 만들기 나름이죠.
근데 아~~~무 설명없이, 아~~~무 예고없이, 자기 노래 부르는 순서를 없애버리니깐
그 불똥이 옥주현에게 튀는 것도 무리가 아니죠.
실상은 알 수 없을지라도.16. 제말이
'11.7.11 5:01 PM (203.161.xxx.57)그말입니다 ㅠ
제발 가수분들 나와서 자기 노래 한곡도 제대로 못부르고 탈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첫번째 경연은 특히나 준비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완성도가 약간 뜰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좀 쉬어가게해줘요~~